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오늘부터 머리속으로 시뮬레이션 돌릴꺼야.

안녕 브로~

엊그제 Q&A에 처음이라 도와달라고 글 올렸었는데.

어마어마한 댓글들이 많이 달려서 너무 고맙더라.

가족을 두고 혼자 떠나는 여행인데.

이게 어렸을때 이집트가고 폭탄터지는 이스라엘 혼자가고 이런거랑은 사뭇 달라. 느낌이.

푸켓에서 스트립이라고 쓰여있는 술집에 들어갔다가

폴댄스를 추는 엄청 이쁜여자가 있어서 눈을떼지 못하고 계속 보고있으니

내려와서 자기 음료수 사달라하길래 300~400정도 되는 음료수 사줬더니

내 의자 앞에 서서는 내손을 잡고 자기 마음으로 잡아 이끌어주던 기억을 잊을수가 없어서

방콕에도 그런곳 있겠지? 거긴 상탈했는데...

하여튼 니콜라스 브로의 친절한 설명 듣고 오늘부터

3박4일 코스를 머릿속에서 시뮬레이션 돌려보려고 해.

짧게 가지만 즐거운 여행이 될수 있게..

나는 완전 초짜니까 브로들의 조언은 무엇이든(숙소, 관광, 식당, 유흥) 감사히 받을게.

정말 어제 질문글에 대한 댓글은 감동이었어.

열심히 활동할게.

고마워 정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