🇯🇵일본 진짜 멍청한 짓을 했네

저번에 인터파크티켓에서 한 게 싸고 괜찮았어서 이번에도 대행사를 이용했는데 취소 변경 관련으로는 악평이 난 곳이었어 ㅠㅠ
세상에 돈으로 해결할 수 없는 일도 많은데 난 돈 주고 해결했으니까 그나마 괜찮은 거라고 생각해야지..

앞으로 항공사 직접 들어가서 하려구.. 싸게 하려다가 돈 더 쓰는 꼴이었어..

저렴한 맛에 대행사 이용했다가 문제 생기면 골치 아파지더라고, 규정이 아주~ㄷㄷ

그래.. 그래도 해결이 되는 일이니 다행이라 생각하려 해 ㅜㅜ

이번 기회에 진짜 뼈 저리게 느끼네 ㅜㅜ 대행사 이용했다고 6만원이나 더 뱉어내다니

다음엔 절대 이런 일 없을거야 ㅜㅜ 검색해보니 유럽여행 바꾸는 사람들은 100만원 넘게도 물어내더라구.. 내가 양반이지 뭐..

후.. 아까 경비 계산해보니까 항공권에만 50만원 썼다.. 후쿠오카 가는데 50이라니 진짜 제대로 인생경험한 듯 ㅜㅜ ..
방랑자브로 고마워 좋은 일은 울코로 보답받고 싶구만 ㅜㅜ

그러려구.. 변경할 일이 당연히 없을 줄 알았어

인생 뼈저린 아픈 기억이 생겨버림 ㅠㅠㅠ 돈 마니 벌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