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일본 오사카에서 먹었던 돈까스들~(만제,에페)

전화예약만 가능해서 출국 1주 쯔음 에어비앤비 호스트에게 부탁해서 예약했었습니다.

건물도, 내부도 매우 깔끔합니다. 다찌석에 앉았었는데 바 같은 느낌도 있더라구요ㅎㅎ

주문은 로스카츠였고 기대한 만큼 맛있었습니다. 여러 돈까스집을 가봤는데 가장 모던한 느낌이었습니다.

런치메뉴가 따로 존재하기때문에 가성비를 고려시 디너보다는 런치 추천드립니다.

-만제- 

오사카 1위, 일본 전체에서도 손에 꼽히는 만제 입니다.

만제가려고 마지막날 숙소는 만제와 가까운 번화가쪽에 잡았었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오사카 중심지에서 약간 떨어진 곳에 위치...)

7시인가 8시정도에 일어나서 후드랑 마스크 쓰고 직장인과 같이 지하철 탔던게 기억나네요ㅎ

도착했더니 이미 9~10명정도 줄에서 대기중이었고 종업원 도착 후 이름 적고 다시 숙소로 돌아갔습니다.

좌석은  전부 다찌석(사진에 나온게 전부)이라 상당히 협소합니다. 그래도 조리과정을 다 볼수 있는게 좋더라구요.

맛은... 솔직히 에페는 엄청 맛있긴 했는데 아직까지 여운(?)이라는게 없지만...

만제는 정말 신세계였네요. 양이 적은편이 아닌데 한 조각 한 조각 사라지는게 아쉬울 정도였습니다ㅎ

서울에도 아류작들이 많이 있는데(심지어 저 석쇠에 플레이팅 하는 것 까지) 원조는 못 따라가는것 같네요.

보통 나리쿠라를 도쿄 전체 1위로 꼽는데 로스 한정으로는 만제가 근소 우위가 아닐까 생각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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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에 갔던거라 이후에 또 다른 강자가 생겼다고 들었는데 꼭 방문해보고 싶네요

여행 너무 가고 싶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