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형들 완전 동린이 질문 좀 들어줘!!
| 국가명(기타) | 태국 |
|---|---|
| 도시(City) | 방콕 |
어제 갑자기 삘 꽂혀서 고민하다가 20일 새벽 비행기 예약해버린 동린이 태린이야
나도 오늘은 자고 내일 일어나서 어느정도 계획은 짜긴 할테지만
돈이 엄청 여유롭지도 않고(일당 10만원정도? 생각중)
그냥 적당히 즐기고 놀 수 있는 것들이나(검색해서 찾기 힘든 것들?)
태국갔을 때 꿀팁 좀 알려줄 수 있을까??
동남아 가면 기본적으로 택시 조심해라, 흥정 무조건 해라 이런것들은 알긴한데
그 외에 것들에 대해서 좀 알려주면 너무너무 고마울 것 같아서!
너무 급박한 여행이라 나도 좀 찾아보면서 알아가는걸 좋아하는데
이렇게 처음부터 도게자 박고 도움 요청하는거 미안해!! ㅜㅜㅜ
기본적인 프로필이 필요할까봐 간단히 적자면
20후반이고 딱히 잘생기지도 않았고 키도 작은편이야!
아 그리고 레이디보이는 좀 솔직히 그래서..
그냥 대놓고 레이디보이냐고 물어봐도 솔직히 대답해줘?? 어떄??
댓글 26
댓글 쓰기🚨지식인 게시판엔 쓸데없는 댓글은 금지. ex) 다른 브로가 남겨줄거야, 난 잘 모르겠어. 등등
이번 여행에서는 그렇게 욕심 부리진 않으려고 해
혹시 그런 생각들면 클럽으로 가보도록 할게 ㅋㅋㅋ
고마워 브로!
동남아에서 택시를 왜 타? 흥정없는 그랩을 타야해 앱 설치하고 호출해봐 우버 같은거임
레이디보이냐고 믈어보면 60%정도는 솔직하게 말해주는듯 40%는 속이려고 하지
걍 인상이 강해보이거나 콧대가 있으면 남자니깐 돔황쳐
하루 3천밧이면 유흥은 힘들테고 그냥 미프나 틴더로 일반인 꼬셔서 놀면 충분할듯
그거 다 쓰지도 못할듯
그냥 검색어 몇개 알려줄테니 울코에서 찾아서 읽어봐
1.테메
2.소카
3.아고고
4.변마
5.급식소
6.클럽
7.그랩
8.틴더
9.미프
아 안그래도 택시는 안타고 그랩하려고 하는데 한국에서 미리 설치해두고 가는게 좋겠지??
그냥 키작고 상냥해 보이는 애들이면 된다는거네 ㅋㅋㅋ 갓잇!!
근데 유흥 안하면 태국에서 일 3000밧도 남아 돌아?
마사지 겁나 하고 댕길거같긴한데
물론 좀 비싼 곳을 가면 달라지는데 그래도 1000밧정도임
혹시 추천해줄만한 마사지 가게 있을까?
낮시간 변마(프롬퐁 역에 내리면 양 사이드 각 길너편에 엄청 많음)
각종 유흥업소에서 숏만 하기.
미프로 일반인 꼬셔 홈런.
클럽가서 일반인 꼬셔서 홈런치기
돌아다니면서 헌팅하기.
일케 밖에 못하겠네.
클럽에선 맥주나 들고 돌아다녀야할 것 같구.(그러다 합석을 노려야지 뭐.)
밥은 방콕이든 파타야든 터미널21 푸드코트 같은 저렴한 곳 또는 로컬식당, 야시장 애용해야하고...
좀 스트레스 풀겸 가는거기도 하고?
날씨가 비가 많이 오는거같아서 살짝 걱정인데 그냥 편하게 입고 가서 현지에서 대충 사서 입고 신을까 생각중이야 ㅋㅋ
비 많이 오니까 크록스 같은것도 팔겠지?
근데 미프에서 만나는거 괜찮아? 뭔가 같이 여행하고 놀기에!!
홈런까진 못치더라도?
괜찮은애들도 은근히 많아
들이대는 애. 당장 호텔에 온다는 애. 나 워킹걸이야 하는 애. 프로필 아이디 이런게 이상한 애들을 걸러내면 있긴 하더라.
적당히 괜찮다 싶으면 '시간되면 음료나 한 잔 할래?' 이렇게 해봐. 그 이후는 브로의 능력껏.
한국에서 작업 좀 해보고 가.
나같은 경우는 홈런은 못쳤지만 태국 갈때마다 가서 밥한끼 하고 데이트 하는 애는 있어.
혹시 조금 급하게 하느라 숙소를 카오산쪽으로 잡았는데
컨디션 자체랑 평가는 좋은편인거 같은데 괜찮을까??
보니까 다들 아속역 근처로 잡는 거 같네..
호텔 괜찮으니 잘 자고 다음 날 그랩같은거 타면 괜찮을까 싶기도 하고!
그리고 트래블월렛이랑 GLN??을 위주로 쓰려고 생각하고 있는데
현찰은 총 경비의 30% 정도만 챙겨가도 괜찮을까?
질문이 너무나 많은데 ㅜㅜㅜㅜ 미안해 브로
첫날 4:40분 도착이라 아마 조금 시간 보내거나 시간이 맞으면 바로 시내로 가려는데
호텔에 짐 맡긴다 치고 좀 씻을 수 있는 곳 있을까?
마사지 샵 같은 곳 중에 샤워할 수 있는 곳이 있을까 싶기도 하고..
카오산도 숙소는 너무 복불복이라.(내가 간데는 겉은 깔끔하고 좋은데...숙소가 너무 노후화되었고 개미가...개미가...ㅅㅂ)
카오산 좋지. 세계 각국의 젊은이들이 환장스럽게 노는 것을 볼 수 있어.
조금 걸어서 내려와서 배타고 강구경하며 이리저리 가기도 좋고.
마사샵 가서 타이마사 말고 오일마사나 타이밤 마사 받는다고 하고 좀 씻자고 하면 대부분 샤워하라고 그래.
(샤워실도 없는 너무 허름한 곳 아니라면 대부분 샤워실 있어.)
근데 마사샵이 아마 오전 10시나 11시는 되어야 열지 않을가 싶은데... 카오산은 모르겠넹.
걍 한국에서 환전 어려우면 공항에서 오만원만 환전해서
공항철도 첫차타고 종점에서 내려. 그 다음 택시(미터 플리즈.)나 그랩 볼트 이용해서 호텔로 와.
짐 맡기고 아침 식사 가능한 식당에서 밥먹고 호텔 근처 구경하다 보면 마사샵 문열지 않았을까?
로컬샵은 현금위주로 계산해야할거야. 공항 지하철역 환전소가 열었다면(공항 도착하자말고 지하철역 방면에 보면 환전소 있어.)거기서 환전하고 아니면 한국에서 조금 마련해 오던가...급한대로 오만원만 공항안에서 바꾸던가...
나머지 모자란 돈은 카오산 와서 환율 괜찮아 보이는 사설환전소에서 환전해.
브로만 괜찮다면 질문 좀 더 해도 될까?
일단 숙소는 평가에 내부가 새 호텔같은 느낌이라고 써있었으니 일단은 다행인거같아!
마사지 샵도 늦게 연다는걸 생각은 못했긴 하지만 아침에 당장 씻을 필요는 없으니 오픈하자마자 가서 샤워하고 마사지 받는것도 괜찮을 것 같아 ㅎㅎ
브로 말대로 공항에서 헤매고 전철이나 그랩타서 호텔가서 짐맡기고 좀 구경하다보면 10시 언저리 되지 않을까 싶네!!
첫 방콕이라 꽤 헤맬것 같은 느낌이 든다 ㅎ
울코 찾아보니 요즘은 달러랑 5만원권이랑 큰 차이가 없는 것 같아서 5만원 권으로 좀 여유있게 뽑아가려고 생각중이야!
나도 지금부터 준비하고 충분히 찾아보겠지만
태국갈 때 브로만의 이건 챙겨야한다!! 하는 필수템같은거 있을까?
다른 기본적인 것들은 이제부터 천천히 찾아보면 되겠지?ㅎ
샤워기필터. 피부가 지나치게 민감하지 않으면 걍 버텨도 돼.(호텔에 따라 수질은 복불복. 그래도 양치는 호텔에서 제공되는 물병으로 하길 추천)
소화제 해열제 감기약 진통제 같은 상비약. 태국 약값이 한국보다 2~3배 비싸. 그리고 심하게 독해...
브로가 땀을 엄청 많이 흘린다면 많은 여벌 옷. 아님 걍 현지에서 싸구려 적당히 사입어도 됨.
물은 식당에서 주는물 먹지말고 병에 든 물 먹고.
물갈이 심한 편 같으면 음료구입할때 얼음 빼달라고 말하고. 아님 말고 등등?
안그래도 다음 여행 때 쓰려고 사둔 필터샤워기 있어서 챙겨가려고 했는데 역시 필요할만 하구나 ㅋㅋㅋ
그렇구나 그냥 물 마시는 건 전부다 사먹는거라고 생각해야겠네 편의점에서 물 사먹을만 하겠지?
물을 엄청 많이 마시는 편이라 숙소에는 왕창 사둬야겠다
상비약 평소에 잘 안챙기는 편이긴한데 동남아기도 하고 길거리 음식도 많이 먹을테니 이번엔 미리 사가야겠네
옷이 참 문제네..
엄청 급하게 싸게 가겠다고 기내수화물7키로 밖에 안되서 가서 싸구려 주워 입어야 될 것 같아..ㅋㅋㅋ
위에 다른 브로가 추천해준 검색어들로 검색해보고 있는데 뭔가 크게 나한테 해당하는 것들은 많이 없을 것 같네
그나마 급식소랑 어플들 정도?
근데 찾아보니까 건마들은 대체로 건식이 후기가 많던데 아로마는 건마가 별로 없는거야??
가격대도 혹시 알려줄 수 있을까?
1시간 기준...
타이 300
오일 400
타이밤(안티프라민 같은걸 발라서 마사해주는데 괜찮았어.) 400
아로마 500 바트
정도야.
국내에 비하면 엄청 저렴해.
편의점 물 사먹으면 돼.
식당에서도 물파니깐 그거 사서 먹으면서 밥먹고. 아님 창 리오 싱하(순서대로 카스 테라 하이트 비슷해 ㅋㅋㅋ) 또는 과일음료수 슬러시 천국이니 그걸 시켜도 되고. 돈아껴야하니 커피는 카누나 맥심을 한국에서 가져가 ㅋㅋㅋ
맥도널드 있는 카오산로드는 거리가...밤에 핫한 클럽분위기+대마의 천국
조금 조용한 걸 원하면 옆 골목들이 좀 조용해. 거긴 조용히 대화하며 한잔 하는 분위기.
양녀들도 사겨보고 그래봐. 그리고 우리나라 이태원에 한녀들 많듯 거기도 태국 푸잉들 많아. 알아서 잘 꼬셔보고.
카오산에도 클럽있으니 들려보는 것도 괜찮고.
낮에는 근처 유적지 구경하거나 배타고 강 따라서 이리저리 놀러다녀도 괜찮아.
정말 알려주는 한개 한개가 주옥같은 것들만 있는거 같다 ㅜㅜ!
생각해보니 그러네 내가 맥주를 좋아해서 맥주 많이 마셔도 괜찮겠다 ㅋㅋㅋ
지금 이것저것 찾아보고 있긴한데 나도 남자라 역시 그런쪽 위주로 찾아보게되는건 어쩔 수 없네..
이제 슬슬 관광할만한 것도 찾아봐야겠어..
근데 미프에서 연락한지 하루정도?된 애가 내가 주변에 씻을 곳 없냐니까 자기 방 있다는데
이런건 좀 조심해야겠지?ㅋㅋㅋㅋ
양녀면 완전 홈런일 것 같긴하다(가능하다면)
다녀오면 후기 부탁해 브로. 궁금하다.
예산안에서 충분히 클럽에서 테이블 잡을수있어
방콕이면 루트가서 즐기고 일반인들 노려봐~~
사실 그런데를 가본적이 없어서 고민중이긴 한데 나중에 괜찮으면 시간내서 들러서 맛보기라도 해볼게~
매일 같이 유흥은 힘들 것 같고
2~3일에 하루정도 유흥을 즐기고
다른날은 관광과 힐링 목적으로 가야 할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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