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파타야 - 더글래스 하우스 실버 레스토랑

안녕 브로!

난 군밤이라고 해!!

오늘은 내가 파타야 여행동안 가봤던

The Glass House Silver - 타이푸드, 일식, 양식

라는 레스토랑에 대해 써보려고 해

파타야를 여행 계획 중인 또는 여행 중인 브로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야!!

우선 위치는 북부파타야 쪽이고 시암@시암에서 볼트타고 갔을때 100바트정도였던걸로 기억해

볼트비용은 파트너가 내서 정확하게 기억이 안나네

볼트에서 내렸는데 무슨 아파트들 사이에 내려줘서 여기 맞냐고 물어보니까

맞다고 하더라고? 처음엔 좀 당황했었어

*구글펌

내려 준 곳에서 이 입구가 보이니까 이 간판만 찾았다면 제대로 간게 맞아!

안쪽으로 쭉 들어가면 식당이 나와

식당은 실내와 야외테라스로 구성되어 있어

*구글펌

이 곳이 야외테라스 테이블이고 바다 바로 앞에 있어서 굉장히 멋진 뷰가 있어

*내 사진첩

야외 테라스는 뷰는 정말 멋진 곳이지만, 주변에 풀숲이 있어서 그런지 개미가...

특히 나한테서 단내가 나는지 유독 나한테만 들러붙더라고 파트너한테는 아예 안붙었어

실내 테이블을 잡아도 비어있는 야외 테라스 테이블에서 사진 찍는것 정도는 괜찮다고 하니까

야외에서 사진만 찍고 실내에서 쾌적하게 식사를 하든지

멋진 뷰를 보며 멋진 식사를 할지는 브로들이 선택하면 될 것 같아!

와 이거 쓰다보니까 알게 된건데... 분명히 음식사진이랑 메뉴판을 다 찍었는데

내 폰 말고 푸잉 폰으로 찍었나봐... 내 폰에 하나도 없어 ㅠㅠ 더글래스...

무튼 여기는 타이푸드를 전문으로 하는 일식&퓨전 음식점이고 가격대가 저렴하지는 않아

그때 주문은 같이 간 푸잉이 알아서 다 해서 기억나는건

푸팟퐁커리, 똠양꿍, 프라이드 폭 등 4~5가지 음식과 2잔의 드링크(땡모반, 라임스파클링머시기) 였는데

계산할때 2천밧정도 나왔었어

맛은 너무 자극적이지도 않고 뭔가 관광객들이 많이 와서 그런지 관광객들의 입맛에 맞춘 타이푸드 느낌?

(나중에 같이 간 푸잉 말로는 좀티엔에 포레스트 더 스카이가 더 나았다고 하더라고 나도 같은 생각이고

그렇다고 맛이 없었다는건 아니야 상당히 괜찮았어)

로컬에 비해 높은 가격대로 인해 짧은 여행일정으론 선택하기 쉽지 않은 레스토랑 이지만

멋진 해변 바로 앞에서 멋진 뷰와 함께 맛있는 타이 푸드를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선택지 중에 하나가 될 것 같아

제일 중요한 음식 사진과 메뉴판이 빠져서 망한 후기 느낌인데

어쨌든 이런 곳도 있으니까 여행할때 도움이 되길 바래 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