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형님들!! 방콕 밤문화 입문자 질문..!![수정]
저번에 한국남자 두명이서 방콕여행갔고
이번에는 한국남자 셋이서 방콕여행을 가는데..
영어가 되는건지 안되는건지 수준인 초급인 친구1명, 일본어는 잘하지만 여자랑 대화하는법을 까먹은 친구1명
그냥 이번여행에선 여성과 프리토킹하는건 포기하고 밤문화를 즐기려고합니다...
호텔은 아속역 도보 10분이구요! 질문좀 부탁드리겠습니다
1. 아고고바는 여성댄서들이 춤을 추면서 구경하고 LD사주고 깊게가선 바파인까지도 되는걸로알고있는데
저흰 위에서 말씀드렸다싶히 오합지졸에 언어,여자대화기술이 아주 부족한 파티라
무난하게 LD없이 술한잔 시켜먹으며 입장료내고 간단하게 댄스구경하면서 그 분위기를 즐기고싶습니다
추천해주실수있는 초보자 아고고바 같은곳 추천해주시면 정말감사하겠습니다!(LD,바파인등등은 안할거같아요!)
2. RCA클럽? 방콕은 클럽이 되게 유명한거같은데..!! 오합지졸 셋이서(물 흐릴 맘은없습니다!!ㅠㅠ 운동열심히했고
옷도 깔쌈하게는 입고가지만 단순히 여성 접촉없이 분위기를 즐기고싶습니다) 오합지졸 셋이서 분위기 즐기고
진입장벽낮은 클럽 추천해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3. 스쿰빗로드 걸어다니다 보면 수많은 바들은 다 LD를 사주고 여자들이랑 대화를 하면서 즐기는곳인지 궁금합니다!!
(여성들이 호객행위 하고있는)
4. 분위기 좋고 술마시면서 노래즐기면서 맛있는거 먹을수있는 진입장벽낮은곳 추천해주시면 정말감사할거같습니다!!
가게상호명 까지는 안알려주셔도 되시지만 종류가 바(bar)인지 아니면 다른게 있는지 종류가 궁금합니다!
유튜브,구글링을 많이해보아도 다들 언어가 좋으시고 여성분들과 대화도 잘하시는거 위주로 나오더라구요..
언어가 안되고 그 밤문화를 즐길수있는곳을 검색해도 잘 안나오는거같아 울프코리아 형들에게 질문드려요
정말 잘 즐기고오고싶습니다! 답변부탁드릴게요!!
내용중 삭제해야될 부분이나 수정해야될부분있으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글을 처음쓰는거여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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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이카우보이 '크레이지 하우스' 음료값이 좀 비싸긴한데 눈요기는 제대로 할거야 브로.
그외 바카라 나쁘지 않아. 나머지 아고고들은 다른 브로들이...
나나 플라자 들어가서 거기 센터에 비어바에 앉아서 잡담하며 호객행위하는 워킹걸들 구경하는 재미도 있고.
그러다가 익숙해지면 눈에 보이는 건물의 아무 아고고나 들어가봐. 스팽글 하는 곳도 있고 여자보다 이쁜 레보들이 있는 곳도 있어.
카오산로드 메인거리 들어가서 분위기 핫해보이는 술집 암때나 들어가서 즐겨보는 것도 괜찮고.
(세계 각국의 애들이 있고 길 자체가 클럽 분위기라 그 분위기를 즐겨보는 것도 좋아.)
2. 클럽 자체가 진입장벽이 한국처럼 높지 않아. 여권은 사진 찍어서 폰에 저장해놓고
RCA나 루트 이런데도 좋고 아님
나나쪽 Levels 분위기 좋더라.
통로/에까마이 쪽에도 클럽이 있고.
10시쯤 가서 분위기를 즐겨보는 것도 좋아.
너무 늦게가면 자리 없으니...
3. 대부분의 경우 픽업이 가능하더라구. 나는 나나플라자 찾다가 전혀 엉뚱한 골목들어갔는데...거기 비어바도 픽업이 되더라.
레이디드링크? 안사주고 그냥 즐겨도 돼. 부담가지지 마.
남자셋이니 이왕이면 당구대나 다트 이런거 있는 비어바 들어가서 포켓볼치며 놀아도 되고.
4. MRT 후웨이꽝 쪽에 그런 노천 라이브까페들이 많아.
내가 아는 곳은 파크테라스 밖에 없는데... 다른 곳도 많다고 하더라.
언어에 너무 걱정하지마. 어떻게도 내가 소통하려고 노력하면 다 소통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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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상인 친구가 있으니
차라리 일본인이 많이 가는 동네 가서 일본인 것처럼 노는 것도 나쁘지 않을거야 ㅋ
Thanon Patpong 1~3에 일본인들이 많이 가는 가로오케와 아고고 많으니 경험도 해보고...
브로가 아직 방콕에 익숙하지 않다면 클럽은 아주 좋은 선택지가 아닐 수도 있어
RCA클럽이라면 루트66이 유명한 클럽이고 많은 한국인들이 그곳에 가고 있으니 좋은 경험이 될 순 있지
카오산로드의 골목들, 그리고 통러/에까마이의 유명한 클럽 테라/더티/어반 같은 곳들
다 좋은 곳이긴 하지만 내가 볼땐 브로가 생각하는 방향으로는 흘러가지 않을 가능성이 매우 높아
나도 처음 방타이 할때 루트가서 새장국먹고 ㅠㅜ 생각만 해도 눈물이 나...
그리고 자금적인 여유가 충분하지 않다면 유흥쪽도 좋은 선택지는 아니라고 생각해
LD, 바파인 같은걸 하지 않으면서 브로가 생각하는 즐거운 취미생활을 즐길 수는 없어
카사노바 게시판에 올라온 후기들을 보면 재미있게 인생을 즐기는 브로들이 대략 어느 비용을 쓰는지 나오거든
하나하나 읽어보면 많은 참고가 될거야 자리부터 시작해서 팁도 써야하고 모든게 그냥 돈이야
브로와 친구들이 시간, 그리고 자금의 측면에서 하루에 1만바트씩 가능하다고 하면 나도 적극 추천이야
그게 아니라면... 정말 눈물날 수 있어
열심히 글쓰다가 브로 질문글 보고 고민이 많이 되더라구...
내가 초보였던 시절에 새장국먹던 기억이 떠올라서 마음이 짠하네
내가 브로에게 해줄 수 있는 말은 이거 같아 그럼 어떤 것을 할 수 있나?
추천하는 것은 데이팅앱이야
물론 데이팅앱도 위험요소는 많아 가짜 계정에 워킹걸 레이디보이등 많은 위험요소가 있지
그래도 클럽이나 업소처럼 시간낭비 돈낭비가 크진 않아
일단 만나서 뭘 해볼 수 있고 대화도 하고 같이 데이트도 하면서 거기서부터 출발할 수 있어
난 지금 방콕에서 데이팅앱만 4개를 돌리고 있어 이걸로도 여자만나는건 충분해
데이팅앱으로 만나는 여자라고 해서 학벌이 떨어지거나 외모가 안되거나 그런것도 아니야
사람들은 다 다양하고 명문대 여자애부터 노는 여자애 그냥 일반녀까지 다 있어
이제부턴 뭘 해도 여자애랑 같이 하니까 여행의 경험이 매우 풍성해지지 아주 효율적으로
브로의 시간과 돈을 아끼고 싶다면 데이팅앱이 답이야
적당히 분위기 보고 나와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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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이카우보이 '크레이지 하우스' 음료값이 좀 비싸긴한데 눈요기는 제대로 할거야 브로.
그외 바카라 나쁘지 않아. 나머지 아고고들은 다른 브로들이...
나나 플라자 들어가서 거기 센터에 비어바에 앉아서 잡담하며 호객행위하는 워킹걸들 구경하는 재미도 있고.
그러다가 익숙해지면 눈에 보이는 건물의 아무 아고고나 들어가봐. 스팽글 하는 곳도 있고 여자보다 이쁜 레보들이 있는 곳도 있어.
카오산로드 메인거리 들어가서 분위기 핫해보이는 술집 암때나 들어가서 즐겨보는 것도 괜찮고.
(세계 각국의 애들이 있고 길 자체가 클럽 분위기라 그 분위기를 즐겨보는 것도 좋아.)
2. 클럽 자체가 진입장벽이 한국처럼 높지 않아. 여권은 사진 찍어서 폰에 저장해놓고
RCA나 루트 이런데도 좋고 아님
나나쪽 Levels 분위기 좋더라.
통로/에까마이 쪽에도 클럽이 있고.
10시쯤 가서 분위기를 즐겨보는 것도 좋아.
너무 늦게가면 자리 없으니...
3. 대부분의 경우 픽업이 가능하더라구. 나는 나나플라자 찾다가 전혀 엉뚱한 골목들어갔는데...거기 비어바도 픽업이 되더라.
레이디드링크? 안사주고 그냥 즐겨도 돼. 부담가지지 마.
남자셋이니 이왕이면 당구대나 다트 이런거 있는 비어바 들어가서 포켓볼치며 놀아도 되고.
4. MRT 후웨이꽝 쪽에 그런 노천 라이브까페들이 많아.
내가 아는 곳은 파크테라스 밖에 없는데... 다른 곳도 많다고 하더라.
언어에 너무 걱정하지마. 어떻게도 내가 소통하려고 노력하면 다 소통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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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상인 친구가 있으니
차라리 일본인이 많이 가는 동네 가서 일본인 것처럼 노는 것도 나쁘지 않을거야 ㅋ
Thanon Patpong 1~3에 일본인들이 많이 가는 가로오케와 아고고 많으니 경험도 해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