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항공권 발권하며 드는 생각.

1월 일정 항공권 발권했어.

1. 항공권 가격이 코로나 이후 전체적으로 오른느낌?

- 결국 홍콩항공으로 경유 발권했는데 이것도 50만원이네?

- 몇 만원 저렴한 저가항공들이 있었는데 수화물 포함하면 쌤쌤이거나 더 비싸겠더라.

- 이제 나이가 들다보니 저가항공의 답답함을 못 견디겠어...

2. 갈수록 짐이 늘어나네

- 첨 해외여행 할 때만 해도 베낭매고 가거나, 어케든 기내용 하나에 쑤쎠넣을려 했는데...

- 이젠 이것저것 갈수록 챙겨가는게 많아져. 또 위탁용 캐리어를 가져가다보니 그걸 꽉꽉채우게 되고...

좋기도 하고 실망스럽기도 한 태국

결국 또 가게되넹.

묘한 매력이 있는 나라야.

아니 내가 푸잉에 빠져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건가?

이번에 만날 새로운 푸잉은 누가 있을가?

기존 푸잉들은 어떤 모습이 되어 있을가?

나는 이런 푸잉이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