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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태국 절친3 38세 남자 3명이 첫 유흥여행을 갑니다!!

김남자
2371 6 17

찐친이랑 노총각 38세입니다. 34살때 여친도없고 외로워서 31살에 취업해서 모은돈으로 학자금 갚고

 

첨으로 우리를위한 여행으로 태국으로 여행을 가려고 예약까지다 했는데, 코로나 터지면서 무산되었습니다.

 

그 뒤로, 오랜 시간이 지나서 친구 1명이더 합류해서 여친도 없는 못난이 3명이서 합심해서 첨으로 태국 방콕2일 파타야2일

 

이렇게 유흥여행을 떠납니다. 3월 14~18일로요

 

서로 구글링 하면서 최대한 정보를 모으고 있습니다만, 정보의 부족으로 인해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파타야 간김에 하루는 스노쿨링으로 낮에는 레저를 즐기고 밤에는 친구의 픽으로 헐리우드클럽에서 가서 픽업을 하려고합니다.

 

고수님들의 정보로 헐리우드에 가면 천상계 와꾸가 아닌 이상 6천바트 이상 쓸 생각으로 픽업하러 가야하는데,, 이럴바엔

 

그냥 국내에서 다른 유흥을 즐기는게 차라리 더 낫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워킹스트리트에 가서 구경도 하고 레이디드링크도 사구조 영어는 못하지만 어쨋든 국내에서 느낄수 없는 감성을 느끼면서

 

하는 유흥은 너무 좋습니다. 하지만, 남자다 보니 새로운 경험도 좋고 다 좋지만 이왕 간김에 즐달하고싶은 마음은 큽니다.

 

그래서, 경험이 많은 형님들의 조언을 구하려고 합니다.

 

파타야 혹은 방콕에 가면 적어도 이것만은 꼭 유흥으로 즐겨봣으면 하는게 먼지 궁금합니다. 저는 소심해서 현지에 가서

 

아가씨랑 흥정하면서 언어도 통할지 모르고 괜히 숙소로 델고 왔다가, 형은 아닐지 내가 잠든 사이에 문 열어줘서 제가 납치

 

당할가 오만 잡념이 많아서, 친구에게 나는 차라리 출장마사지 불러서 유흥을 즐기려고 한다고 했더니, 그럴바에 국내에서

 

다른 유흥을 즐기지 머하러 가냐고 하더라고요,, 능력이 된다면, 현지 아가씨를 꼬셔서 데이트 하는게 최고겠지만, 

 

힘들거 같더라구요,, 4박5일동안 어떤 유흥 루트를 밟아야 기분좋게 잘 갓다 올수 있을지 조언 혹은 정보 공유 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탈모약 복용으로 고추도 잘 안서서 팔팔정 처방받아서 갈까 고민도 하는데 이게 맞는건가 싶기도

 

하면서도, 남자다보니 약먹어서라도 유흥을 즐기고싶은 소심한 38살 노총각의 넋두리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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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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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군밤 24.02.29. 21:42

일단 나와 동갑인 브로를 만나서 무척이나 반갑고
나도 작년 6월에 첫 태국 여행으로 친구2명과 함께 방콕 2박 파타야 2박을 다녀왔어

내가 쓴 후기 중에 첫 후기가 이런 일정이었는데
이미 예약을 한거라면 어쩔 수 없지만 정말이지 짧은 일정으론 방콕이나 파타야 올인을 외쳐주고 싶어

2박/2박이 생각보다 짧고 시간이 촉박해
방콕에선 낮엔 관광, 저녁엔 유흥 위주였고
파타야에선 낮에 브로처럼 스노쿨링 다녀오고 저녁에 유흥 이런 스케줄 이었어

아무래도 아직 시간이 남아 있으니 울코게시판 중에
여행 가이드, 남자의 여행기, 호텔 후기 이 게시판을 둘러보다보면
브로가 여행할 때 필요한 정보들이 가득할거야

더군다나 브로가 어떤 방식의 유흥을 원하는지 알지 못하기에 정확한 답변은 어려워
일정도 짧은데다 2박/2박 쪼개기라 어떻게 얘기를 해줘야 할지도 모르겠는데
일단 내가 다녀온 스케줄을 간략하게나마 얘기하자면

첫날 저녁도착 - 돈키호테(변마) - 휴식 - 관광 - 루트66(클럽) - 휴식 - 관광 - 파타야 이동 -
소이혹 및 워킹스트릿 구경 - 허니2(변마) - 휴식 - 스노쿨링(꼬란섬) - 워킹스트릿 아고고 - 휴식 -
방콕 이동 - 관광 및 마사지 - 공항 이동

이런 스케줄이었는데 이게 정말 하루는 제대로 놀고 싶은데 다음날 스케줄이 파타야 이동이거나
스노쿨링이거나 방콕이동해야 하는 일정이다 보니 제대로 놀기가 어려웠어

첫날은 너무 늦게 도착해서 (12시반쯤 호텔 체크인) 이렇다할 즐길거리가 없었고
둘쨋날은 다음날 체카웃하고 파타야로 이동해야해서 제대로 놀지 못했으며
셋쨋날은 다음날 스노쿨링(아침7시반 숙소출발) 예정이라 제대로 놀지 못했지
그리고 넷쨋날은 다음날 체카웃하고 방콕으로 다시 이동을 해야해서 제대로 놀지 못하고

 

그리고 팔팔정을 처방받아 가야 한다면 그것보다는

태국 파마시 가서 시데그라 또는 카마그라를 구입하는 걸 추천해

시데그라(4정) 180~400밧, 카마그라(50포) 1200~1300밧 평균 시세가 이런데

더 저렴한 곳도 찾으면 찾을 순 있을거야 내가 둘러본 곳 시세는 저랬어

여기서 중요한건 길거리에서 파는 시데그라나 카마그라 말고 꼭 파마시에서 구입하는걸 추천해

뭐 다른 브로들은 나름 이런 상황에서 즐거운 여행을 했을 수 도 있겠지만
나는 저때 여행이 너무 체력적으로 힘들었어
한번 잘 고민해보고 즐거운 여행이 되길 바래 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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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군밤 24.02.29. 21:42

일단 나와 동갑인 브로를 만나서 무척이나 반갑고
나도 작년 6월에 첫 태국 여행으로 친구2명과 함께 방콕 2박 파타야 2박을 다녀왔어

내가 쓴 후기 중에 첫 후기가 이런 일정이었는데
이미 예약을 한거라면 어쩔 수 없지만 정말이지 짧은 일정으론 방콕이나 파타야 올인을 외쳐주고 싶어

2박/2박이 생각보다 짧고 시간이 촉박해
방콕에선 낮엔 관광, 저녁엔 유흥 위주였고
파타야에선 낮에 브로처럼 스노쿨링 다녀오고 저녁에 유흥 이런 스케줄 이었어

아무래도 아직 시간이 남아 있으니 울코게시판 중에
여행 가이드, 남자의 여행기, 호텔 후기 이 게시판을 둘러보다보면
브로가 여행할 때 필요한 정보들이 가득할거야

더군다나 브로가 어떤 방식의 유흥을 원하는지 알지 못하기에 정확한 답변은 어려워
일정도 짧은데다 2박/2박 쪼개기라 어떻게 얘기를 해줘야 할지도 모르겠는데
일단 내가 다녀온 스케줄을 간략하게나마 얘기하자면

첫날 저녁도착 - 돈키호테(변마) - 휴식 - 관광 - 루트66(클럽) - 휴식 - 관광 - 파타야 이동 -
소이혹 및 워킹스트릿 구경 - 허니2(변마) - 휴식 - 스노쿨링(꼬란섬) - 워킹스트릿 아고고 - 휴식 -
방콕 이동 - 관광 및 마사지 - 공항 이동

이런 스케줄이었는데 이게 정말 하루는 제대로 놀고 싶은데 다음날 스케줄이 파타야 이동이거나
스노쿨링이거나 방콕이동해야 하는 일정이다 보니 제대로 놀기가 어려웠어

첫날은 너무 늦게 도착해서 (12시반쯤 호텔 체크인) 이렇다할 즐길거리가 없었고
둘쨋날은 다음날 체카웃하고 파타야로 이동해야해서 제대로 놀지 못했으며
셋쨋날은 다음날 스노쿨링(아침7시반 숙소출발) 예정이라 제대로 놀지 못했지
그리고 넷쨋날은 다음날 체카웃하고 방콕으로 다시 이동을 해야해서 제대로 놀지 못하고

 

그리고 팔팔정을 처방받아 가야 한다면 그것보다는

태국 파마시 가서 시데그라 또는 카마그라를 구입하는 걸 추천해

시데그라(4정) 180~400밧, 카마그라(50포) 1200~1300밧 평균 시세가 이런데

더 저렴한 곳도 찾으면 찾을 순 있을거야 내가 둘러본 곳 시세는 저랬어

여기서 중요한건 길거리에서 파는 시데그라나 카마그라 말고 꼭 파마시에서 구입하는걸 추천해

뭐 다른 브로들은 나름 이런 상황에서 즐거운 여행을 했을 수 도 있겠지만
나는 저때 여행이 너무 체력적으로 힘들었어
한번 잘 고민해보고 즐거운 여행이 되길 바래 브로

김남자 작성자 24.03.01. 14:43
군밤
꿈에서도 기대못했던 정성스런 답변 아직도 우리 나라에 이렇게 가슴이 따뜻하고 친절한 동갑내기 형이 있을줄은 몰랐어 ㅠㅠ

코인 5천 날린 이후로 첨 울어보는거 같냉.. 정말 고마워 군밤형 진즉 여기 사이트를 알았다면, 그리고 진즉 이런 답변을 받았다면

더욱 알차게 잘 다녀왔을텐데,, 군밤형 태국 파마시는 방콕 혹은 파타야에서 찾아보려면 혹시 어떻게 찾아볼수 있을가? 동갑이지만

난 이런거에 너무 젬병이라 찾는게 어렵더라고 ㅠ

혹시 변마는 돈키호테랑 허니2 이렇게 간거 같은데, 어디가 더 좋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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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밤 24.03.01. 21:47
김남자

파마시는 구글맵에서 약국 검색해도 되고 아니면 Pharmacy 검색해도 돼

돈키호테는 방콕에 있고 허니2는 파타야에 있는데
마사지는 진짜 푸바푸 및 받는 사람따라 다르기에 어디가 좋다고 추천은 못하겠고
대충 설명만 해줄게

돈키호테 - 허니2에 비해 가격이 저렴함, 너무 늦은 시간이 아닌 저녁쯤 가면 쇼업도 가능하다하고
일반적으론 태블릿을 통한 관리사 프로필 초이스라 내가 선택한 관리사와 실물이 다를 가능성 높아
그리고 한국인 매니저가 있어서 라인으로 예약도 가능해

허니2 - 가격이 돈키호테에 비해 가격은 조금 비싼편 하지만 시스템은 둘다 비슷해
허니2는 일단 초이스 자체가 관리사들이 앉아 있고 그중에 마음에 드는 관리사 번호 초이스하는 형태야

 

그리고 좀 더 얘기하자면 나도 한국에선 여자들한테 말도 잘 못거는 내성적인 성격이야

근데 태국에선 굉장히 당당하게 자신있게 잘 다니거든?

괜시리 기죽지말고 당당하게 즐겁게 놀다와 브로, 그래야 푸잉들도 좋아해

profile image
군밤 24.04.03. 19:37
패션테러리스트
돈키호테는 2300~3200 이던가 룸에 따라 가격이 다르고
허니2는 2600~4200 푸잉 그룹에 따라 가격이 달라
profile image
2등 Madlee 24.02.29. 22:42
위의 군밤브로가 매우 잘 설명해주었네 ㅎㅎ

뭐든 부딪쳐보는거야 브로!

나도 한국에서는 여친도 없고 찐따같지만, 태국에서는 그냥저냥 한국에서 못하던거 마음껏하면서 돌아다녔어!

나쁜것도 좋은것도 다 경험해보는거지!

Just do it ! Bro!!
김남자 작성자 24.03.01. 14:43
Madlee
매드리형 말이 위로가 되고 힘이된다!! 국내에선 찐다일지라도 태국에선 어깨를 펴라!! 위험한거만 빼고 다 해볼게 형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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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gr8enter 24.02.29. 22:46
브로! 첫여행 응원할게!!!
김남자 작성자 24.03.01. 14:44
gr8enter
엔터형 고마웡 좋은 첫경험 하고올게 기도해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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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니 24.02.29. 22:59
군밤 브로의 장문의 설명이 너무 좋구만~ 브로 재미있게 놀다오라구~~
김남자 작성자 24.03.01. 14:44
혀니
혀니형 고마워 정말 잘갔다올겡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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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보이 24.03.01. 14:04
2박 2박은 유흥 여행을 하기에는 시간이 많이 부족할것 같아ㅠㅠ
차라리 진짜 군밤형 이야기 처럼 올인을 하는게 좋아!
김남자 작성자 24.03.01. 14:45
슈가보이
ㅠㅠ 진즉 물어봤으면 더 나은 선택을 했을텐데,, 2마리 토끼를 잡는다는게 ,,숙소가 취소불가상품이라 눈물을 머금고

아쉬운대로 갔다와야 할거같아 ㅠ 슈가형 아무튼 고마워 조언해줘성 ㅎ
profile image
슈가보이 24.03.01. 16:55
김남자
아하ㅠㅠ 그래도 언제든 바트만 있으면 다시 갈 수 있으니 이번에는 경험한다 생각하고 다녀와야겠네
다녀와서 꼭 후기도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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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코넨 24.03.02. 10:59
가성비로만 생각한다면 브로 말대로 한국이랑 차이가 없서

그래도 태국 밤 문화를 찾는 이유는

한국에서 경험하지 못한 문화가 있기 때문이지

그걸 알아가길 바래 브로

하룻밤에 1인당 40만원을 쓰더라도

태국이 좋다고 하는 이유는 따로 있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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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PD 24.03.02. 18:49

누구나 다 처음에는 걱정과 고민이 많은 단계가 있어 

 

하지만 막상 태국에 도착하면 정말 신나고 즐거운 일들이 브로를 기다리고 있을거야 

 

헐리나 판다 외에도 워킹스트리트도 있고 소이혹도 있고 

 

다양한 마사지샵들도 있고 그외에 별별 것들이 다 있는 곳이지 ㅋ

레보감별사 24.03.07. 16:09
방타이의 테크트리는 항상 아쉬움의 연속이지! 이번에 즐거운 추억 쌓고 잘 다녀오길 바래 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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