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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파타야] คาเฟ่ตกหมึกพัทยา NPE 해상 레스토랑-작년 12월.

헤오 헤오
2197 8 23
여행 국가 태국
도시(City) 파타야
지역(스팟) 파타야 바다 위 레스토랑
업체종류 🦐해산물(Seafood)
가격대 높음$$$

 

파타야 항구쪽으로 가면 쭈꾸미 낚시도 할 수 있고(잡은 것 즉석에서 회떠줌)

라이브 음악들으며 바다 위에서 음식 먹을 수 있는 레스토랑들이 몇개 있어.

 

그중에서 난 여길 가봤어.

 

푸잉이 나에게 지은 죄가 있는지 미안하다고 데리고 간 곳이야.

 

예약은 구글 맵을 통해 전화로 하거나 라인으로 할 수 있는 것 같아.

(태국어나 영어가 힘들면 푸잉찬스를 써보길...)

 

 

 

20221214_164658.jpg

밤낚시를 해야하지만 레스토랑 영업시간도 있으니 적절한 시간을 이용하는게 좋아. 우린 해지기 직전에 갔어.

여긴 파타야 코란섬 가는 항구.

 

 

 

20221214_164909.jpg

오션스카이 저기가 아마 제일 유명한 곳이 아닐가 싶어. 그렇지만 우린 로컬을 가기로 했으니...

 

그녀가 예약한 해당 레스토랑 직원에게 배가 언제 출발하는지 물어보고 시간이 되어 우린 출발했어.

레스토랑을 제트보트를 타고 가야하기에 입장료가 있어.

 

그녀가 계산했기에 물어보진 않았지만...레스토랑에 따라 금액이 천차만별 같아. 

유명한 곳은 왕복 입장료 250밧.

 

20221214_173407.jpg

제트보트 타고 들어가는 길에 찍어본 파타야 파타야~

 

 

 

20221214_173244.jpg

우리가 도착한 로컬 레스토랑이야. 바다 한복판에 있어.

벌레 많을 줄알았는데 바다 한가운데라 그런지 거의 없더라구. 그리고 우리가 너무 일찍 왔어...

다만 좀 추우니 긴팔을 챙겨가길 추천해 브로들.

 

 

 

20221214_173227.jpg

도착했을 때 뷰가 이렇더군? 막힌게 없지?

 

음식 몇개와 맥주 좀 시켜서 먹다가 해가 지려했어.(음식 사진은 또 안찍었군)

 

20221214_171947.jpg

해가 슬슬 넘어가려하네. 그래서 파타야시티 조형물을 바라보며 찰칵

 

20221214_173314.jpg

아아...너무 영롱하지 않아? 바다 한가운데서 보는 일몰이라니...

 

20221214_174629.jpg

오우 이 장면을 봤을 땐 감동이...

 

 

 

20221214_180952.jpg

해가 졌어. 그럼 낚시를 해야지. 가짜 미끼 달린 릴낚싯대 빌리는데 50밧 줬던걸로 기억해. 줄 끊어먹으면 50밧 더 받어...

 

 

 

20221214_182804.jpg

초심자의 행운인지 쭈꾸미인지 오징어인지 한마리 잡았어. 너무 신나서 그런지 사진은 없군 그래.

 

[꾸미기]20221214_175455.jpg

그래서 저걸 누구 입에 넣어 하는 크기를 잡고 행복해 하는 그녀를 찍어봤어.

 

우리가 잡은 두마리는 잘 손질되어 간장과 태국 소스와 같이 주더군.(무료였던 것 같아.)

 

해가 지니 사람들이 많이 들어오기 시작했어. 낚시 경쟁이 치열해지니 영 시들시들하더라구. 잡히지도 않고.

 

 

 

 

[꾸미기]20221214_182826.jpg

 

사람이 너무 많으니 유유자적인 내 삶과 맞지 않아 다시 제트보트를 타고 나왔어.

음식값? 물론 저렴하진 않아. 그래도 신선하긴 하더라. 직접 낚아서 판매도 하는데 왜 나는 쭈꾸미 한마리가 끝인지...생선도 낚고 싶은데 말이지...

 

여기가 꼭 아니더라도 파타야 바다에서 낚시를 하며 유유자적하는 경험 나쁘지 않지 ?

브로들도 한번 해봐. 낚알못인 나도 잼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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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하디 톰하디 Bro 포함 8명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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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코어멤버 NEO 23.09.04. 20:03
푸잉이 없는 상황에서 로컬 지역 업소들에 예약하는 팁을 주자면,

호텔의 직원들을 활용하는게 가장 좋아.

숙박하면 문을 열러주고 짐도 옮겨주는 직원들 있잖아.

컨시어지라 부르는데 그들에게 음식점 예약 그런걸 부탁하면 브로를 잘 도와줄거야.

단순히 호텔 도어만 열어주고 우리의 짐만 옮겨주는 직원들이 아니지.

더 나아가면 버틀러들도 있는데 사실 큰 의미가 있나 싶긴 해.
1등 sam 23.09.04. 19:53
^^ ^^ 더 좋아 좋아 ㅎ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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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3.09.04. 19:58
sam
걍 이런 경험도 할 수 있다는 것을 소개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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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코어멤버 NEO 23.09.04. 20:03
푸잉이 없는 상황에서 로컬 지역 업소들에 예약하는 팁을 주자면,

호텔의 직원들을 활용하는게 가장 좋아.

숙박하면 문을 열러주고 짐도 옮겨주는 직원들 있잖아.

컨시어지라 부르는데 그들에게 음식점 예약 그런걸 부탁하면 브로를 잘 도와줄거야.

단순히 호텔 도어만 열어주고 우리의 짐만 옮겨주는 직원들이 아니지.

더 나아가면 버틀러들도 있는데 사실 큰 의미가 있나 싶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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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3.09.04. 20:07
NEO
오 이런건 전혀 생각을 못해봤네. 푸잉이 없어 못가본 곳도 있거든. 전화받는 쪽에서 태국어만 말하는 곳들...

담에 가게되면 잘 활용해봐야겠어. 고마워 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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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니콜라스PD 23.09.04. 21:09

우와 여기! 나도 구글맵에서도 보고 코란섬 가면서 봤는데 ㅋ

 

이런 곳이었구나 정말 재미있었겠다 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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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3.09.05. 00:40
니콜라스PD
낚알못이지만...한 3시간 동안 찌를 넣었다 뺐다 잼나게 한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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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드로 23.09.04. 21:20
크으 그리운 파타야~~코란섬이 할게 많지
유유자적 좋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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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3.09.05. 00:40
쥬드로
여긴 코란섬 가기 전에 그냥 바다 한가운데 레스토랑 ㅎㅎ

여유가 있어 좋더라구 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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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 23.09.04. 21:49
바다에서 해지는걸 보다니 감회가 남다르겠어^^
저녁 노을 엄청 멋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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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3.09.05. 00:41
닌자
그러게 브로. 너무 감동적이더라.
이런 경험은 첨이라서 감회가 많이 다르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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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슬래머 23.09.04. 22:15
일본도 아니고 태국에서 회 떠먹는 맛이 어떨지 궁금할걸~
매운탕은 안되겠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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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3.09.05. 00:41
그랜드슬래머
아... 생선은 못잡아봐서...ㅠㅠ

쭈꾸미 회야 뭐. 초장이 없어서 아쉽긴 했지만 매콤한 피쉬소스에 찍어먹으니 그 나름대로 괜찮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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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23.09.05. 04:03

아하 저기가 그 파타야 바다에 떠있는거중에 하나구만!

 

내 푸잉들은 왜 날 저기로 데려가지 않는거야..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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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3.09.05. 09:51
Madlee
브로가 가자고 해. 낚시도 가르쳐주고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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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23.09.06. 04:13
헤오
낚시는 나도 배움을 받아야지 ㅋㅋㅋ

아무것도 모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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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WICK 23.09.05. 12:36
경치가 끝내주는구나~

낚시는 생각도 못했는데`~

예쁜 푸잉이랑 낚시하면 정말 재미있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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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3.09.05. 12:58
JOHNWICK
근데 낚시 좋아하면 혼자와서 여유를 느껴도 좋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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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건 23.09.05. 21:03

파타야의 해질녘은 정말 좋지..^^ 난 여름 저녁과 밤을 좋아해서 파타야의 그 시간대가 여전히 그리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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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3.09.06. 01:06
로건
맞아 해지는 것을 보는게 너무 좋더라구. 나는 오전 잠이 많아서 일출은 어짜피 포기하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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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건 23.09.06. 09:37
헤오
나도 아침 잠이 많아서 (매우 늦게 자는 편) 조식까지 못먹는 경우가 허다함...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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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3.09.06. 09:55
로건
조식 안주는 호텔을 선택하고 있어 ㅎㅎ. 그 호텔이 조식이 엄청 맛있다는 소문이 있지 않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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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하디 23.09.10. 07:29
오 ㅋㅋ
한강에 있는 유람선같은 느낌이네
낚시까지 할수있다니 신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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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3.09.10. 17:32
톰하디
그냥 이런 데도 있으니 한 번 경험해보는 게 좋지 않나 이런거지 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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