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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나고야] 히츠마부시 맛집 - 아츠타 호라이켄

윙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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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 Atsuta Houraiken, matsuzakaya branch

주소: 일본 〒460-0008 Aichi-ken, Nagoya-shi, Naka-ku, Sakae, 3-chōme−30−8 松坂屋名古屋店南館10階

전번: +81 52-264-3825

 


 

image.png.jpg

 



안녕하세요.

 


나고야에 가면 꼬옥 먹어 보고 싶었던
장어 덮밥 히츠마부시.
아츠다 호라이켄 (가게 이름) 후기 올립니다.

5월 31일에 방문했어요.
위치는 위의 구글지도 참조, 마츠자카야 백화점 남관 10층입니다.



 


큰길 쪽에서 들어가면 매우 헷갈립니다.(길치노마드피셜-백화점이 용산 전자상가 같. . . )
큰길 안쪽으로 들어오세요 (위의 지도 사진-길치의 노파심ㅋ ㅋ )


저는 걸어다녀서. . . ^^ 지하철을 이용하여 야바초 역으로 오시는 경우는 잘 찾아오심 됩니다 ㅋ ㅋ ㅋ



나고야는 장어 덮밥이 유명해서, 꼭 이 집이 아니더라도 다른 곳들도 많습니다. 나고야역에 마루야 혼텐도 있고, 다른 식당들도 검색하면 많이 나오더라구요.




 


끝날 시간이 얼마 안 남아서 빨리 걷습니다.
먹으러 가는 길은 어찌 이리 발걸음이 가벼운지 ㅋ ㅋ

배고픔의 음지에서 양지로 걸어나가는 희열!!


 


시원한 밤거리~
나고야 도심은 여자 혼자 다녀도 매우 안전하다고 느꼈어요.


회식하고 나온 아저씨들도 많고 학생들도 많고 관광객도 많고~
불야성 ㅎ ㅎ ㅎ
(추천하진 않지만 24시간 돈키호테가 있고, 그 주변은 24시간 환한 것 같아요)





 


안쪽 (오른쪽) 남관 10층입니다.





 


다 먹고 나와 찍은 사진.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딱 아츠다 호라이켄이 보입니다.





 


보통 30분 이상 대기 한다던데
전 늦게 와서 그런가. . 5분 정도 대기했어요.
(영업 시간이 8시 반까지인데 8시에 갔어요)


막상 들어가니 자리가 많던데, 식당을 꽉꽉 채우지 않는 느낌.
줄은 팍팍 줄어듭니다.
그리고 8시 반이 넘어도 식사하고 있는 손님이 많더라구요.






 


두 식당이 10층을 쓰는 듯. . . 합니다.
대기 공간이 매우 넓습니다.






 


뜨거운 수건과 오차.
팍 뜯다가 손 데일 뻔 ㅠㅠ
그래도 뜨거운 수건으로 손 닦고 지압하니 피로가 풀립니다😍






 


전 여행할 때 늘 콜라를 시켰는데. . .
170ml 무엇. . .

 



전참시 보면 이영자 씨가 밥 먹을 때 탄산 먹으면 소화가 빨리 돼서 허무하다며, 밥 먹을 때 탄산 먹는거 아니라고 하시던데.

모르시는 말씀!
그 언니 아직 멀었어요 ㅋ ㅋ
탄산으로 내려줘야 빨리 소화시키고 다음 걸 먹을 수 있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몇 년 전에 일산 mbc 근처의 타마* 스시집에서 제가 옆 자리에서 스시 먹으면서 이영자 씨 탄산 마시는거 다 봤는데ㅎ ㅎ ㅎ





 


170ml 코라 350¥ 😨
히츠마부시는 3900¥


콜라 170ml라서 별 하나 빼고 시작합니다!!!!!!!





 


10분 정도 후에 기다리던 히츠마부시가 나왔습니다❤️






 


와. . 양이 아주 ㅎ ㅎ ㅎ
그리고 저 국물과 고명 저는 입맛에 맞더라구요.






 


과하지 않은 양념 냄새와 장어 냄새가 코끝에 도달하기 전에





 


출동~~~~~~ 4/1을 덜어냅니다.


 


1. 밥과 장어만을 그냥 먹어봅니다.
우리 장어처럼 통토오오오옹~~~~~ 하진 않지만
적당한 두께, 부들부들 부드럽고, 냄새 안 납니당.







 



 


저 사실 위의 사진처럼
바다 장어 껍데기 벗기고 손질해서 집에서 장어덮밥 해먹는 사람인데. . .
한 수 두 수 배우고 싶습니다!!






 



2. 1/4을 또 덜어 고추냉이 등 양념을 얹어 먹습니다.




 


3. 1/4은 오차를 부어 먹습니다.





 


마지막 1/4은 파와 고추냉이를 얹어
오차에 한 번 담갔다가 먹습니다.
요게 제 스타일!
 





일본 밥은 참 맛있긴 한데
양이 너무 많습니다 밥은 조금 남깁니다. 



 


계산하고.




 


또 봅시다 혼자 외치고 ㅎ ㅎ ㅎ

 

 

 


 


아니 이보시오 청년.
자전거 끌고 가라잖소.







 


이보시오~~~~~!!!








 


나고야의 안녕한 밤을







 


아늑하고





 


 숙소에 돌아와서






 



오이시이
맛있다 우유와





 


와로 위를

유제품으로 코팅!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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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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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고티카 20.12.14. 19:24

생각보다 양이 많더라구요

장어덮밥 좋아해서 많이 먹어봤는데 나고야에서 먹은게 제일 맛있기는 했어요

2등 이레즈미 20.12.14. 19:24

저렇게 하면 한그릇으로 여러 맛을 볼수가 있군요. 하나 배웠습니다.ㅋㅋ

이영자 누나는 자기만 많이 먹을려고 잘못된 정보를 흘린게 아닐까하는 생각이.ㅋㅋ

3등 Poor 20.12.14. 19:24

오오 생선 안 좋아하는 저도 한 번 도전해보고 싶네요! 잘 보고 갑니당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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