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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파타야 초짜 질문

새장국
1848 8 18

안녕브로들.

올해 첫 방타이를 발권만하고

고민이 생겨서 브로들에게 질문할께.

 

이번방타이는 우돈을 가보려고 했는데

같이가기로한 푸잉이 잠수타버리는 바람에

새됐네ㅋㅋ출발전 잠수타줘서 오히려좋긴 하다만ㅋㅋ

근데 이번엔 방콕을 벗어나나 싶었는데

막상 이번에도 방콕이구나 싶으니 뭔가 조금

다른데도 가보고 싶기도 하고 싱숭생숭 그렇드라구.

그래서 생각난게 파타얀데ㅎㅎ

 

방타이는 나름 많이 했다 생각하지만

파타야는 몇년전에 한번가본게 다고

방콕만 주구장창 다녀서

파타야는 거의 모른다고 봐야할것 같아

 

그래서 후기를 열심히 보니까

결국 내가 목적하는것고 하러고 하는건 비슷해보이고 

예산도 크게 차이 안날것 같은 예감인데ㅎㅎ

 

이제 질문.난 40대 아재 썩은물이고 친구 없어서 혼자다녀

 

1.그렇다면 파타야 가라는데..왜 그런거야?

2.방콕은 낮거리가 변마 피우팬 기타등등 몇개가 있는걸 알고 있어.파타야는 낮에 할것들이 이랗다할게 없는거야?

3.소이혹이 유독 많이 언급되는건 왜 그래? 소이7,8...지도를 보니 골목마다 비어바가 어마무시하게 많던데  왜 유독 다들 소이혹만 가는지 잘 모르겠어.

4.클럽은 허리우드, 핀업이 후기가 많던데 여기는 솔로잉 하기는 어려워? 방콕서도 클럽은 거의 픽업해서 가끔가거나 했고 솔로잉은 놀줄몰라서 안갔는데 후기보면 테메처럼 픽업하러 가는거 같던데..혼자가는데 테이블 잡기도 부담스러울거 같아.

5.워킹스트릿에 아고고는 이제는 눈팅만 하라던데 역시 가성비가 영 안나와서 그런거지?

 

파타야만의 매럭이 분명히 있을텐데. ㅎㅎ

브로들 뽐뿌좀 넣어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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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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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헤오 24.01.08. 01:05
1. 브로가 헌팅에 자신이 있고 즐길줄 아는 영혼이라면 방콕이 더 맞을 수도 있어.
파타야는 직업여성, 반간인 들이 클럽에 거의 대부분이야.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공정거래 라는 것이지.
공정거래가 주 목적이라면 차라리 파타야가 낫다는 거지. 왜냐하면 각종 비어바(각종 소이. 부아카오 등), 아고고. 클럽 등이 한 곳에 몰려 있거든. 업소의 수량면에선 파탸아가 압도하지. 방콕은 이리저리 돌아다녀야하고 로컬은 솔직히 가기 어렵잖아.

2. 관광지를 둘러보려면 확실히 방콕이 낫지. 변마 이런 것도 훨씬 잘되어 있어.
브로가 아침형 인간이라면 각 관광지를 둘러보는 것을 추천하고(농눗정원 워터파크 코란(섬) 진리의 성전 타이거파크 등)
점심 때 이후 일어나는 경향이라면 솔직히 변마는 추천하고 싶지 않아.
차라리 오후 2시나 3시 이후 소이혹에 가서 2층 숏탐을 하길 추천해. 물론 파타야에도 기업형 변마들이 있긴한데 방콕보다 수질이 좀...
호텔 수영장도 이용해보고 해변도 거닐어 보고 그러다가 문열은 비어바에서 간단히 맥주를 마시며 양형들과 수다를 떨어봐도 되고.

3. 소이혹은 그 좁은 거리에 단 하나의 공간의 낭비도 없이 비어바들이 몰려있어. 그리고 다른 소이와 다르게 목적이 2차인 곳이야. 다른 소이들은 좀 띄엄띄엄하고 동북아스타일 보다는 양형들 좋아하는 스타일이 많지.(전형적인 태국인처럼 생겼는데 쭉빵)

한 번 가보면 그 특유의 음기가 느껴지고 익숙해지면 어느덧 입구쪽 바에 걸터앉아 즐기는 브로를 발견하게 되지.
그래서 유명한 곳이야. 물론 다른 소이들보다 바파인 비용이 비싼편이지...

물론 다른 소이나 부아카오에도 진주들은 있어. 다만 소이혹이 조금 더 동북아스타일. 그리고 레보가 없는 비어바들이 대부분이야.\(있다고 해도 극소수...) 다만 트리타운 부아카오 다른 소이들에는 레보도 같이 있는 경우가 많아.

4. 허리우드 판다 이 두개가 가장 유명한 픽업클럽이지. 브로의 친화력에 따라 솔플이 가능하지. 그게 어렵다면 새장국을 각오하고 가야겠지.
물론 다른 클럽도 괜찮은 곳들이 있어. 미스트나 리퍼블릭 인섬니아 디퍼 이런 곳도 있고.

그리고 로컬클럽도 많아. 로컬클럽은 헌팅보다는 픽업한 푸잉과 같이 걍 즐기러 가는 곳.

5. 롱이 5시간이 이라는 말도 안되는 규칙이 암암리에 생겨버렸어. 그래서 그래. 물론 푸잉이 브로가 맘에 든다면 출근전까지 있기도 하긴 하지만...
걍 마음을 비우고 즐기러 가면 어떨가 싶어.

파타야든 방콕이든 장단점은 있으니 한 번 경험해봐 브로.
어딜가든 자신감과 적절한 바트가 더해지면 즐겁게 보낼 수 있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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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헤오 24.01.08. 01:05
1. 브로가 헌팅에 자신이 있고 즐길줄 아는 영혼이라면 방콕이 더 맞을 수도 있어.
파타야는 직업여성, 반간인 들이 클럽에 거의 대부분이야.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공정거래 라는 것이지.
공정거래가 주 목적이라면 차라리 파타야가 낫다는 거지. 왜냐하면 각종 비어바(각종 소이. 부아카오 등), 아고고. 클럽 등이 한 곳에 몰려 있거든. 업소의 수량면에선 파탸아가 압도하지. 방콕은 이리저리 돌아다녀야하고 로컬은 솔직히 가기 어렵잖아.

2. 관광지를 둘러보려면 확실히 방콕이 낫지. 변마 이런 것도 훨씬 잘되어 있어.
브로가 아침형 인간이라면 각 관광지를 둘러보는 것을 추천하고(농눗정원 워터파크 코란(섬) 진리의 성전 타이거파크 등)
점심 때 이후 일어나는 경향이라면 솔직히 변마는 추천하고 싶지 않아.
차라리 오후 2시나 3시 이후 소이혹에 가서 2층 숏탐을 하길 추천해. 물론 파타야에도 기업형 변마들이 있긴한데 방콕보다 수질이 좀...
호텔 수영장도 이용해보고 해변도 거닐어 보고 그러다가 문열은 비어바에서 간단히 맥주를 마시며 양형들과 수다를 떨어봐도 되고.

3. 소이혹은 그 좁은 거리에 단 하나의 공간의 낭비도 없이 비어바들이 몰려있어. 그리고 다른 소이와 다르게 목적이 2차인 곳이야. 다른 소이들은 좀 띄엄띄엄하고 동북아스타일 보다는 양형들 좋아하는 스타일이 많지.(전형적인 태국인처럼 생겼는데 쭉빵)

한 번 가보면 그 특유의 음기가 느껴지고 익숙해지면 어느덧 입구쪽 바에 걸터앉아 즐기는 브로를 발견하게 되지.
그래서 유명한 곳이야. 물론 다른 소이들보다 바파인 비용이 비싼편이지...

물론 다른 소이나 부아카오에도 진주들은 있어. 다만 소이혹이 조금 더 동북아스타일. 그리고 레보가 없는 비어바들이 대부분이야.\(있다고 해도 극소수...) 다만 트리타운 부아카오 다른 소이들에는 레보도 같이 있는 경우가 많아.

4. 허리우드 판다 이 두개가 가장 유명한 픽업클럽이지. 브로의 친화력에 따라 솔플이 가능하지. 그게 어렵다면 새장국을 각오하고 가야겠지.
물론 다른 클럽도 괜찮은 곳들이 있어. 미스트나 리퍼블릭 인섬니아 디퍼 이런 곳도 있고.

그리고 로컬클럽도 많아. 로컬클럽은 헌팅보다는 픽업한 푸잉과 같이 걍 즐기러 가는 곳.

5. 롱이 5시간이 이라는 말도 안되는 규칙이 암암리에 생겨버렸어. 그래서 그래. 물론 푸잉이 브로가 맘에 든다면 출근전까지 있기도 하긴 하지만...
걍 마음을 비우고 즐기러 가면 어떨가 싶어.

파타야든 방콕이든 장단점은 있으니 한 번 경험해봐 브로.
어딜가든 자신감과 적절한 바트가 더해지면 즐겁게 보낼 수 있을거야.
새장국 작성자 24.01.08. 01:56
헤오
너무나 상세한 답변 고마워 브로.
사실 난 방콕에서도 깔끔한 공정거래만 했기때문에
이런면에서 파타야가 방콕보다 낫다는걸 생각치 못했네ㅎㅎㅎ
게다가 방콕은 여기저기 뿌려져 있어서 어느 한 플레이스를 목표로 가면 다른데 가기가 어려운것도 있는게 맞기도 하고.
소이혹이 언급이 많이 되는 이유가 푸잉 스타일 때문이고 2차때문이라면 다른 골목은 2차가 어려운걸까? 레보는 뭐..어느정도는 익숙하니 논외로 치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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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24.01.08. 01:58
새장국
2차는 어디든 가능해. 다만 가장 유명한 곳이 소이혹일 뿐이지. 수량이 일단 많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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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슬래머 24.01.08. 22:26
헤오
이렇게 또 하나를 배우네
브로의 내공에 감탄이 나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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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24.01.09. 14:39
그랜드슬래머
에이 브로는 잘 알면서...
댓글 고마워 브로. 브로의 후기들을 기대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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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하디 24.01.09. 11:38
헤오
진짜 친절하고 대단한 댓글이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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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24.01.09. 14:39
톰하디
고마워 브로.
나도 암것도 모르던 시절이 있었으니 이렇게나마 갚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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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라이코넨 24.01.08. 10:21
나 같은 경우 솔플이 젤 편한거 같아~

가서 지인들 만나서 하루이틀 같이 움직이는거 까지는 괜찮은데

여러번 한국에서 팀짜서 움직여봤는데...

스트레스만 받더라구

파타야가 바로 바다 옆이라 쉬기도 좋고 뷰좋은곳도 많고

FINUP 클럽은 거이 로컬이야 브로

FINPUP 포함 헐리 판다 디퍼 다 솔플 가능해~

그리고 아고고는 상황마다 브로마다 다 다른거 같아~
새장국 작성자 24.01.08. 14:31
라이코넨
극 공감이야 브로 결국 같이노는게 노는게 아니게 되더라구ㅎㅎ
내가 친구없는 아싸 인것도 있지만..ㅋ

클럽 솔플이 가능하다니, 한번 가봐야겠다.ㅎㅎ
profile image
3등 Madlee 24.01.08. 13:00
방콕말고 새로운 경험을 하고 싶으면 파타야로 놀러가도 괜찮지!

나는 우돈타니는 갔다왔지만 제대로 즐긴게 없어서..
새장국 작성자 24.01.08. 14:33
Madlee
우돈...혼자 가는건 아닌거 같아서 푸잉이 잠수타니까 얼씨구나 하고 전부 취소했는데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잘한거 같은 느낌이야..ㅋㅋㅋ
기회의땅 파타야로 가야겠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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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24.01.09. 11:59
새장국
기회의 땅 파타야 ㅋㅋㅋ

하지만 이쁜이들은 우돈출신이 많다네 브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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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PD 24.01.08. 16:07
로컬을 경험하고 싶다면 굳이 우돈타니까지 멀리 가지 않아도 방콕에 로컬스러운 곳들이 많아

논타부리만 가도 방콕이랑 많이 다른 곳이고 외곽 변두리 지역에 좋은 곳들 많거든
새장국 작성자 24.01.08. 19:14
니콜라스PD
우돈은 한번쯤 가보고 싶었었는데 내스스로는 나서서 가긴 싫고 누가 같이가자하면 가는 느낌이었거든ㅎㅎ
로컬 경험은 있기때문에 그것때문에 가고 싶은건 아니었어 브로ㅎㅎㅎ 그렇지만 논타부리 알려줘서 고마워!
푸잉킬러 24.01.08. 22:39
방콕에서 노는게 더잼이써. 파타야 보다.브로
새장국 작성자 24.01.09. 01:52
푸잉킬러
방콕에서 뭐하고 놀까? 브로 알려줘ㅎㅎ
소카 나나 테메 타니야 팟퐁 인터마라 루트66 통러클럽 비어바변마 피우팬 총라오 멤버 헌팅 데이팅앱
방콕에서 내가 가보거나 경험해본건데 잼있는거 더 있다면 알려주라ㅎㅎ
푸잉킬러 24.01.09. 16:56
새장국
파타야
소이혹 헐리 워킹 끝 ㅋ
개인적인 의견이야브로ㅋ
새장국 작성자 24.01.09. 17:50
푸잉킬러
그러게 가게되면 소이혹 아고고만 주구장창 팔거 같은데...ㅋㅋㅋ 클럽은 솔플로 놀줄을 몰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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