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기타) 이글에 나오는 유흥정보 알수있을까요

https://arca.live/b/globalms/84712115?target=all&keyword=%ED%9B%84%EC%A7%80&p=1

최근에 혼자서 일주일 동남아 여행을 갔음 ( 혹시 몰라서 나라 언급 X )

몇달전부터 황제투어 목표로 삼고 돈 조금씩 모았는데

아무 생각없이 모으다가 한 몇백쯤 모여서 알아봤는데, 황제투어 돈낭비라네?

그냥 해외여행처럼 즐기고 섻스는 즉석에서 때운단 마인드로 감

일단 도착하자마자 '생각보다 안후지네?' 란 생각이 들었음

왜 영화나 드라마보면 겁나 후지고 습하고 덥고 이렇게 생각하는데 생각 외로 괜찮더라

첫날은 밤이기도 하고 피곤해서 숙소 도착하고 바로 취침

담날 일어나서 대충 돌아다니면서 맛있어보이는거 먹고 유명한곳 가보고 하면서 여행 즐겼음

슬슬 땅거미가 깔릴쯤에 메챠쿠챠 앙응할 생각에 마냥 행복했음

마사지는 국내에서도 즐길 수 있으니까, 가라오케 같이 좀 한국에서 즐길 수 없는 특색있는걸 찾고있었는데

길거리에서 픽업하는게 딱 생각나는거임, 혹시나 해서 아는 따거형님한테 물어봤는데 진짜 있다더라

10~11시쯤 늦밤에 후진곳 가보면 있다고 해서 바로 OK 했음

근데 동남아 이미지가 좀 그렇잖아? 대낮이여도 후진곳은 무서운데 한밤중이라니까 존나 무서운거임

혹시나 해서 챙겨온 방검복 옷 안에 입고, 택시타고 인근까지 간 다음에 슬슬 걸어갔음

와 시1발 진짜 있더라 ㅋㅋ

일반인 기준 ㅍㅅㅌㅊ, 푸잉기준 ㅆㅅㅌㅊ인 애들이 무슨 옷을 입었다보다 걸쳤다는 느낌으로 막 서있음

대충 스캔하다가 제일 ㅅㅌㅊ인 애한테 슬쩍 감

"캔 유 헬프 미?" 하면서 지갑 슥 꺼내니까

푸잉이 실실 웃으면서 "디스?" 이러고 내 주니어 가르키더라

평생 딸감으로 써야지 하면서 대충 끄덕임

근데 시발 이년이 55만원을 쳐 달라내?

좃 팍 식고 "베리 익스펜시브, 플리즈 디스카운트" 했음

그러니까 푸잉이 "노노 매니걸 매니걸" 이러면서 건물을 딱 가르키는거임

클럽식이라서 존나 비싼거구나하고 암 쏘리 갈기고 가려했는데

푸잉이 팔 딱 잡더니 지 가슴에 대더라 ㅋㅋ

돈은 이럴때 쓰라고 배워서 그냥 푸잉 따라감

지하 입구에서 존나 살벌하게 생긴 형님이 돈받는데 62만원을 내래서

푸잉한테 뭐라하려했는데, 지금 내 입장이 치안 낮은 국가에서 새벽에 뭣모르는 지하실에 왔다는게 생각남

뭐라하면 좃되는거 아닌가 싶어서 그냥 따박따박 돈 내고 들어갔음

되게 술집같이 되어 있었는데.. 바텐더, 서빙, 안내원 전부 벗고 있었고 

딴 사람이 터치해도 실실 웃고있더라고

아 시발 망가가 구라가 아니였구나 하고 마실거 가져가려는데

이 좃같은 ㅅㄲ들 입장비랑 음식비랑 따로더라 ;;

근데 뭐 어쩌겠음.. 그냥 내고 먹었는데 생각보다 괜찮았음 ( 나도 서빙녀 만지고 싶었는데 뭔가 상황이 부끄러웠음 )

방광도 슬슬 임계점이라 화장실 갔는데.. 아직도 생각남

왜 그 망가같은거 보면 화장실에 변기대신 여자들 있고 그런거 있잖아

그게 실존하더라... 생긴건 그냥 화장실인데, 변기칸 맨끝쪽에 여자모양으로 되있는 문이 몇개 있더라?

들어 가봤는데 푸잉이 딱.. 하고 있음.. 화장실에서 방광이던 부랄이던 대충 비우고

술 좀 더 마시고 서빙녀 대충 픽업해서 남은거 까지 텅텅 비우고 2일차 행복하게 마무리함

한 5일차쯤에 다시 가보려고 했는데 돈도 쪼달리고 찾지도 못했음

나한텐 충격의 도가니였고 평생의 딸감이였다 ㄹㅇ

( 판사님 윗 내용은 모두 꿈 이야기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