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댓글 15개
  • 쓰기
  • 검색

🇹🇭태국 [파타야] 부아카오 이름 모를 로컬 음식점.

헤오 헤오
2017 8 15
도시(City) 파타야
지역(스팟) 센트럴 쪽 세컨로드에서부아카오 가는길
업체종류 🌐현지(Local Food)
가격대 저렴함$

로컬음식점은 왠만하면 잘 소개하고 싶지가 않아. 일단 덥고 개미들이 있거든. 그래도 여긴 꼭 소개하려해. 파타야갈때 부아카오 쪽을 지나가는데 배고프면 항상 가는 곳이야. 

 

 

 

Screenshot_20240120_160923_Maps.jpg

 

 

 

Screenshot_20240120_160858_Maps.jpg

구글지도엔 엉뚱한 곳 나오고

음식점 이름으로 검색하면 엉뚱한 곳이 나오지.

여튼 위치는 대략 저기 쯤.

 

 

20240120_152833.jpg

세컨로드 쪽에서 식당으로 가다보면 저런 비어바가 맞은 편에 있어.

 

 

20240120_152839.jpg

로컬이야.

 

 

20240120_152849.jpg

가게 정면.

 

 

20240120_153539.jpg

메뉴1

 

 

20240120_153548.jpg

메뉴2

 

 

 

20240118_190557.jpg

가게 이름으로 검색하면 엉뚱한 곳이 나오지.

 

 

20240118_190528.jpg

맞은편 비어바와 식당 바석?

 

 

20240118_190520.jpg

맞은편에 이런 클럽도

 

 

20240118_182958.jpg

좀 생긴 파랑할배들의 데이트 핫플. 부아카오 일하는 언니들 잠시 밥먹으러 오는 곳

반년전과 달리 양문형 냉장고를 하나 장만하셨더라.

 

 

20240118_182714.jpg

 

 

 

20240118_182656.jpg

 

 

 

20240120_155017.jpg

까파오무쌉 괜찮았음.70?80?밧

 

 

20240120_155020.jpg

모듬야채볶음 역시 70밧?

 

 

20240118_184254.jpg

이건 씨푸드똠양

 

 

20240118_184258.jpg

ㄸ쟁이들은 단백질 보충을 위해 흰밥에 오믈렛을 함께 먹습니다.

 

 

20240118_190126.jpg

똠양꿍이 아니라 오징어도 들어간 씨푸드 똠양인데 새우 7마리!

 

 

나만의 음식점으로 남겨둘거야

영업시간은 오전10시부터 저녁9시까지

마마 혼자 일하다보니 피크타임은 여유를 가지고 기다려야해. 포장많이들 해서 가더라.

 

마지막으로 

 

 

20240120_161404.jpg

마마 올때마다 기억해줘서 너무 고마워요.

 

 

 

신고공유스크랩
gr8enter gr8enter Bro 포함 8명이 추천

댓글 15

댓글 쓰기
profile image
1등 선한망둥어 24.01.25. 20:58
와~음식가격도 음식 비쥬얼도 다 좋네요~굿인거같아요~
profile image
헤오 작성자 24.01.25. 21:24
선한망둥어
물론 깔끔하기론...쇼핑몰 푸드코트가 더 깔끔하고 가격도 비슷하거나 더 저렴하지.
근데 나는 이런 곳이 감성있어서 너무 좋더라구. 브로도 용기내서 이런 곳도 도전해보길.
profile image
선한망둥어 24.01.26. 07:11
헤오
아~그래요?? 쇼핑몰 푸드코트가 더저렴할수도 있구나~
저도 태국 갔을때 로컬맛집(우연히 들렸는데 맛있드라고요~)이 더 싸겠거니 했는데~아니었나보내요~
profile image
헤오 작성자 24.01.25. 22:01
그랜드슬래머
마마가 영어를 잘 못하셔. 그래서 에그후라이를 오믈렛으로 해준적이 있는데 어? 은근 맛있더라구. ㅎㅎ
다들 맛있게 먹더라구.
profile image
3등 방랑자A 24.01.25. 21:55
브로 추천 고마워. 로컬분들과 교류하는 모습이 멋지고 부럽네.
profile image
헤오 작성자 24.01.25. 22:03
방랑자A
마마가 혼자서 일하고 바쁘다보니 여기서 밥먹던 푸잉들이 주문받아주고 서빙하고 막 그래 ㅋㅋㅋ
어느 순간 나도 그러고 있더라구. 메뉴판 건내주고 물 저기서 따라먹으라 말해주고. 마마 그릇치우기 편하게 포개어 놓고 ㅋㅋㅋ
푸잉 언니들과 인디언손님 욕하고 그러고 노는 나에겐 그런 곳이야.
profile image
JOHNWICK 24.01.25. 22:06
로컬음식은 참 맛있고 다좋은데 위생이 조금 걸리긴해

그래도 감안하고 먹을만큼 맛이있자나 ㅎ
profile image
헤오 작성자 24.01.25. 22:11
JOHNWICK
맞아. 첨엔 나도 힘들더라구. 밥먹으며 파리쫓아내고 개미 잡고 이런 것이...
근데 뭐...이젠 지나치게 많지만 않으면 이젠 그러려니 하게 되더라구.

생각보다 튼튼한 위장을 선물받아 축복받은 게지.
profile image
부자 24.01.25. 22:42
음식들이 다 한국인 입맛에 맞을 것 같은 구성들이네 ㅎㅎ
profile image
헤오 작성자 24.01.26. 05:48
부자
기본적인 손맛이 장착되신 분이라 뭘 시켜도 평균 이상은 하더라구. 몇몇은 아니 이가격에 이 맛이 가능한거야? 정도를 보이고 말이지. 게다가 상당히 청결히 하려고 노력하시긴 해. 이런 로컬식당치고는 말야. 더워죽겠는데 항상 마스크끼시고 조리하시지.
profile image
밤톨 24.01.28. 17:12
나도 경험해보고싶은 식당이다 ㅎㅎ 현지 최적화된 식당 찾아다녀보는게 로망인데 아빠노릇 하느라 못하고있네 ㅠㅠ 얼른 키워놓고 나도 해봐야지
profile image
헤오 작성자 24.01.30. 04:39
밤톨
여행지에서 우연히 발견했는데 그 식당에 나랑 맞는게 많다면 참 행복한 것 같아. 여기도 지도에도 없는 식당인데 사람들이 맛있게 먹는듯해서 한 번 도전했다가 태국 갈때마다 방문하게 되는 것 같아.
profile image
gr8enter 24.02.29. 20:41
해외 처음 나갈 때부터 길거리 음식은 꺼렸었어, 위생때문에...
지금은 경험치가 누적되서 큰 신경 안쓰긴 하는데 꺼려지는 때도 있어.
하지만 이따금씩 로컬음식이 주는 행복이 상상이상이었어.
근데 역시 먹어봐야 하더라구... ㅎㅎ
profile image
헤오 작성자 24.02.29. 20:58
gr8enter
그치 간혹 뭐가 안맞는지 속이 안좋을 때도 있고.
얼음물 조심하고 익힌 요리 위주로 주문하면 뭐 괜찮을지 않을가 싶어.
0%
0%
에디터 모드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