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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1월의 제주도 서귀포

솔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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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City) 한국

제주도 여행을 몇번 다녀왔습니다.

 

가족들과 일주일정도 오픈카를 렌트하여 박물관도 가고 맛집도 가고 유채꽃축제도 가고 즐거웠습니다.

 

그런데 혼자 떠난 제주는 그때와는 전혀 다른 느낌의 제주였습니다.

여행방식? 에 따라 계절에 따라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여행지인 것 같습니다.


 

2년전 11월 한달살기 때 음식사진이나 올려 보려고 합니다.

 

 

 

KakaoTalk_20211023_175017081_10.jpg 제주도 서귀포 중심의 11월 한달살기 이것저것

 

11월, 12월의 제주는 서울과는 달랐습니다.

 

롱패딩등을 가지고 갔지만 추위를 안타는 저는 올레시장등은 그냥 반바지에 후드티로 돌아 다닐 정도 였습니다.

 

뭔가 쓸쓸하고 갈대를 연상할 수도 있지만 제주의 11월은 감귤로 노란세상이었습니다.

 

숙소는 호텔을 검색해서 갔습니다.

넓은 호텔 보다는 신라스테이, 롯데시티 수준은 아니어도 깔끔한 타입을 원했는데, 의외로 제주의 호텔은 한라산이 보여서 처음에는 신비로운 느낌까지 있었습니다.

 

저는 한 숙소에서 7박에 25만원 정도에 지냈던 것 같습니다.

 

호텔을 고르는 저의 팁이라면...

저는 3가지를 보는데 첫째는 변기, 둘째는 샤워부스, 셋째는 유리창입니다.
 

화장실이 깔끔한 호텔이 객실도 깔끔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유리창은 한면이 통유리로 된 객실을 찾습니다.

바다나 한라산이 보이면 좋겠지만 아니더라도 전면이 유리로 된 객실이 좋더라구요.

 

기본확인 사항은 암막커튼입니다.

 

 

KakaoTalk_20211023_175017081_12.jpg 제주도 서귀포 중심의 11월 한달살기 이것저것

 

 

 

지금은 불가능하지만

연돈을 가고 싶어서 간 것이 아니라텐트에서 잠을 자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텐트를 가지고 가는건 오버고

그 당시에는 연돈앞에서 2만원에 텐트와 침랑을 대여해 주었습니다.
 

밤새 텐트앞에서 술한잔하며 밤하늘을 보고

새벽에 일어나니 200명 넘는 사람이 저를 부러워 하며 보고 있더라구요...

 

맛은 솔직히.. 뭐 제가 미식가도 아니고...

김밥천국보다는 확실히 맛있고

동네 돈까스 프렌차이즈보다도 확실히 맛있습니다.

 

일본에 알려진 돈까스집 평균수준 정도 느낌이었습니다.

 

 

 

 

KakaoTalk_20211023_175017081_11.jpg 제주도 서귀포 중심의 11월 한달살기 이것저것

 

스타벅스를 자주 갑니다.

 

제주까지가서 스타벅스를 가진 말아야지 라고 생각했는데

그냥 습관처럼 들어간 숙소앞 스타벅스에 제주에서만 판매하는 음료가 있더군요.

 

커피자체가 아니라 프라푸치노예열을 좋아 하시는 분은 아마 천국 느낌일거에요.

프라푸치노 계열의 제주 스타벅스에만 있는 음료가 꽤나 맛있습니다.

 

 

 

KakaoTalk_20211023_175017081_09.jpg 제주도 서귀포 중심의 11월 한달살기 이것저것

 

그냥 저녁에 산책을 하다가 걷다보니 바다가 나오고 

여기가 어딘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구석 구석이 아름다운게 제주의 매력인 것 같습니다.

 

 

 

KakaoTalk_20211023_175017081_08.jpg 제주도 서귀포 중심의 11월 한달살기 이것저것

 

감귤따기를 했는데

감귤따기 비용보다 훨씬 더 비싼만큼 양을 주시더군요...

귤을 좋아 하지는 않는데

 

제주에 가시면 첫날 감귤체험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여행내내 간식거리가 생기거든요.

 

 

 

KakaoTalk_20211023_175017081_07.jpg 제주도 서귀포 중심의 11월 한달살기 이것저것

 

 

한라산...

 

그냥 나는 살면서 한라산을 한번 다녀왔다라는 말을 하고 싶었습니다.

평생 다시는 상을 가지 안을 것 같습니다.

 

백록담은 물이 가득 그런 느낌은 아니네요...

사진은 백록담입니다.

 

항라산 가시려면 새벽에 일찍 출발 하셔야 합니다. 하루 한정인원도 있고 중간 중간에 몇시 이후에는

더 못올라 갑니다...

 

 

KakaoTalk_20211023_175017081_06.jpg 제주도 서귀포 중심의 11월 한달살기 이것저것

 

 

 

올레시장?

 

시장에서 간식거리를 사서 호텔에서 먹는 재미가 좋았습니다.

 

 

 

 

KakaoTalk_20211023_175017081_05.jpg 제주도 서귀포 중심의 11월 한달살기 이것저것

 

그냥... 

 

 

KakaoTalk_20211023_175017081_04.jpg 제주도 서귀포 중심의 11월 한달살기 이것저것

 

 

제주도 검색을 엄청나게 한 끝에 제주에서 가장 맑은 바다라는 현제해변...

 

맑은 물을 보니 좋았습니다.

이쁜 여자들이 인스타그램용 사진을 찍는 모습도 좋았습니다.

 

 

 

KakaoTalk_20211023_175017081_03.jpg 제주도 서귀포 중심의 11월 한달살기 이것저것

협제에서는 해물라면을 먹으려 했는데

그 날 문을 안열어서

그냥 고기국수 먹었습니다.

 

 

 

 

 

KakaoTalk_20211023_175017081_02.jpg 제주도 서귀포 중심의 11월 한달살기 이것저것

 

 

요기가 참 희안한 곳입니다.

 

제주 두루치기 식당입니다.

 

제가 가본 식당중에 가장 청결하지 않고

종업원이 다 한국말이 서툴고

고기도 질이 좋은 것과 거리가 멀고 양도 적습니다.

 

두가지 특징이 있는데

 

종업원이 손님에게 관심이 없습니다. 

반찬세개가 나오는데

그냥 취향으로 고기에 밥 나물 세종류를 그냥 볶아 버리고 참기름도 그냥 쏟습니다..

 

뭘 해도 리필을 해도 무관심 합니다.

 

그런데 맛이 있네요...

 

여기를 매일 갔습니다.

불청결 하지만 그냥 편하게 싸게 왜 맛있는지 몰르겠는데 그런 매력이 있습니다.ㅎㅎ

카카오맵에서 별점 보니 별한개도 아깝다고 별한개 엄청 많은 집...

 

 

 

 

KakaoTalk_20211023_175017081_01.jpg 제주도 서귀포 중심의 11월 한달살기 이것저것

 

 

 

서귀포 스타벅스 앞 수제 맥주집...

 

제일 비싼 안주 주문하고 소주잔에 시음 후 맥주를 한잔씩 마시는데...

아... 좋네요...

분위고도 좋고 맥주 맛도 좋고...

맥주를 6잔 정도 마셨는데 안주를 3개 주문했네요...

 

안주로 식사하는 따님이 좋아 하더군요...

 

 

 

KakaoTalk_20211023_175017081.jpg 제주도 서귀포 중심의 11월 한달살기 이것저것


딱 2년전 사진을 몇 장 올리고 나니

올 여행도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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