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미슐랭1스타- 도쿄 긴자맛집 큐베이 스시

혼자 도쿄여행 다녀온지 벌써2년이 가까이 다되가는데요.  언제 또 갈 수 있을지... ㅠ
가는 당일날 비행기도 놓치고 이런저런 사고가 많았습니당ㅋㅋ
 

암튼 요번 여행 컨셉은 먹방&휴식으로 다녀와서 먹고 쉬고만 반복했는데요.

갔던 곳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아서 사진 올려봅니당!
 

 

블로그나 후기들 보시면 다들 아실 그 큐베이 입구사진입니다.

11시쯤 방문해서 미리 예약한 후에 10분정도 대기해서 바로 1층에서 식사를 했어요.
 

미역&나물과 스프, 그리고 간장입니다. 

맥주도 좋았지만 한잔에 900엔 하더군요.. 가성비가 좋지않으니 왠만하면 먹지맙시다.
 

저를 비롯해 총4사람의 스시를 담당하셨던 장인이십니다.
 

맨 처음 나온 스시는 참치!

두말 필요없이 입에 넣으니 녹았습니다.
 

두번째로 나온 스시는 가자미!
 

오징어가 탱글탱글한게 존맛탱이었습니다.
 

먹었던 스시 중 가장 맛있었던 우니(성게알)
 

굴, 멍게, 성게 이런 해산물 비린내? 나는 음식을 잘 못먹는데

이건 진짜 최곱니다.
 

중간에 잠깐 나온 계란찜.

안에는 새우, 버섯, 죽순? 같은게 들어있었습니다.
 

 

그다음엔 새우가 나왔는데요.

신선하다면서 살아있는 새우를 보여주시고 즉석에서 요리 해주셨어요.
 

이렇게 말이죠.
 

그 다음은 잿방어!
 

 

이어서 나온 대합

이거도 맛있었어요!
 

그 다음은 참치뱃살

참치는 진짜 스스륵 다 녹는거같아요
 

이건 가다랑어라고 하더라구요

가쓰오부시만 보다가 이렇게 보니 또 신선했어요
 

그 다음은 장어!
 

장어는 양념된 장어와 유자껍질과 소금을 뿌린 두 가지를 내주셨어요.
 

그리고 김말이!
 

이건 뭐.. 다들 아시는 그맛이에요
 

마지막으로 계란말이!
 

너무 푹신하고 카스테라 같았어요.
 

후식으로 나온 두부!
 

간장이 되게 달달해서 이거도 엄청 맛있게 먹었어요
 

 

얼추 1시간정도 식사했고 다른 분들은 식사 다 끝나셔서

빈자리 한번 찍어봤어요!
 

그리고 나가기 전에 감사하다고. 사진한번 찍어도 되냐고 물어보니

흔쾌하게 손하트 만들어주신..(손하트 사진은 못찍음)

 

암튼 고급 스시는 처음 먹어봤는데 역시, 다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