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태국을 방문하는 여행자들을 위한 방콕 클럽의 모든것 ( feat. 니콜라스 2023년 8월 )

브로들 하이!

 

여행을 좋아하는 니콜라스야

 

태국여행이 궁금한 브로들을 위해 방콕 클럽 안내서를 소개해보려고 해 😀😀😀

 

 

 

 

 

 

🚩 클럽을 가야하는 이유

 

태국을 여행하는 한국인 여행자의 입장에서 방콕의 클럽은 상당히 매력적인 공간이야 

 

밥먹고 명소탐방하고 사진 찍으면서 하하호호하는건 우리의 관심사가 아니잖아 ㅋㅋㅋ

 

방콕이라는 미지의 세계에서 그 나라의 여자를 만나는게 우리의 목적이자 즐거움이지!

 

당연하지만 자신의 매력을 최대치로 보여줄 수 있는 멋진 스타일으로 방문하면 좋아! 

 

🔥🔥🔥 추천하는 클럽은 다음과 같아 🔥🔥🔥

 

루트, 테라, 어반, 더티, 카오산로드 등 ㅋㅋㅋ

 

지역별로 나눠서 설명해볼게

 

방콕클럽은 RCA 클럽, 통러 클럽, 카오산로드 클럽의 3가지로 나눠볼 수 있어

 

실제로는 이보다 훨씬 많고 칵테일바로 운영하지만 춤도 추는 하이브리드?? 같은 곳들도 많아 

 

타이피오카나 카세트 센트럴월드 그루브 같은 곳들도 있어 

 

그렇지만 방콕 클럽이라고 했을때 한국인들 입장에서는 이정도 생각해 볼 수 있지 

 

요즘 물량이 줄고 한국관이 되었다더라 푸잉이 까올리를 초이스한다더라 별별 말이 많지만

 

가장 추천하는 클럽은 '루트'야 RCA를 대표하는 클럽이고 가성비를 생각하면 여기가 가장 나은 선택이지 ㅋ 

 

케이팝 노래 자주 나오고 친한파적인 공간이고 까올리에게 엄청 호의적인 곳이야 

 

태국어 못해도 상관없고 영어 잘하지 않아도 괜찮아 ㅋ 어차피 그게 중요한게 아니거든 ㅋ

 

클럽에 대한 오픈마인드로 신나게 놀 준비만 되어 있다면 진정한 자유를 경험해볼 수 있어 😎

 

 

 

🚩 RCA 클럽 

 

 

RCA 지역은 MRT펫차부리역과 팔람까우역 인근에 있는 곳이야 

 

아속역에서 가까워서 택시타고 가기 쉽고 한국관이라고 부르는 근본클럽 루트가 있는 곳이지 

 

EDM클럽인 오닉스가 있고 중국인들이 많이 가는 스페이스 플러스가 있어 

 

우리는 그냥 RCA = 루트 라고 생각하고 고민하지 않고 루트로 곧장 가면 될것 같아 

 

이쪽 지역은 주로 한국인 일본인 중국인들이 많이 출몰하고 여자들도 그걸 잘 알고 오는 곳이야 

 

모든 사람들이 그런건 아니지만 한국문화를 좋아하고 한국남자를 만나고 싶어하는 여자들이 많아 

 

가격도 저렴하고 신나게 놀 수 있는 곳이거든 😎

 

 

 

루트66

 

가장 난이도가 쉽고 한국인들이 놀기 쉬운 클럽이야 

 

입장할때 300바트를 내면 200바트 쿠폰을 주는데 이 쿠폰을 프리드링크로 교환하거나 바틀을 주문할때 할인받을 수 있어 

 

힙합존 일렉존 케이팝존 이렇게 3개로 나뉘어져 있기는 한데 메인이 힙합존이니까 그쪽으로 가면 될거야 

 

조금 일찍 움직여서 좋은 자리에 테이블 잡고 조니워커 블랙이나 레드 시키고 웨이터한테 100바트 정도 팁 주자 

 

루트는 한국인들에게 익숙한 케이팝 위주로 음악이 자주 나오고 손님들도 한국인들이 정말 많아 ㅋ

 

어느정도로 많은가하면 여긴 그냥 한국아닌가하는 생각이들정도로 많아 ㅋㅋㅋ

 

평일에 가면 일반녀보다 워킹걸 레이디보이가 많으니까 조심하고 일반녀도 일반녀 같지 않으니까 주말을 추천해! 

 

바테이블 쪽에 혼자 온 여자들은 가까이 가지 말고 테이블 잡고 노는 팀으로 온 여자들을 노려야 해 ㅋ 

 

일반적인 태국녀는 친구들이랑 같이 와서 노는 문화야 여자들끼리도 오지만 남자여자 같이오는 경우도 많구 

 

신나게 놀다보면 누군가 브로에게 다가와 그 유명한 마이프렌라잌유를 시전할거야! ㅋㅋㅋ

 

아니면 브로가 먼저 아베크 테이블에 가서 남자한테 아이라잌유어프렌드를 하면 됨! 

 

그리고 같이 술마시면서 자연스럽게 클럽을 즐겨주자! 그럼 모든게 탄탄대로일거야! ㅋㅋㅋㅋㅋ 

 

 

 

 

 

 

 

 

오닉스 

 

EDM클럽으로 루트가 지겨워질때 한번 정도 가보면 좋아

 

루트랑은 조금 다른 분위기의 클럽인데 여기 특징은 술이랑 믹서를 같이 세트로 시켜야 하는 거야 

 

루트가 조금 더 자유분방하고 편한 분위기의 클럽이면 오닉스부터는 돈 써야 하는 느낌이 조금 있어 ㅋ

 

 

 

 

 

 

 

스페이스 플러스 

 

중국인들이 점령한 클럽으로 중국인과 친구가 되어서 놀고 싶다면 가볼만 한 곳이야 ㅋ

 

 

 

 

 

 

 

🚩 통러 클럽 

 

저렴한 RCA클럽과 달리 가격대가 높은 곳으로 방콕 내에서 기본적인 생활수준이 되는 사람들이 가는 곳이야 

 

여자들의 외모가 남다르고 옷이든 뭐든 걸치고 있는 패션이 다른 사람들이 많아

 

루트에서는 여자들이 먼저 다가가기도 하고 먼저가서 짠해도 쉽게 받아주지만 통러는 쉽지 않아 

 

태국인들은 아베크(남녀혼성팀)로 주로 방문하고 자기들끼리 노는 경우가 대부분이야

 

한국에서도 통하는 인기 많은 존잘남으로 여자들의 접근을 자주 받았던게 아니면 통러에서는 힘들어 ㅋ  

 

브로가 어느정도 수준의 외모인지가 정말 중요하고 그날 그 클럽 내에서도 상위급 외모에 들어야 해 

 

스타일도 좋아야 하고 노는 것도 잘 놀아야 하고 바이브가 온다 싶으면 직접 가서 대화하면 됨 

 

여기 저기 돌아다니면서 찝쩍대는 것도 극혐하고 그날 타겟으로 3팀 정도 정하고 승부를 걸어야 함 ㅋ 

 

통러 클럽이라고는 하지만 정확하게는 통러 + 에까마이로 둘을 그냥 하나로 퉁칠게 😎

 

 

 

테라 

 

테라 & 큐 라고 되어 있어서 혼동이 될 수 있는데 그냥 컨셉이 다른 두개의 공간이 하나로 연결되어 있는거야 

 

테라는 클럽이 아니고 태국인들이 좋아하는 라이브바로 운영되는 곳이야 그냥 클럽으로 퉁칠게 ㅋ

 

통러를 대표하는 가장 힙한 곳으로 주목받는 곳이야 다만 느낌이 좀 태국 스타일??

 

테이블에 착석해서 술 마시는 라이브바인데 음악도 우리가 알만한 음악이 아니고 태국인 감성에 태국노래 ㅋ

 

그러다 밤이 되면 의자 다 뺴고 클럽으로 변신하는 곳이야 이때 음악도 EDM으로 바뀌고 같이 춤추면서 힙해져

 

 

 

 

 

 

 

어반

 

 

어반 뮤직 바 Urban Music Bar, 텅러에서 항상 테라와 같이 언급되는 트렌디한 힙합 클럽 

 

테라는 사실 클럽이 아니라 라이브바로 운영되는 곳이기 때문에 어반이 통러에서 가장 힙한 클럽이 맞아 

 

신나고 좋은 음악에 분위기도 좋아서 클럽에서 제대로 놀고 싶다고 하면 어반을 추천할게 

 

(다른 곳들과는 달리 어반은 사진으로 신분증 인정이 안되서 실물여권, 실물신분증, 실물운전면허 등이 필요)

 

 

 

 

 

 

 

 

더티

 

힙합 + 여러가지 노래 믹스 되어서 나오는 클럽 

 

1층과 2층으로 나뉘어져 있고 2층에는 스시바가 있는 특징이 있어 

 

 

 

 

 

 

 

🚩 카오산로드 클럽 

 

카오산로드는 방콕에서 새벽까지 술을 마시고 놀 수 있는 얼마 안되는 장소인데 여행자들이 중심이야 

 

낮에는 평범한 여행자 거리처럼 보이지만 밤만 되면 골목 전체가 클럽처럼 변하는 곳이야 ㅋ

 

서양인들이 많지만 한국인들도 많이 오는 편이고 편하게 클럽을 즐기기에 좋아

 

더원카오산이 가장 눈에 들어오는 장소이긴 한데 다른 곳들도 나쁘지 않아

 

대부분 다른 지역에서 놀다가 카오산로드로 옮겨와서 술을 더 마시기도 해 😎

 

(주의: 밤이 되면 길거리에서 대마를 피우는 경우가 많으니까 이건 조심하도록 하자) 

 

 

더원 

 

카오산 로드에 가면 시선이 안 갈 수 없는 위치와 인테리어를 가진 독특한 로컬펍이야 ㅋ 

 

계단식으로 만들어진 구조가 인상적인데 음악을 상당히 시끄럽게 틀어놓거든

 

클럽은 아니고 펍이라고 할 수 있는 곳인데 그냥 클럽처럼 노는 곳이라서 클럽으로 퉁치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