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지방 위주의 데이트하기 좋은 곳들

 당직근무가 한가하여 제가 코로나 이후로 올해 여자친구와 데이트 하면서 찍었던 몇몇 사진들을 공개하려고 합니다. 데이트하기에 좋고 걷기에도 좋은 코스에요.

 

서울은 차가 없어도 되지만 지방같은경우는 차가 무조건 있으셔야되요. 카페도 포함되어있으니 당일치기로 오붓하게 시간내서 다녀오시면 좋을 거 같아 올립니다. (절대 잉포에 눈이 먼 것이 아닙니다 ><! )

 

대부분 네비 앱에 명칭을 쓰면 나오는 곳들이니 가시는데에 문제가 없을 것같습니다. 사진은 효과적용된 것도 있고 그냥 찍은 것들 섞여있습니다. 크기조절은 할줄몰라서 그냥 올립니다. 인터넷에도 후기들이 많을겁니다. 글재주가 없어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

 

 

1. 충남 서천 신성리갈대밭 

 가장 최근에 다녀온 서천 신성리갈대밭 입니다. 영화 JSA,넷플 대작 킹덤 등 영화촬영지로도 유명한대요. 가장 절정은 11월 초겨울진입하는 구간입니다. 갈대가 그때 가장이뻐서...

 

공영주차장 잘 준비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것도 없습니다. 정말 갈대랑 풍경보러 가는 곳입니다. 석양시간에 맞춰서 가시면 좋은 사진도 찍기 좋으니 참고하세요!

 

 

 

 

 

 

2. 인천 강화도일몰조망지

 인천 강화도일몰조망지라는 곳입니다. 네비에서 검색되구요. 주차장에 차 주차하시고 5~10분정도 걸으시면 사진처럼 볼 수 가 있습니다.

저날은 구름이 많아서 석양지는 것을 못봤네요. 해가질 때 사진 가운데 섬 사이로 해가 떨어집니다. 여기도 석양시간에 맞춰 날 가시면 운치있고 좋습니다. 

 

 

3. 강원도 대관령 양떼목장

 대관령입니다. 10월에 다녀왔구요. 지금 가시면 많이 추우시니깐 따뜻하게 입고 가세요 양떼목장 종류가 많습니다 제가 갔던 곳은 네이버에서 "대관령 양떼목장" 검색했을 때 나오는 곳으로 다녀왔습니다.

 

걷기에 참 좋습니다. 오르막길 내리막길로 구성되어 있고 흙길이니 걸으실때 유의하시구요. 정상에서 바라보면 도심시내도 보이고 좋습니다. 정말로 강원도는 힐링하기엔 최고인거 같아요.

 

 

4. 충북 청주 수암골 카페거리 & 벽화마을

 

 충북 청주의 수암골 카페거리 입니다. 청주시내 가운데에 위치하고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친구추천으로 다녀왔고 탁 트인 뷰와 볼거리가 은근 있는 집벽화가 있습니다.

 

대부분 카페가 루프탑형식이구요. 제가 갔던 곳은 카페레체 라는 곳이었습니다. 날 좋은 날 가시면 뷰가 정말 좋습니다. 뷰맛집 !

 

 

 

5. 충북 단양 도담삼봉과 카페 SANN이라는 곳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페러글라이딩으로도 유명한 곳이죠. 유람선도 탈 수 있습니다. 한적하고 주말에는 사람이 꽤 많더라구요. 카페의 경우 베이커리를 함께 판매를 하고 있고 경치를 바라보면서 마실 수 있어서 좋았네요. 산 정상에 위치하고 있어 꼭 차를 이용하시는게 좋습니다. 

 

 

6. 서울 용산구 해방촌

 

대부분연인들이 알고 있는 뷰 좋은 카페 입니다. 네이버에서 검색해서 찾아갔구요. 여기 카페 대부분이 루프탑방식으로 되어있더라구요. 이날도 날이 좋아서 석양지는 노을을 한참 바라봤었네요.

 

서울이라서 사람이 많은게 단점이라면 단점입니다. 서울 시내가 보여서 저 아파트중에 내껀 없구나 하면서 한탄하기 좋습니다 ^^

 

 

 

 

7. 강원도 속초 낙산사

 

바다보이는 석상으로 유명한(?) 낙산사 입니다. 종교가 불교가 아니라서 잘몰랐습니다. 지나가다가 표지판보고 들어갔네요. 이날은 바람은 많이 불었지만 낡이 맑아 구름과 뷰가 정말 좋았던....

 

다음에 부모님 모시고 꼭 다시한번 오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물고기 밥도 줄수 있고 평온하게 산책할 수 도 있어서 참 좋았었던 곳입니다.

 

 

 

8. 파주 커피팩토리 더티트렁크

 

유명하죠? 파주에 있는 커피팩토리 더티트렁크입니다. 브런치, 베이커리, 커피 다양하게 즐길 수 있고 많이 큽니다. 공장개조해서 엄청 크더라구요.

드라마장소 협찬도 많이 했다고 합니다 현재는 아마 가기 힘들것으로 예상이 되나 코로나 단계가 낮아지면 꼭 한번 다녀와볼만한 카페인것같습니다. 저는 참고로 아아 먹었는데 나쁘지 않았습니다. 

 

 

 

9. 충남 태안의 바다가 보이는 카페 바다보다

 

바다뷰를 볼 수 있는 카페 BADABODA 라는 카페입니다. 제가 갔을 때에는 썰물 때라서 물이 차있지 않아 뻘이 보였는데 날이 맑았네요.

 

펜션촌이긴한데 한적하니 조용하게 연인끼리 커피즐기기에는 좋은 곳입니다. 날이 좀 따뜻할 때 가세요 바닷바람이 생각보다 차갑습니다. 여기는 라떼가 맛있었습니다.

 

마치며....

 

처음 커뮤니티 사이트에 사진을 올리면서 코스추천을 해봅니다. 처음이라 지역이 두서없이 올라간점 양해부탁드려요. 아직 올리지 못한 곳들도 많은데 차차 저의 연애이야기와 함께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더 좋은곳들 많이 찾아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