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나홀로 방타이! 브로들 도와줘~

공항에서 이미그레이션 하고 짐 찾고 택시타고 아속까지 가는데 아무리 빨라야 1시간 30분은 걸릴텐데?

첫날 무리해서 오버페이스 해봤자 남은 여행까지 망치지

그게 싫다면 오전 9시 비행기 타서 오후 1시에 도착하는 항공권이 좋지

첫날부터 놀수 있으니깐

그냥 포기하고 남은 여행이라도 안 망치려면 첫날은 푹 자는걸 추천해

아 물론 20대 초중반이면 무리해도 괜찮을듯

난 혼자서 처음 태국 갔을때 공항에서도 어디로 가야할지 몰라서 헤메고 다녔어 ㅋㅋㅋㅋㅋ 

 

그냥 사람들 가는 방향으로 가면 되는데 이 길이 맞는건지 계속 가도 되는건지 몰라서 ㅋㅋㅋ

 

지금 생각해도 진짜 웃긴데 낯선 나라에 나 홀로 떨어졌다고 생각하니까 너무 불안하고 막막한거야 ㅠ

 

나도 브로랑 같은 상황을 경험해본 적이 있어서 브로가 이해되..

 

그리고 모든 절차를 다 마치고 유심도 갈아끼우고 볼트까지 불러서 호텔로 가면 많이 늦을거야

 

브로의 생각보다 시간이 더 걸릴테니까 아쉬운 마음이더라도 다음 일정을 생각해서 푹 쉬어 

 

환전은 여러가지 방법이 있지만 환율이 좋은 방식이나 편의성 중에 브로가 마음에 드는 방식대로 하는 거고 

 

이심과 유심도 마찬가지야 ㅋ 이심, 유심, 로밍, 와이파이도시락 등이 있고 브로가 하고 싶은대로 하는거지 ㅋ 

 

돌아올때는 새벽1시 비행기면 10시전까지는 공항에 도착해야 하는데 공항철도도 있고 택시도 있어 

 

가장 편하게 가려면 볼트나 그랩 불러서 이동하면 되고 아니면 나처럼 공항철도로 이동도 가능해 

 

 

 

 

사진이 이쁘게 나오는 곳들 몇개 추천해볼게 

 

 

 

 

 

11시 50분 도착인거면 이미그레이션 통과하고
수하물 찾고 볼트나 그랩 불러서 정말 빠르게 아속찍어도 1시반쯤 되겠네,
수완나품에서 아속역까지 30분정도 걸리고
볼트나 그랩 불러도 정말 운좋게 수완나품에 내리는차 잡히는게 아니면
10분은 기다려야 될거야
거기다 체크인하고 룸에 들어가면 넉넉하게 2시는 될 것 같은데
푹쉬는게 좋지 않을까?

유심이나 이심이나 크게 차이는 없다 생각하는데
나같은 경우는 심 갈아끼는게 번거로워서 이심을 써
금액도 이심이 좀 더 저렴한것 같은데

이심 요금이
일일 500MB 씩 5일동안 쓰는게 3,400원
일일 1기가씩 5일동안 쓰는게 5,100원
일일 2기가씩 5일동안 쓰는건 7,600원 인데
1기가만 해도 충분할거야 거기다 1기가 다 쓰면
속도가 좀 느려지긴 하지만 무제한으로 계속 쓸수있고

5일짜리로 알아본 이유는 이심은 현지 네트워크 접속시점부터
1일 24시간 기준으로 유효기간이 적용되기 때문에
방콕에서 현지네트워크로 접속한 시점부터 5일 120시간이라
5일짜리만 해도 충분할거야 브로!!
그리고 이심은 요즘 어플로도 신청 등록 가능하니까
한번 알아보고 브로 편한걸로 쓰는게 좋을 것 같아!

사원들을 관광하려면 가급적 오전 시간에 관광하는걸 추천해!
오후 시간은 많이 더워
나같은 경우는 오전에 왓포랑 왕궁 가봤고
왓아룬은 직접 가는것보다 저녁에 강건너편 식당에서 보는 뷰가 참 좋다고 하더라
아 그리고 왓포는 복장을 따로 제한하지는 않았는데
내가 갔을때 왕궁은 민소매, 반바지, 슬리퍼는 입장 제한했었어

모쪼록 즐거운 여행이 되길 바래 브로!!!

자정이 넘어서도 내가 하고싶은게 있다면 얼마든지 가능한데 문제는 브로는 첫방타이에 그것도 솔로잉이니 다음날 일정을 위해 쉬는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는거.
12시넘으면 편의점서 술 안파니까 이것도 참고.
환전은 한극에서하나 5만들고가나 달러들고가나 atm뽑아쓰나 소액이면 크게 차이도안나고 발품파는 수고에 이동시간 감안해서 내가 제일 편하겠다 싶은걸로 택1
얼마쓸지 모르니 비상금은 어느정도 챙기고
물리유심 한국서 사가면 랜딩과 동시에 통신이 된다
현지에서 사면 입맛대로 고를수 있다
이심은 유심 안갈아 끼워도 된다
로밍은 한국전화 받을일 없으면 무쓸모니 이중 맞는걸로 택1
택시 그냥 공항택시 타도 나쁜짓거리 안하니 걱정안해도 돼.
집에갈땐 그랩이나 볼트 부르면 편하것지?ㅎㅎ

즐방타이 하길 바랄께ㅎㅎ

우와 전문가 브로들이 많아...
역시 울코는 좋은 브로들이 많은 것 같아.

첫방타이니깐...

첫날은 체크인하면 거진 다른 브로들 말처럼 1시에서 2시가 될거야.

물론 그때 여는 클럽도 있고 하지만...
코리아타운이 그때 성황리이긴 하지만..

걍 푸잉들 노는거 구경하고 잠을 청하고 싶으면...차라리 코리아타운을 가.
거기 클럽도 있고 푸잉들 많아.

첫날은 욕심내지 말고 브로를 위해 코리아타운에서 간단히 맥주나 한잔 하고 잠을 청하길 추천해.
(운이 좋아 브로가 코리아타운에서 푸잉을 겟한다면 모르겠지만...)

낮시간에는 구글 맵을 통해 관광지를 돌아보면 좋은데 너무 더울거야.
음료나 물을 수시로 편의점이나 눈에 보이는 까페에서 구입해서 들고 다녀.
(태국은 과일음료와 슬러시가 은근히 맛있어. 종류별로 먹어봐. 강추함.)

아님 아속 나나에 낮시간에 문을 여는 비어바들이 많아. 거기 맥주하나 시키고 앉아 양형들과 노가리 까며 거리 구경하는 것도 나름 잼나.

짜오프라야 강 이라고 한강 같은 강이 북에서 남으로 흘러.
구글맵을 보고 거기 적당한 항구까지 BTS에 가까운 곳을 골라 대중교통인 배를 타고 시원한 강바람 맞으며 배 안에서 주요 건물들을 구경하는 것도 괜찮아.

브로가 다른 나라 여행 경험이 많다면 버스나 지하철을 타고 무작정 아무대나 내려서 돌아다녀 보며 로컬 탐방도 좋아.
구글맵에 은근히 대중교통 이용방법이 잘나옴.

돌아다니다가 너무 더운데 억지로 걷지말고...너무 힘들면 방콕 곳곳에 쇼핑몰이나 마트가 많아. 거기서 휴식을 취하며 구경하는 것도 좋아. 은근히 쇼핑몰들이 볼게 많아.

공항 돌아올때는 1시간 반 전에는 도착해야 여유로우니 아속에서 좀 걸어 MRT스쿰빗 역에서 지하철 타고 막카산에서 환승해서 공항오는 것도 괜찮아.

방콕이 은근히 차가 서울보다 더 막히거든. 왠만하면 지하철을 이용해 어디로든 가는 걸 추천할게. 뭐 브로가 여행의 다양성을 추구한다면 배 버스가 더 구경하긴 좋아. 첨이 어렵지 한번 이용해보면 별로 어렵지는 않아. 어딜가나 사람사는 건 똑같거든.

혹시나 환전할꺼면 깨끗한 5만원권을 가지고 가는게 좋아 브로! 안깨끗하면 잘 안받아줘

 

그리고 아속역...환전소가 있는데 터미널 출구쪽 그러니까 에스컬레이터 들어가는게 입구면 에스컬레이터 옆쪽에 출구가 하나 있어 ( 에스컬레이터가 오른쪽에 있는 기준으로 왼쪽 출구) 거기 이상하게 긴줄이 보일텐데 오랜지색 간판 머니 익스체인지 거기가 제일 괜찮아!

 

아속역 마사지 : 만짜이 마사지(예약 및 볼트 바이크 추천) 또는 샤론 마사지( 코리아 타운 들어가면 샤론 부동산 옆)

 

싸고 맛좋은 집 : 터미널 21 5층? 피어 21 

 

나머지는 다른 브로들이 잘정리해주었네 

진짜 이렇게 정성스럽게 댓글들을 달아주는 우리 브로들
너무 든든하다 최고야
댓글다 추천박고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