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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12월이나 1월에 여행 떠나는 브로들 어서 숙소 먼저 예약하길 희망해.

헤오 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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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명(기타) 태국
도시(City) 파타야

1월 여행 예정인데 

 

1년 동안 가끔 라인으로 대화하던 친구를 방콕에서 만나기로 했어.

(일반인이야. 작년 11월에 잠시 만나서 커피한잔만 마신 사이.

이 당시 얘가 야간근무에 휴일도 없는 상태라...걍 쳐들어가서 커피만 한잔 마시고 헤어졌어. 느낌은 참 좋았는데 아쉬워서 맘을 접었었지...)

 

1693503973480.jpg

 

친구목록에서 삭제하진 않았는데 가끔 심심하면 연락이나 하는 사이.

자기 12월 쯤에 회사 그만두고 고향(치앙마이)으로 가서 부모님과 까페 운영할 계획이라고 하더라.

(얘가 악착같이 벌은 돈으로 까페는 이미 최근에 오픈해서 어머니와 언니가 영업중. 한국 빙수 전문점+태국음식 ㅋㅋㅋ)

 

그러면서 나는 맘을 접었는데...

얘가 먼저.... 갑자기 연락하더니 여행오면 만나자고 하더라구. (그린라이트 인가?)

 

그래서 1월에 여행온다고 치앙마이 가면 되냐고 하니

(치앙마이 1월에 여행적기라고 하더라. 거기 푸잉들이 이쁘다는 말도 있고말야.)

 

방콕으로 오라고 하더라구.

근데 정확한 날짜를 몰라서 고민하다가 아직 호텔 예약들을 안했어.

(홈런을 칠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르니깐...)

 

와 1월 호텔가격이 엄청 올랐더라?

나름 태국 성수기여서 그런가봐;;;

 

파타야 기준...

3만원대 하던 호텔은 4만원 후반대

4만원대 하던 4성급은 6만원 이상?

 

고민하다가 걍 

파타야 콘도 예약했어.

근데 콘도 가격도 자꾸 올라가는 분위기고

고민하던사이 매진되고 그러더라.

 

그래서 파타야 콘도를 베이스로 삼고 

방콕 갈일 있으면 걍 가는걸로 결론내림.

 

image.png.jpg

<여기 숙소 고민하던사이 1일사이 가격이 10만원 올랐더라;;;그래서 호스트한테 전날 가격으로 해주면 바로 예약하겠다고 하니 그 가격으로 해줘서 예약함. 얼마전 도시락이 살던 아카디아 비치리조트 바로 옆 아카디아 컨티넨탈 콘도야.>

 

2번째 파타야 콘도생활이네~

위치 좋은 베이스콘도가 비슷한 가격에 있긴했는데 

사실 거기 수영장 실제로 이용하긴 힘들잖아? 포토스팟이라 사진찍는 인구 넘쳐나서... 그래서 포기하고...

이번엔 진짜로 수영장과 헬스장 이런거 매일 이용하고 싶어서!!!!

 

콘도 생활해 본 브로들은 알겠지만

 

다른 건 몰라도 세탁기는 있어야겠더라

사실 세탁기 없는 숙소가 19박 기준 10만원 가까이 저렴하긴 했는데...

호스트가 중국인이고 전기수도 따로 청구라 별차이 없겠더라구!

 

푸잉들 델고 숙소 오다보니....

 

침대시트도 몇일마다 한번씩은 갈아야하는 것 같구.

(이건 근처 세탁소나 셀프빨래방 이용 하는게 맞어)

간단한 옷빨래는 할수있는게 좋더라.

 

그러니 브로들도 숙소 어서 먼저 구해놓는 게 좋을 것같아.

호텔가격 더 오르기 전에!

 

아 그리고 파타야 콘도 구하려는 브로들은...

 

수영장같은 부대시설 별 상관없으면 

더베이스나 엣지콘도 이런 위치 좋은데로 이용하고

 

좀 여유있게 파타야생활 즐기고 싶으면 

아카디아 콘도(2종류야. 비치와 컨티넨탈)가 위치적으로 나쁘지 않은 것 같아.

(여기보다 밑으로 내려가면 예전 경험으론...너무 멀다고 느껴지더라...결국 성태우는 거의 안타고 볼트만 이용하게 됨)

 

조금만 걸으면 성태우 탈 수 있고...

수영장 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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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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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그랜드슬래머 23.10.14. 10:17
성수기라 그런지 가격이 엄청 올랐네
여행계획 있는 브로들은 미리 예약했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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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3.10.14. 10:19
그랜드슬래머
여름이나 가을 가격의 1.5배는 되는 것 같더라구. 아마 방콕은 더 비싸겠지.

그래서 고민하다가 여행일정도 탄력적이니
저렴한 일 3만원 정도의 콘도로 걍 예약하고 필요하면 다른 도시로 이동할가 싶어서 말야.
(콘도 가격도 1년사이 많이 올랐더라...2만원 초반 콘도도 많았는데 이젠 찾기가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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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JOHNWICK 23.10.14. 17:54
오 느낌좋은 푸잉이랑 즐건여행되길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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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3.10.14. 17:56
JOHNWICK
이래놓고 그녀가 휴가를 못내면 또 쫑이지 뭐. 정말 직장을 그만두고 가게를 운영한다면 미친척 치앙마이 몇일 다녀오려구!
그래도 참 느낌이 괜찮은 푸잉이었어. 그걸 챗하면서도 많이 느꼈었고.

간만에 연락와서 너무 좋긴했는데...어떨지는 모르겠어.
3달남았는데 너무 길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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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니콜라스PD 23.10.16. 14:01

태국여행을 하다보면 호텔이나 콘도를 계속 알아볼 수밖에 없는것 같아! 

 

겨울은 태국여행 성수기라서 전세계 여행자들이 다 몰리는거 아닐까? 

 

날씨가 너무 좋고 비도 오지 않는 시기라서 여행하기 좋은 시기인것 같아 

 

헤오 브로의 글은 언제나 좋은 정보가 많아서 좋네 ㅋㅋㅋ 

 

이번 글에서는 브로의 설렘이 느껴져서 더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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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3.10.16. 14:24
니콜라스PD
정보는 무슨...호텔 가격 감당하긴 너무 지출이 많은 것 같아서 걍 콘도로 선회한 것이지.
수영장 헬스장도 좀 이용하고 싶고...다만 청소가 무지하게 귀찮겠지만...비용절감을 위해 어쩔 수없이 콘도를 ㅠㅠ

맞아 설레이네. 한동안 설레임이 덜했었는데...
갑자기 연락와서 태국언제오냐고 물어보니 설레임이 폭발하더라구.

그래서 방콕투어해줄가? 파타야투어해줄가? 물어보니

오오? 파타야투어 해달라고 하네 ㅋ
물론 이래놓고 나 바빠서 일정이 안맞아서 못만날것 같아...이럴가봐 겁나기도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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