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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파타야] คาเฟ่ตกหมึกพัทยา NPE

헤오 헤오
1860 7 15
도시(City) 파타야
업체종류 🦐해산물(Seafood)
가격대 높음$$$
온라인 예약 https://www.npeboat.com/

 

나이가 들어 귀찮으니 항상 가는 곳만 가는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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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맵에 있는 연락처를 통해 이렇게 라인으로 예약을 하면 돼.

물론 당일 예약.

 

그렇지만 일요일은 사람이 없어서 걍 예약안해도 되겠더라구.

 

파타야 바닷가에는 수많은 해상레스토랑들이 있어.

그치만 몇몇 레스토랑은 단체여행객(특히 중국. 또는 한국인들)이 가다보니

거기가 더 핫하고 좋지만 꺼려지더라.

 

발리하이 부두에 4시 반쯤 도착해서 로맴녀와 사진찍으며 놀다가

2번 피어에서 예약확인하고 300밧X2 지불하고 보트타고 입성.

 

스피드 보트 비싼 이유가 있어. 다른 레스토랑들 보다 훨씬 먼 바닷가에 있더라.

 

6시경이 일몰이라 이걸 보기 위해 5시 보트를 이용했어.

이용객이 많지 않아서 한적해서 너무 좋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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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부담스러워. 나는 너를 좋아하는거지 사랑하는 것은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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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지기엔 이른 시간이라 이렇게 햇살 아래에서 맥주를 한잔 씩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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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광욕 좋아하는 브로들은 수영복 챙겨와서 릴렉스해도 좋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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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 P는 이렇게 오징어를 낚았어. 중짜는 되는 것 같아. 너무 행복해하고 주변 태국인들이 죄다 박수쳐주고 그러더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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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세월만 낚은 것 같아. 아 낚싯대 2개는 레스토랑 입장료에 포함되어 있어.

물론 나는 생각보다 대형어종이 내 찌에 걸려서 싸움하다가 끊어먹었지....50밧...(낚싯대 교체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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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토랑 흡연구역에서 찍은 센트럴 파타야. 저기 어딘가에 그녀 P가 일하는 소이7도

내가 사랑하는 소이6도 있겠지.

브로들이 사랑하는 워킹스트리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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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잡은 오징어는 이렇게 손질해서 가져다 주지. 너무 맛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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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소스 새우볶음. 채소도 맛있고 소스도 맛있고 새우도 맛있더라. 밥에 비벼먹이니 개꿀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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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토랑 이름. 읽을 수가 없다. 직진하면 화장실. 생각보다 깔끔해.

우측 구석은 흡연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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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생선종류인데

이 생선은 야시장에서 구운 것을 구입해 채소에 소면과 같이 싸먹어도

이렇게 튀겨먹어도 너무 맛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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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탸야~ 파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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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8시 보트를 타고 육지로 나왔어. 

두 번째지만 이번에도 너무 즐겁게 보냈어.

 

브로들이 낚시 좋아하면 한 번 쯤 세월 낚으러 가볼만 해. 물론 잘 잡히고 그렇진 않아.

옆자리 이를 모를 푸잉은 2마리 낚기도 하고

엄청 전문가처럼 보이는 푸차이는 한마리도 못 낚더라.

분명 헤엄치는 물고기 오징어 해파리는 보이는데 왜 낚지를 못하는건지...

 

파타야 바닷가에 많은 해상레스토랑이 있는데

어떤 것은 DJ도 있고 그러더라.

 

다만 나는 여유를 원했기에 이 레스토랑을 선택했어.

음악도 잔잔하고 너무 좋더라구.

 

음식 가격은 비싼편이야.

그렇다고 너무 터무니 없지는 않고 바다 한가운데서 이 가격이라면 뭐 인정 이정도.

요리 2개 밥2개 맥주 3병 해서 1200밧 조금 넘게 나왔어. + 보트비 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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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8enter gr8enter Bro 포함 7명이 추천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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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그랜드슬래머 24.01.30. 23:44

해상 레스토랑에서 바다를 보며 마시는 맥주는 꿀맛일거야

음식도 맥주도 다 훌륭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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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4.01.31. 00:04
그랜드슬래머
누구와 먹느냐도 중요하지만
이왕이면 좋은 곳에서 먹으면 더 맛있는 것 같아. 나름 즐거운 3시간을 보내고 나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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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라이코넨 24.01.30. 23:51
바로 잡은 오징어 안주에 맥주라니~

푸잉만 낚을께 아니라 저기가서 세월도 한번 낚아봐야겠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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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4.01.31. 00:05
라이코넨
ㅎㅎ 나름 잼있어.
물론 낚시가 목적인 브로라면 보트를 렌트해서 나가던가
아니면 파타야 전문 낚시터를 가는 것이 더 좋지.

나야 낚알못이라 이정도라도 즐거웠던 것 같아.
3등 장옹 24.01.31. 00:05
파타야에서 꼭 가보고 싶은 장소증에 한곳이 해상레스토랑인데 브로 글보니 더 가고 싶네.
잘하면 2월말에 파타야 갈거 같은데 이쁜 푸잉과 함께 하고 싶지만 집에 있는 전우와 함께라서 아쉽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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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4.01.31. 00:10
장옹
집에 있는 전우와 함께 가도 괜찮을 것 같아.
나는 여기 갔다왔지만

사람이 북적거려도 상관없다면 선 까페나 오션스카이도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아.

구글 맵에서 파타야 바닷가 쪽 확대하면 여러 레스토랑이 나오니 후기보고 잘 선택해봐 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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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WICK 24.01.31. 13:50
멋진바다뷰와 시원한 맥주에

낚시도 즐길수있고 ㅎ 너무 좋은데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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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4.01.31. 17:47
JOHNWICK
아마 찾아보면 우리나라에도 있지 않을가 싶은데...대신 가격이 좀 많이 나가지 싶어. 해외 나갔을 때 이런 것 경험해보는거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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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자A 24.01.31. 14:10
바다 한가운데서 맥주와 식사라니 너무 멋지네!! 함께 갈 사람만 있다면 해볼만 할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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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4.01.31. 17:48
방랑자A
브로 함께 갈 사람을 만들어! 할 수 있어!
태국은 모든 브로들에게 열린 나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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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24.02.15. 21:44
오징어 너무 맛있어보이네~ 식당 자체가 감성도 있고 현지 여성과 로맨스까지 즐겼으니 더 맛있었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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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4.02.16. 15:12
부자
비싸도 감성으로 먹는거지 뭐. 그런데 가격은 확실히 육지보다 좀 더 나가긴했는데 나름 감당할만한 정도 였고
생각보다 맛있더라구. 오징어야 뭐 바다에서 헤엄치던 걸 먹었으니 맛이 없을 수가 없고 ㅋㅋㅋ

확실히 이성과 음식을 먹는게 더 맛있는 것 같아. 누군 혼자서 온전히 음식에 집중할 수 있다는데...분위기도 한 몫하는 거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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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24.02.16. 21:20
헤오
여행을 가면 한국에서 이 돈 주고 안 먹을 법한 음식도 기꺼이 지불하게 되는 것 같아 ㅎㅎ 이성이랑 먹으면 또 다른 분위기와 맛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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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8enter 24.02.29. 21:00
와... 수상 레스토랑이라니...
담에 한 번 가볼게 브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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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4.02.29. 21:12
gr8enter
그치 나름 특이해. 제트보트 타고 들어가는 재미도 있고 낚시도 삼면에서 다 핢수 있고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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