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먹부림으로 도배한 ~ 삿포로 1박2일

3월에 떠난 삿포로 1박2일 먹방여행기입니다.

삿포로는 시간상 1박2일로 가기가 아깝지만, 꼭 먹어보고싶은 스시야가 예약에 성공!!

1박2일로 출발합니다!!

 

 

출발은 제주항공을 타고 출발합니다.아침7시5분출발~ 

 

10시20분쯤 JR을 타고 삿포로역으로 갑니다.

아직도 삿포로에는 눈이 있내요!!

12시에 예약해놓은 스시사이 와키치 라는 스시야입니다.

미슐랭2스타 스시야입니다. 저녁2부제로 운영하는데 일요일에만 점심영업을 합니다.

 

와키치는 2번째 방문입니다. 원래는 계획에 없었는데 점심영업을 한다는거에 충동적으로 예약을 걸었는데

쉽게 컨펌! 가격은 22,600엔입니다. 첫번째 방문했을때보다 만족감이 배로 상승했습니다.

기대이상이었습니다. 재료가 너무 좋아요!! 삿포로에 온 보람이있습니다!!

 

 

 

만족스러운 쇼핑후 호텔로 체크인!

호텔은 라젠트 스테이 삿포로 입니다. 신축호텔이라 객실은 깨끗하고 정말좋은것같습니다.

 

 

호텔에서 샤워와 휴식을 취한후 저녁먹기전 에피타이져로 라멘을 한그릇하러 출동

일요일이라서 그런지 가고싶은 라멘집들이 휴무~

 

검색후 짠내투어에 나왔던 호우류라멘집으로 ~ 대표메뉴인 미소라멘을 한그릇합니다.

미슐랭빕구르망에도 나왔던곳이라고 합니다. 쌀쌀한날씨에 따뜻한국물이 들어가니 속이 쫘악 풀리내요~

이제 삿포로여행에 메인~~ 저녁을 먹기위해 출동

저녁은 미슐랭3스타 미야카와스시 입니다.

 

충격입니다. 너무 맛있습니다!! 점심에 먹었던 와키치는 정통파스타일이라면 미야카와는 퓨전과 정통을

적절히 섞은듯한 전혀 상반되는 가게인것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18000엔정도되는가격이 정말 말이 안되는것 같아요!!

 

사케2잔에 추가로스시2점을 더먹었는데도 추가요금이 1400엔밖에 안나와서 너무 놀랐습니다.

 

충격적인 저녁식사를 한후 스스키노로 이동~~

삿포로에 와서 이거안먹으면 섭섭하겠죠...

후식으로 징키스칸을 먹기위해 다루마5.5 지점으로 갔습니다.

11시가다된 시간인데도 아직도 웨이팅..헐

20분이상기다린후 착석~ 삿포로클래식과 징키스칸2인분~~

 

역시 안먹었으면 섭섭할맛입니다.여기가 은근히 김치가 맛있어요!!

고기와김치 밥을 같이 싸서먹으면 음 맛있내요..

이제 다시 호텔로 복귀~

후식으로 하루일과를 마무리합니다.

낮에 다이마루백화점에서 사놨던 카마에이어묵과 c컵푸딩

역시 삿포로에서는 꼭먹어줘야할 음식입니다... 

이제 집으로 돌아가야할 아침이 밝았습니다.

미세먼지가 없는 깨끗한하늘을 정말 오랜만에 삿포로에서 보내요~

모닝커피로 스벅에서 일본한정메뉴로 한잔~

공항가기전 마지막 식사는 삿포로필수코스 스프카레로 마무리합니다.

사무라이스프카레입니다. 스페셜로 주문!! 마지막 만찬을 즐긴후 이제 공항으로 출발합니다..

나름 알차게 보낸것 같습니다.ㅋ

이코스로 다시 즐기기위해 6월에 다시출발합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