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미국식 중화요리?! 판다 익스프레스 후기

해외브랜드들이 왜 한국에만 들어오면 비싸지는 걸까.

판다가 한국산인가 ㅎㅎ

판다가 한국산으로 둔갑하면서 값이 엄청 뛴거 같아.

분명 판다익스프레스 해외에서는 저렴한 브랜드 이미지거든.

진출까지는 아니고 안테나 매장 세워놓고 감을 보고 있는거 같아.

아쉬운건 태평양만 건너면 애들이 뭔가 이상해지는 느낌

중국이랑은 아무 상관없고.

미국산 판다인데 한국에 와서 현지화해서 한국산으로 둔갑한 판다야 ㅎㅎ

맥도날드. 롯데리아 같은 컨셉의 중화요리 패스트푸드인데. 나도 괜찮게 느껴지더라고.

특히 배달로 시켜먹으면 진짜 괜찮을거 같더라. 도시락으로 정말 좋은 퀄리티거든.

앞으로 햄버거 패스트푸드 말고 다른 배리에이션을 넓히면 좋을거 같아.

생각보다 훨씬 괜찮아.

맥도날드 같은 패스트푸드 중화요리라고 생각하면 될듯

한국진출은 어렵지 않을까요!

우리나라같이 배달음식이 발달한 곳에서 과연 통할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굳이 진출한다면 고속도록 휴게소나 기착역 또는 자동차극장같은곳은 공략 가능할지도 모르겠네요

판다익스프레스가 궁금해서 방문해봤는데.

나는 생각보다 괜찮았어.

다만 가격이라는 관점에서 슬펐을뿐

원래 현지에서는 가성비 브랜드로 유명한 판다인데.

한국산 판다가 되면서 변한듯 ㅎㅎ

내 도시락을 원하는 대로 조합할 수 있는 자유가 있지

판다의 굴욕이네 ㅋㅋㅋ 그래도 실제로 먹어보면 맛과 퀄리티는 생각보다 괜찮아.

내가 이런저런 혹평을 한건 맛에 대한 부분이 아니라 가격에 대한 부분이거든.

분명 현지에서는 싸고 저렴한 브랜드인데 왜 한국에서는 이렇게 된걸까 납득이 되지 않는달까.

미국판다도 한국에 오면 별수 없구나 이런 느낌.

한국에 있는 중화요리도 사실 중국과는 거의 아무런 상관이 없는 한국식 중화요리라고 할 수 있지.

짜장면 같은게 실제로 중국에는 존재하지 않는 음식인것처럼

미국에서도 중화요리의 핵심개념만 가져와서 자기들 나름대로 발전시킬 수 있는 법이지.

한국은 정말 뭔가 비싸면 좋을거라고 생각하고. 그런 문화를 무조건 추구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프리미엄 패딩문화만 봐도 알 수 있는 것들이 너무 많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