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성님들 질문좀 드리겠습니다
| 도시(City) | 방콕,파타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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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급작스럽게 여행이 결정되서
친구랑 둘이서 8월6일 - 13일 방콕으로 떠나기로 한
방아다 입니다ㅎㅎ
혼자 이것저것 찾아보고 후기도 읽다가
아직도 잘 모르겠어서 질문 올려봅니다.
우선 저희는 숙소 비행기 제외하고 각자200만원정도
가져가려합니다. 관광 유흥 목적으로
30대 초반에 노는거 좋아하고
와꾸는 그냥 둘다 ㅍㅌㅊ 입니다.
걍 평범합니다.ㅎㅎㅎ
1. 파타야3일 방콕4일 / 방콕7일
추천해주신다면 어느쪽이 좋을까여?
2. 낮엔 관광하고 저녁엔 유흥을 즐길생각인데 관광지는 얼추 정리가됬는데 유흥은 정리가 잘 안되네요 ㅎㅎ
처음가는 태국인데 어딜가서 놀아야 재밌게 잘보낼까요?
클럽부터 웬만하면 갈수있는곳은 가보려고 합니다
3. 둘이가는데 방두개짜리 에어비엔비를 잡으려고 했는데 찾다보니 시내쪽에 호텔이 좋다는 얘기가 많은거같아서
방콕/파타야 전부 둘이서 객실따로 잡고 호텔로 가는게 좋을까요?
4.일본거리같은곳도 있다던데 제가 일본어를 할줄아는데
메리트가있을까요? 논다면 어떤식으로 놀면 좋을까요?
너무 광범위하게 여쭤봐서 죄송합니다.
행님들 좋은 답변부탁드립니다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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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브로의 여행 경험이 더해지면 다른 곳의 숙소를 알아봐
고마워브로!! 아속역쪽으로 숙소알아봐야겠다
낮에는 방콕이라는 도시의 관광을 즐기고...
밤엔 유흥가를 둘러보는 것이지...
ㅍㅌㅊ는 된다면 클럽가서 잼나게 놀아.
아속쪽에도 클럽이 있지만...
루트66 RCA부터 도전해봐.
그외는 나나플라자가서 센터 맥주바에 앉아 이리저리 눈으로 구경하다가 적당한 곳 체험도 하고
소이카우보이 가서 아고고 탐방도 해보고
그외 각종 골목길의 비어바도 섭렵해보고...
프롬퐁가서 변마도 체험해보고 말야.
카오산로드 가서 젊음도 즐겨보고 외국녀와의 자연스러운 만남도 기대하고 말이지.(이동네 클럽도 핫해)
일본인 거리는...방콕기독병원 오른쪽이 그 거리야. 한번 탐방해서 일본인 인척 해봐.
태국경험이 많이 없으면 일단 스쿰빗 라인에서 시작하는걸 추천할게 나도 아속부터 시작했어 ㅋ
클럽은 보통 RCA에 있는 클럽을 많이 가지 루트가 대표적이구 여긴 한국인 너무 많아 ㅋㅋㅋ
통러 에까마이에도 클럽이 많고 태국인들이 좋아하는 라이브바 형태의 곳들도 많아
나처럼 데이팅앱을 돌려서 여자애들을 만날 수 있는 방법도 있어 ㅋㅋㅋㅋ
마음에 드는 여자애 생기면 걔 데리고 루프탑도 다니고 야시장도 다니고 칵테일바도 같이 다녀봐
뷔페형태로 하는 씨푸드집에 가서 새우랑 게를 태국 방식으로 구워먹는것도 엄청 재미있고
태국에서만 즐길 수 있는 로컬 무카타집에 가서 고기구워 먹는것도 잼나
유명한 칵테일바 돌아다니면서 칵테일 마시고 다니는것도 진짜 즐거워
루프탑에서 매일매일 석양이 지는 하늘을 바라보면서 진짜 여행을 하고 있다는 기쁨도 놓치지마
모든게 다 추억이니까 재미있게 여행을 즐겨보면 좋을것 같아!
브로 이야기도 정독중이야! 대단한거같아
방금 내가 하트누르다 잘못눌러서 신고버튼이 눌린거같은데…진짜 미안해 브로 ㅠㅠㅠㅠㅠㅠㅠ
참고해서 잘 다녀올게
나도 여행기에 쓰지는 않았지만 힘들고 현타오고 괴로운 일들 많아
최대한 브로들에게 전달할때는 기쁘고 즐겁고 신나는 이야기 위주로 하는 중이야
브로의 태국 여행이 즐거웠으면 좋겠다! ㅋㅋㅋ
나도 일단 참고해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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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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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만 받는 업소도 있으니까!
객실은 무조건 따로 잡아야지, 여행이란 항상 어찌될지 모른다고 ㅎㅎ
낮에 관광이면 대부분, 맛집이나 마사지 카페 이런거라면 방콕 그리고 8월은 더우니까 웬만하면 낮에는 실내에서 즐기고 저녁에 돌아다니는걸 추천
결론은 방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