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21살의 독일여행 및 정착
![코맹이](/files/member_extra_info/profile_image/934/119/119934.png?t=1615479604)
앞에서 말한 그러한 과제 10장을 가지고 독일의 남쪽 끝으로 이동... 기차와 전철만 몇시간을 탔지만 , 타면서 보이는 저 산은 알프스산맥... 화가 사라져 버리는 절경이었지.
눈이 그렇게 오더만 도착하니 눈이 그쳐버렸지.
여기가 학교 ... 연휴라서 쉬고있는 모습...
뮌헨 역으로 되돌아와서 남은시간애 뮌헨 역 주변 둘러보기 ㅎㅎ, 유명한 성당같았지만 가까이는 가지않았음.
눈이 폭설처럼 와서 너무나 좋았음( 눈 구름 비 좋아함)
뮌헨역에서 다른열차 기다리고있는 프랑스 애랑 친구먹음 . 영어 엄청 못하더라. 프랑스 특유의 발음도 듣고 즐거운 시간보냄. 이야기만 엄청함...
헤어지면서 사진한컷. 정말 독일여행은 낯선이와 어색함을 끊을 수 있는 능력을 얻은것같음.
처음 만나서 이야기 허울없이 하는 문화가 한몫 했겠지.
우리나라도 이런문화 생겼으면 좋겠더.
지하철 옆자리에 말걸면 되게 이성하게 쳐다볼것겉잖아...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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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그 관계가 얼마나 설레고 재미있는지 몰라 한국에서는 그러한 경험을 하기에 너무 어려운 사회라서. 마음이 참 슬프지
알프스 산맥 기가 막히네 ㄷㄷ
브로는 현지인들과도 잘 어울리는게 참 부럽다 ~ 낯선이들과 금방 친해지는 스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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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저게 무슨산이여... 왜캐커... 이러다가 ㅋㅋ 나중에 보니 알프스라고 말해주더라 ㅎㅎ
낯선이들과 금방 친해지긴하지만, 모르는사람한테 이야기 걸지는 않지 ㅎㅎ 근데 그렇게 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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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스 산맥 멋지다...
나도...브로처럼 영어잘하고 싶다..말도 못거는데 나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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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못하는사람끼리의 유대감이랄까... 그친구도 나도... 어눌한 영어와 독일어가 서로를 끌어당긴걸지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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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맞아 외국인끼리 대화할때 전혀 모르는 제 3외국어로 하면 통한다고 했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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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저는 마지막에 다른 나라 분하고 편하게 얘기하신게 대박인거 같아요~ 저는 저렇게 이야기 조차 하지 못할꺼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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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가 집돌아가야하는 상황인데 카페에서 울더라고 ㅎㅎ 나는 그때에그림그리고 있었는데 막 힐끗 힐끗 그림 처다보고 ㅎㅎ 그래서 그냥 말걸었지... ㅎㅎ 브로도 외국에서 저런 경험 하면 정말 기분좋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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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 멋지다 프랑스여인과 즐거운 시간도 보내고 새로운사람을 사귀는건 정말 즐거운일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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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하얀눈이 덮힌 알프스산맥 신비롭고 멋지다
브로는 사회성이 뛰어난것같다 굿굿이다
나는 낯선사람과의 대화는 두려움부터 앞서는데...
독일 참 좋은 나라인 것 같아요
특별히 뮌헨에 bmw 본사 방문이 기억남네요
정말 멋진 차들이 절비합니다
악기만드는 직업학굔가? 나는 hfm에서 komposition 2년 다니고 때리친담에 한국왔는데.. 열심히 해 ㅋㅋㅋ
사람 없는 곳에서 마주친 사람과 편하게 대화나누는 게 서구 문화권 장점인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