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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7년전 처음으로 떠났던 태국

Madlee Mad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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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하(브로들~~~하이라는 뜻!) 🤟 

Madlee (매드리)야 😎

 

늦은밤에 불쑥 튀어나왔네 ㅎㅎ

현재 나는 베트남에서 여행중이야!

(글 작성기준 24일 월요일 12:35 am)

 

한국에서 친구가 살짝 짬을내서 넘어와서

이틀동안 신나고 즐거운 추억 여행을 했어…

(칙칙하게 남자둘이서…)

 

아무튼 이 친구는 나에게 여행의 참맛을 알려준 친구야 ㅎㅎ

이 친구가 나를 태국으로 끌고가서 나의 삶을 완전히 바꿔버렸지. 

 

첫 번째 장소는 태국의 수완나품 공항이였어.

제일 충격이였던건 태국이라는 이미지였어!

나는 태국이면 더운 나라라고 밖에 몰랐었으니까

 

근데 수완나품에서 돈므앙 공항으로 넘어가는데 그렇게 많은 빌딩이 있는줄도 몰랐었지

 

지금 생각하면 얼마나 무식하고 정보가 없었던지

그저 태국 = 덥다, 옹박, 내 코끼리 내놔…이거였으니까

 

그리고 치앙마이에서 

태국의 북쪽마을 파이(Pai)로 갔지. 

 

여기서 본론이 나오네 

내가 브로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여행지는

태국 북쪽에 작은 시골마을 파이라는 곳이야. 

 

내가 파이를 다니던 시절에는 그렇게 유명하지는 않아서, 아는 사람들만 가는 곳이였는데, 어느순간 티비에도 나오고 뭐 그러더라고. 

 

그래도 여전히 시골마을의 느낌은 살아있으니까. 

 

치앙마이에서 버스 터미널로 간다음, 

버스 매표소 밖 구석진곳에서 파이로 가는 티켓을 구할수있어. 

치앙마이에서 미니밴으로 대략 3시간을…구불구불한 산길을 타고 가야 나오지ㅠ

 

그리고 마을에 도착하면 여기가 태국인지 서양인들이 사는 시골 마을인지 헷갈릴정도로 서양인이 많아 ㅋㅋ

 

복잡한 도시를 떠나서 멍하니 시간을 보내고 싶은 즈로들에게 추천하는 동네야. 

 

물론 밤에는 대환장 파티장이 열리지만, 중심가를 벗어나면 정말이지 너무나 조용해. 

 

특히 여름말고 겨울(태국의 겨울)때 가면 날씨도 좋아서 그냥 멍만 때려도 좋아!

 

 

파이에 관한 여행기는 내 여행링크에 있어 ㅎㅎ

사진으로 올려주고 싶지만, 내 손에는 핸드폰밖에 없네ㅠ

 

IMG_4643.jpeg.jpg

수완나품 공항 출국전에 울프핸드 인증!

 

그리고 여행하면서 나에게 꼭 가보라고 추천해준 여행지는 쿠바였어!

이상하게 다들 나만보면 쿠바를 꼭 가보라고 하더라고 ㅎㅎ

아무튼 25년 이후에 쿠바에서 울코를 하는 날을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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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WICK JOHNWICK Bro 포함 5명이 추천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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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닌자 23.04.24. 12:21

매드리브로~ 쿠바하면 왠지 잘 어울리겠다는 생각이 든다 ㅎㅎ

남은 시간도 즐겁게 보내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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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작성자 23.04.24. 12:29
닌자

역시 나는 사회주의 국가와 어울리는건가 ㅋㅋ

 

그리고 쿠바에는 시가가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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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로건 23.04.24. 13:15

앗.. 지금은 베트남에 있구나..

쿠바는 나도 꼭 가보고 싶은 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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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작성자 23.04.24. 23:22
로건

쿠바는 진짜 빨리가야된다고 10년전부터 이야기를 들었는데 아직도 못가고 있다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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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니콜라스PD 23.04.24. 18:07

낯익은 곳이 눈에 들어오네 ㅎㅎ 여행 잘 하라구 브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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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작성자 23.04.24. 23:23
니콜라스PD

역시 나는 브로처럼 운이 안따라주는거 같구만 ㅋㅋ

 

여복이 없어 ㅋㅋ

 

근데 게이친구들과 레이디 보이에게 인기만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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