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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요스 시장 식당가 쓰키지 오오에도 식당

실버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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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도쿄여행을 하다보면 아침식사를 할만한 일찍 여는 식당들을 찾기 어려운데 역 주변에 가야 24시간 하는 식당이나 편의점 간편식으로 떼우게 되는데 도요스 시장은 도매시장이라 아침 일찍 문을 여는 식당들이 많습니다

 

수산시장에 있는 식당가라 신선도는 두말할 필요없지만 가격은 약간 있지만 맛은 진짜 좋았던 것 같아요

 

특히 쓰키지 오오에도 해물덥밥집은 해물의 양이나 신선도에서 엄지척 할만하고 맛있었 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팁을 하나 드린다면 대한항공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꼭 고추장 튜브를 하나 얻어서 오시기 바랍니다

 

해물덥밥을 먹을 때 아침에 다소 비릴 수 있는 해물의 맛을 밥을 고추장에 비벼 먹으면 전혀 그런 염려 없이 진짜 맛난 해물 덥밥을 먹을 수 있습니다

 

가격만 좀 더 착했다면 아마 두 그릇 먹을 수 있을만큼 고추장비빔밥의 풍미가 회와 만나 진짜 맛난 아침밥이 된 것 같습니다

 

식당가에 스시집도 있고 다양한 메뉴의 식당들이 있어 둘러 보시며 골마 먹는 재미도 있습니다

 

 

맛있는 여행 하세요

 

 

장내시장 건너편 건물 2층 식당가에 "쓰키지 오오에도 식당"이 있는데

구글맵에는 보시는 바와 같이 한글 이름이 "오오에도 쓰키지 시장내 상점"이라고 나옵니다

 

image.png.jpg


 시조마에 역에서 나와서 오른쪽 통로로 가면 나옵니다



 식당가 입구입니다



 후식 가게도 있습니다



 식당가라 여러가지 식당들이 아침일찍 문을 열고 있습니다



 대부분은 아침장사가 끝날 때쯤이라 한가해 보입니다



 유독 이 가게만 사람이 많은데 쓰키지 시장에서 유명한 스시집인데 이 곳에 분점을 냈다고 하네요

지금도 쓰키지시장에서는 기본 2시간 이상을 대기타야 하는데 이 곳에서는 1시간만 대기 타서 좋다네요



 해물덥밥집인데 이 곳도 사람이 많더라구요



 나마비루가 500엔이면 싼 편이죠^^ 여기도 현찰만 받네요



 이 가격이 이 동네 평균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쓰키지 오오에도 식당 전경입니다. 보이시는 좌석이 다 입니다



 가격은 그리 착해 보이지 않지만 맛으로 승부하는 가게라 용서가 됩니다



 좌석이 좁아 짐은 의자 뒤에 둘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두었습니다



 가게 옆에 줄 서 있으면 점원이 순서대로 불러 줍니다



 줄 서 있는 동안 메뉴판을 미리 보여주고 주문을 하게 하는데 메뉴 사진에 번호가 있어 시키기 편리합니다



 

 

 


 저녁에는 사시미에 술도 파는 모양입니다



 저녁에 오면 참 맛나 보여요



 자리 회전은 빠른 편이라 대기 시간은 30분을 안 넘깁니다



 이 가게는 카드도 받지만 한 사람이 대표해서 계산해 달라고 하네요. 개인별로 결제하면 기다리는 사람들이 더 기다려야 한다구요



 번호표와 함께 자리로 안내되어 앉았습니다. 저기 보이시는 대한항공 고추장이 오늘 아침식사의 주인공인 듯 합니다



 따뜻한 녹차 한잔하며 기다리면 식사가 나옵니다



 아침이라 가볍게 회덥밥만 시켰습니다


 

미소국도 같이 제공됩니다



 고추장의 힘^^밥 한톨 안남기고 바리공양하듯 싹 비웠습니다

 


 가게 명함입니다


 

제가 먹은 건 2,300엔 순수 회덥밥, 다른 분은 여러가지 해산물이 들어서 2,800엔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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