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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웨스틴 루스츠리조트

냉이
12 1 2

안녕하세요.


전날 키로로리조트에서 투숙하고 2시간 정도 달려서 넘어온 웨스틴 루스츠리조트 입니다.


카테고리가 좀 더 높기 때문에 비수기임에도 키로로보단 룸레잇이 높았습니다. (키로로 카테고리 5, 웨스틴루스츠 7)
물론 서비스 수준도 높았습니다.


웨스틴은 세전 1.6만엔+ 해서 2만엔 조금 안되게 예약했어요.
겨울 성수기는 기본룸이 보통 5만엔부터 시작하더라구요..

여기도 티타늄 혜택으로 며칠 전 사전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4베드 스위트룸이 궁금했는데 엘베타고 올라가고 구조를 보니 이해가 됐습니다 ㅎ


주차장이 외부에 저금 떨어져 있어서 주차를 하고 이동합니다.
멀리서 캐리어를 끌고오니 직원들이 중간까지 마중을 나와 짐을 들어주네요.
 




이름 확인하고 로비라운지로 안내받아 체크인을 도와줍니다.
황송하게도 웰컴 드링크도 주시고 무릎까지 꿇어가며 20분에 걸쳐 이것저것 안내해줍니다.
리조트가 커서 모노레일 탑승등의 안내.


플래티넘 이상에게 제공되는 로비라운지 메뉴입니다.
올데이로 밤 11시까지 제공되고 종류도 많아 좋았습니다만 이브닝칵테일 시간이 좀 일러서 애매하더라구요.
식사까지는 안되서 기본 제공되는 미니버거 외에 비프버거 주문했는데 맛이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배정받은 방은 21층






바로 옆에 골프장과 모노레일 타고 가면 스키장이 있어 다양한 아웃도어 용품을 리조트내에서 판매 합니다.




이곳은 특이하게 전 객실 복층 구조입니다.
그래서 엘레베터도 2개층마다 서게 되어있습니다.



객실문을 열고 들어가면 아랫층으로 가는 계단과 윗층 룸이 있습니다.
윗층에는 딱 2개 베드와 창문, 티비등이 있어요.



아래로 골프장과 날씨가 기가막혀서 저 멀리까지 보이더라구요.




계단을 따라 아래층으로 내려가봅니다.


뭐 여러가지 선물이 많습니다.
페리에, 에비앙 큰 병이 칠링되어있네요.




네스프레소 캡슐도 넉넉히 있구요.



거실에 소파와 테이블등..
여기도 선물이 한가득~ 그리고 정성 가득한 손편지가 있습니다.
업글도 잘해줬는데 선물도 한가득 준비해주셔서 감동받았습니다.






아래층 베드입니다.
4베드룸답게 위에 2개 아래에 2개 있습니다.
가족 단위 또는 골프 모임으로 오기 정말 좋은거 같습니다.
골프를 배워야겠습니다.
웨스틴이라 역시 헤븐리 베드..잠이 솔솔 잘옵니다.



욕실



어메니티는 역시 헤븐리



가운이 위에도 2개 아래도 2개
모든 것이 다 4인 기준으로 준비되어있습니다.




말씀 안드렸는데도 공청기도 있구요.


대략 건물 구조는 이렇습니다.


1층에 위치한 피트니스입니다
외부 활동을 많이 하는 곳이라 그런지 피트니스가 좀 아쉬웠습니다.







다시 로비라운지로 와서 일반 메뉴와 대략적인 가격입니다.




무한정 주문가능한 미니치킨버거와 샐러드, 아이스크림..
 




별도 주문한 햄버거라 역시 퀄리티와 맛이 다르더라구요.


해가 지기전에 모노레일타고 스키장이 있는 곳으로 넘어가봅니다.
시간은 밤 23시까지 운행하고 대략 편도 소요시간은 5분 남짓..
너무 느려서 지루했네요..
대충 15분~20분마다 오는거 같아요. (내려주고 태우고 준비하고 출발)







후기에서 많이봤던 회전목마
무료인데 타기 비수기라 사람도 없고 나이가 나이인지라 타기 민망해서 사진만 찍고 패스






한 바퀴 둘러보고 스키장쪽으로 와보니 가슴이 뻥 뚫리는 공간이 나옵니다.
여름이라 슬로프가 초록초록합니다.


저 멀리 놀이기구들도 있으니 놀이기구에 큰 흥미가 없어서 패스



겨울 성수기 시즌 리프트 비용입니다.
국내 카드할인 30~40% 할인 들어간 금액이랑 비슷해보입니다.
꼭 자연설에서 보딩하러 와야겠습니다.


모노레일은 안전을 위해 슬리퍼등은 탑승이 제한됩니다.
어떤 여성분은결국 탑승하지 못했네요.


걸어간다면 한 20~30분 걸릴 거리예요.



이브닝칵테일 시간엔 역시 맥주와 와인



룸으로 돌아오니 턴다운과 함께 내일 기상정보 안내문을 가져다 주셨습니다.


사우나를 위해 이동해봅니다.
천연 온천이 아니라고 하는데 19년 7월 1일부터는 천연온천으로 변경하고 투숙객에게도 별도 요금을 부과한다고 합니다.



사우나 이용 후 내려다본 로비
높고 넓어 시원시원합니다.



자전거 좋아하시는 분은 자전거 렌탈도 가능합니다.
자전거 타는거 좋아하는데 이걸 나중에 봐서 타보진 못했네요 ㅠ



다음날 역시 날씨가 굿


웰컴기프트로 선택한 조식
1층 로비라운지 옆에서 제공합니다.




중간중간 비어있는게 많고 맛도 그냥그랬습니다.
조식은 웨스틴보다는 키로로리조트가 더 나았습니다.




주차장에서 바라본 웨스틴 루스츠 전경입니다.

image.png.jpg


전체적으로 위치가 위치인지라 개별 여행객보다는 단체 골프 패키지 여행객들이 많았습니다.


한국분들 우르르 오시더니 30분여만에 골프복으로 환복하시고 바로 골프치러 나가시더라구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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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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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ㅇㅇ 20.12.13. 21:11

턴다운 쿠키가 키로로트리뷰트랑 똑같네요 ㅋㅋ

여기는 대중교통 접근성이 안좋아서ㅠㅠ

 

냉이 20.12.13. 21:12
ㅇㅇ

네 ㅎㅎ 키로로는 한곽?을 주는데 여긴 귀엽기 낱개 2개 주네요..주는게 어딘가요~

근데 가보니 키로로보다는 웨스틴이 더 접근성이 좋은거 같은데요? 물론 렌트기준..공항에서 바로 가면 90분 좀 안걸리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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