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마린비치 호텔 방문후기 (파타야 좀티엔)

브로들 하이!

 

여행을 좋아하는 니콜라스야

 

내가 다녀온 파타야 좀티엔의 마린비치 호텔을 소개해보려고 해 😀😀😀

 

좀티엔 호텔이기 때문에 브로들이 일반적으로 머무르는 파타야 지역과는 상당히 많이 떨어져 있어 

 

일반적인 좀티엔에서도 굉장히 아래쪽으로 내려온 지역에 있는 곳이야 

 

휴양을 위해 선택한 호텔이기 때문에 주변에 갈만한 곳이나 좋은 곳이 많지는 않아 

 

일반적인 경우에 브로들이 이 호텔을 이용할 필요는 없고 정말 힐링을 위해 며칠 쉬어갈때 고민해볼만한 곳이야

 

위치는 멀리 떨어져 있지만 좀티엔 썽태우 노선에 있는 곳이기 때문에 교통은 편리하다고 할 수 있어! 

 

해변가 바로 앞에 있는 호텔이라는 것도 정말 큰 장점이야!! 

 

난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좀티엔 비치의 해변가를 열심히 달리면서 정말 만족했어!!! 

 

그리고 호텔조식이 정말 훌륭했고 무려 크랩 요리가 나올정도야 ㅋㅋㅋ

 

일반룸이 너무 작아서 좀티엔에 머물때는 일반룸이 아닌 디럭스룸으로 선택했고 

 

6~7만원 정도에 사용할 수 있는 가성비 최고의 호텔이라고 생각해 

 

 

 

 

 

 

 

 

 

호텔의 층수가 낮고 객실이 많은 숫자는 아니야 

 

하지만 실내는 고급스럽게 잘 꾸며져 있고 그랩 또는 볼트를 부를떄 쉴 수 있는 소파도 좋아 

 

 

 

 

 

복도를 지나서 방 안으로 들어가본 풍경이야 

 

인테리어가 상당히 잘 되어있고 머물고 싶은 방의 풍경이야 

 

처음 방을 배정받고 체크인해서 들어가서 보는데 정말 기분이 너무 좋더라구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커튼을 걷고 빛이 들어오는 환경에서 사진을 찍으니까 더 괜찮아 보였어 

 

일반룸이 아니라 디럭스룸이라는 것을 감안해서 보면 될것 같아 

 

 

 

 

 

 

 

 

 

 

 

 

노트북을 놓고 작업할 수 있는 공간부터 소파에 테이블까지 필요한 시설은 전부다 있어 

 

무드등도 위치별로 하나씩 다 설치되어 있고 소파에 앉았을때 느낌이 아주 편안했어 

 

그냥 이대로 잠들어버리고 싶더라구 ㅋㅋㅋ

 

 

 

 

 

 

 

 

 

 

 

 

 

테라스로 나가면 반쪽이지만 해변을 바라볼 수도 있고 금고에 가운까지 준비되어 있어 

 

화장실과 샤워실도 분리되어 있어서 시설이 참 잘되어있는 느낌이야

 

방 내부 시설은 정말 만족스러웠어! 

 

 

 

 

 

 

 

 

 

다만 아쉬운 점이 전혀 없을 수는 없는게 헬스장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이었어 

 

해변가 바로 앞에 있는 호텔이니까 해변을 바라보면서 런닝머신을 달리면 정말 좋을것 같았는데 없더라구 

 

그리고 수영장이... 호텔을 나와서 도로를 건너가서 이용해야 하는 환경이야 

 

수영장은 바처럼 만들어놔서 프라이빗함이 전혀 없고 수영하는 고객들의 편의를 전혀 신경쓰지 않아 

 

그냥 배경으로서 존재하는 수영장의 느낌이랄까? 

 

 

 

 

 

 

 

 

수영장 주변에 이렇게 바와 레스토랑이 있어서 투숙객과 주변 여행자들을 대상으로 장사를 하는 것에 더 관심이 있어보여 

 

저녁이 되면 태국인들이 좋아하는 밴드공연도 하고 사람들이 꽤 몰려드는 편이야 

 

메뉴 가격대가 나름대로 합리적인 가격이거든

 

신기한게 이 호텔은 태국인들이 상당히 많이 보이는것 같았어 

 

좀티엔 위쪽은 러시아인들이 많은데 이쪽까지 내려오면 러시아인들은 거의 보이지 않고 태국인들이 많아 

 

 

 

 

 

 

조식 식당이 너무 작아서 처음 둘러봤을때는 걱정이 많았어 

 

호텔이 아주 큰 호텔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정도 규모로 조식식당을 운영하는게 이상하다고 생각했거든

 

근데 아침에 나가보니까 정말 조식 퀄리티가 너무 좋더라구 ㅋㅋㅋ

 

그리고 이건 에어컨룸만 있는 곳이고 외부 자리가 훨씬 더 많아서 실제로는 밖에서 먹는 사람들도 많더라구

 

 

 

 

 

 

 

 

 

메뉴 얘기를 안 할 수가 없는데 정말 식사가 괜찮았어 

 

나는 아침에 샐러드와 에그오믈렛을 먹는게 정말 중요한 사람이라서 항상 조식을 신청하거든 

 

아침 일찍 일어나서 운동하고 조식을 종류별로 다 먹는 편이야 

 

근데 샐러드가 정말 신선하게 잘 관리되어 있고 너무 퀄리티가 좋더라구! 

 

샐러드 퀄리티가 대단하다는걸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잘 모르겠는데 암튼 엄청 엄청 좋아! 

 

베이컨에 고기 같은 종류들도 있는데 특별히 게 요리에 쭈꾸미튀김 같은 음식도 있었어 정말 맛있었어 

 

조식이 인터내셔널 뷔페이긴 한데 약간 태국식 느낌이야 내가 먹진 않았지만 똠양꿍이 있었어 ㅋㅋㅋ 

 

태국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호텔인 이유가 있더라구 

 

 

 

 

 

 

디저트로 판단 코코넛이 나오는 것도 정말 만족스러운 메뉴였어 

 

저 태국 디저트 아이콘시암에서 처음 먹고 나서 엄청 맛있게 먹고 있는 중인데 호텔 조식으로 나오다니?! 

 

국수는 에그누들부터 전부다 선택해서 고를 수 있고 에그오믈렛에 계란도 충분해 ㅋㅋㅋ

 

 

 

 

이렇게 아침을 먹으면 정말 하루가 행복한 기분이야 

 

에그오믈렛이 정말 특별한게 사진에서는 그 특별함을 확인할 수 없지만 퀄리티가 일반 에그오믈렛이 아니었어 

 

내가 지금까지 먹었던 에그오믈렛 중에서 가장 맛있는 에그오믈렛을 마린비치호텔 조식으로 먹었어 

 

별 생각 안하고 한입 먹었다가 WOW~소리가 가득 나왔어 ㅋㅋㅋ 이 맛 뭐지?! ㅋㅋㅋㅋㅋ 

 

마치 일본에서 먹었던 길거리 계란요리가 생각날만큼 정말 잘 만든 에그 오믈렛이야 

 

국수는 에그누들로 선택해서 먹었는데 토핑도 다 좋은 재료들이었고 정말 퀄리티가 좋았어 

 

 

 

 

가장 좋았던 점은 해변가 바로 앞에 있는 호텔이라서 아침마다 좀티엔 비치를 뛰어다녔다는 거야 ㅋㅋㅋ 

 

파타야 비치를 보면 서양인 브로들이 웃통까고 달리는 경우가 많아서 나도 해봤는데 쉽지 않더라구! 

 

아침에 신나게 런닝하고 땀흘린 다음에 수영장 가서 수영하고 조식먹으면 그것이 곧 행복 ㅋ 

 

유노모리 온천 파타야로 이동하기도 쉽고 데파짓 야시장도 이동가능한 거리에 있어 

 

썽태우 라인이라서 위치가 멀지만 교통이 편리한 점도 참 좋았어

 

가격 대비 조식이 너무 만족스러운 경험이었기 때문에 휴양을 원하는 브로들에게 이 호텔을 추천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