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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키나와 나하 - <류큐 온센 세나가지마 호텔>

블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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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오키나와 여행에서 개인적으로 많이 기대했던 호텔, <류큐 온센 세나가지마 호텔>입니다.

 

 

 

 

나하공항 남쪽 세나가 섬에 자리한 이 호텔은 나하 핫플로 유명한 <우미카지 테라스>, 널찍한 노천탕에서 시원한 나하 앞바다를 바라보며 천연 온천욕을 즐길 수 있는 <류진노유> 온천이 유명합니다.

 

 

예약한 방은 디럭스 화양실 에어포트 뷰! 화양실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이렇게 널찍한 침대가 있고 그 앞에는 다다미 방과 테이블이 있어 가족들이 머무르기 좋았습니다. 방이 마룻바닥인것도 좋았네요.

세나가지마 호텔에는 크게 세가지 타입의 객실이 있는데요, '안지' 룸은 모던한 스타일의 객실, '화양실'은 이렇게 다다미 방이 딸린 타입, 그리고 일반적인 스탠다드 객실, 이렇게 있는 듯 합니다.

 

홈페이지에 객실 타입 안내와 사진, 평면도까지 친절하게 소개되어 있어서 여행 준비하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사전에 호텔에 부탁하니, 트윈베드를 붙이고 가드까지 설치해 주셨습니다. 침대가 넓어서 두 아들 데리고 자기에도 괜찮았네요

 

 

 

그리고 화양실의 가장 큰 장점..그리고 제가 혹했던 바로 그 객실 노천탕입니다.

 

 

 

'다라이' 보다 크고 깊은 도자기 탕이구요 어른 두명..은 조금 작습니다. 개방된 공간이긴 하지만, 커튼도 있고,

그리고 뭐 대충 상반신까진 가려지는 듯 해요 ㅎㅎ

 

 

 

 

 

뷰는 에어포트 뷰였습니다. 말만 에어포트 뷰가 아니라 정말 바로 눈 앞이 나하 공항입니다 ㅎㅎ

 

 

 

그래서 이렇게 작품활동(?) 을.. 하필 이날 도쿄 오사카쪽은 태풍으로 쑥대밭이 되고 있을 때라 비행기들이 많이 안 들어왔는데요..평상시엔 뭐 트래픽이 엄청나겠죠..

 

 

 

 

노천탕도 1박2일동안 하루에 한번씩 잘 즐기고 왔는데요, 온천욕 후 먹는 우유가 아주 꿀맛이죠~ 단돈 100엔!!

 

오키나와에서 온천욕도 즐기고, 도시 속 리조트에서 한가로운 호캉스도 즐길 수 있는 류큐온센 세나가지마 호텔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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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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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추링 20.12.09. 20:36

저는 여기서 비행기 이륙착륙 구경하는 것 좋더라구요 온천시설도 나쁘지 않았고요 해피 케익을 (수플레)맛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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