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파타야에서 방콕까지 버스로 이동하는 방법(북부파타야터미널 - 에까마이터미널)

브로들 하이!

 

여행을 좋아하는 니콜라스야

 

내가 이용해 본 파타야-방콕 버스터미널 이동방법을 브로들에게 소개해보려고 해 😀😀😀

 

나는 수완나폼 공항에서 파타야로 올때는 마이크택시를 이용했고 

 

파타야에서 방콕으로 이동할때는 북부파타야 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고 에까마이 터미널까지 단돈 131바트에 이동했어 

 

물론 내 캐리어가 수화물로 취급되서 20바트를 추가 지불했으니 총합은 151바트네

 

그래봤자 6000원도 안되는 돈이야 ㅋㅋㅋ 

 

방콕까지 갈때 택시를 이용했으면 이건 공항이 아니니까 돈이 훨씬 더들거든 

 

아무리 싸게 간다고 해도 1300바트 정도는 줘야 했을텐데 정말 많은 돈을 아낄 수 있었지 ㅋ

 

브로들도 방콕 - 파타야 왔다갔다 할때 버스를 탈 수 있으면 버스를 타보면 어떨까 해 ㅋㅋㅋ 

 

이동하는데 시간이 오래걸리는것도 아니고 나름 쾌적한 에어컨 버스야 
 

 

 

 

파타야 북부 터미널의 모습 

 

좀티엔 쪽에도 터미널이 하나 있는거 같긴 한데 난 이쪽이 더 가까워서 이쪽으로 갔어 

 

 

 

 

위치는 이쪽 

 

원래는 여기까지 썽태우 노선이 있었던거 같았는데 내가 있을때는 없었어 

 

그래서 아침에 볼트를 불러서 호텔에서 이동 ㅋ

 

 

 

 

터미널의 흔한 광경 

 

줄이 많거나 그렇게 붐비는게 아니니까 큰 걱정하지 않아도 될만한 한산한 풍경이야 

 

 

 

 

이렇게 에까마이 터미널까지 가는 창구가 큼직하게 쓰여있고 가격까지 131바트 써져 있어 

 

영어로 주문하는거라서 조금 긴장하긴 했는데 뭐 영어 할것도 없이 그냥 눈짓 손짓으로 돈만주니까 됨 

 

즉석에서 티켓을 주문하려고 하면 여기서 끝 미리 티겟을 구매하려고 하면 이쪽이 아니라 옆 창구로 가서 구매할 수 있어 

 

나는 혹시 사람이 많아서 티켓이 매진될까봐 며칠전에 와서 티켓을 구매했어 

 

날짜를 이야기하고 돈을 주면 확인하고 어떤 서류를 돌려줘 ㅋㅋ

 

 

 

 

브로가 수화물이 없다면 버스를 타고 에까마이 터미널 이전에 4곳에서 내릴 수도 있어 

 

홈프로, 센트럴방나, 우돔숙역, 온눗역 이렇게 내릴 수 있네 

 

 

 

 

안쪽으로 들어가면 탑승객들을 위한 의자가 비치되어 있어 

 

이곳에서 기다리면 버스가 도착해

 

 

 

 

이렇게 생긴 버스가 가까이 다가와 ㅋ

 

 

 

 

사람들이 한명 두명 줄을 서서 표를 확인받고 들어가기 시작해 

 

나도 줄을 서서 이걸 타려고 했는데 직원이 내껀 티켓이 아니라는 거야?? 

 

그래서 난 이걸 돈을 주고 산 내 티켓이라고 했더니 그게 아니라 다시 가서 티켓으로 바꿔오라는 거였어 ㅋㅋㅋ

 

설명을 하자면 내가 스캠당한게 아니라 내가 받은 티켓은 티켓이 아니라 예약증명서?? 뭐 그런거였나봐 

 

그래서 그걸 쓰려면 버스티켓으로 바꿔야 하는 거였어 ㅋㅋㅋㅋ

 

버스티켓으로 바꿔가니까 통과시켜주더라구 

 

다만 내 캐리어 보더니 이건 수화물로 넣어야 한다고 나한테 20바트를 또 달라고 하더라고 

 

기내용 캐리어가 아니라 수화물용 캐리어는 얄짤없이 하나당 20바트씩 내야하네 ㅋ 

 

그래도 정말 저렴하고 퀄리티 좋은 서비스였어

 

 

 

 

버스에 탑승 

 

이것도 나름 우여곡절이 있었는데 내 좌석이 어딘지 모르겠더라구 

 

그래서 내 좌석 찾아달라고 했어 ㅋㅋㅋ 

 

파타야에서 방콕으로 가는 길 ㅋ

 

가족 여행객이나 커플로 다니는거면 택시타고 다니는게 편할 수도 있어 

 

브로가 혼자 여행하는 거라면 버스를 타고 가는게 훨씬 더 가성비가 좋을거야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