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에버랜드 다녀왔어 브로들(스압) ㅎㅎ

아기판다가 올해초에 공개가 돼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한번은 가야지 가야지했던

 

에버랜드에 어제 시간이 나서 다녀오게 돼었다

 

 

 

사진이많아 미리적는 에버랜드 팁

 

1.지금 에버랜드는 시국이 시국이다보니 인기어트랙션은 현장 줄서기가아니라 "스마트 줄서기"를 운영하고있다

 

 

2."스마트 줄서기"가 편한게 줄서는데 허송세월을 낭비하는게 아니라 입장시간을 공지해주기때문에

 

다른걸 본다던지 밥을먹는다던지 다른것을 하다가

 

그 입장시간에만 어트랙션에 도착하면돼어서 무척 편했다

 

 

3.아기판다를 볼수있는 "판다월드"는 "레니찬스"로만 예약이가능하다

 

관람시간의 유동성은 모르겠지만 내가 간날은 입장후 "5분" 관람후에 퇴장하는 시스템이었다

 

 

4.에버랜드 가기전에 "에버랜드"어플은 꼭 받고 갈것(어차피 입장시에 에버랜드 어플에 입장권입력하고 보여줘야한다)

 

 

5.포시즌즈 가든은 현재 튤립광장을 조성중이라서 출입금지

 

튤립이 꽤 많이 피고있는상황이므로 튤립 보고싶은 사람들은 3월말~4월초에 오시는걸 추천

 

 

올해 45주년을 맞이하는 에버랜드
 

계절마다 다른 풍경을 자아내는 나무... 봄이라고 온갖 꽃들이 장식돼어있었다
 

 

아기판다 만나러 판다월드가는길 동선상 가장 첫번째로 가기 좋은곳이라고 생각이든다
 

 

내가 사는 수원은 이제야 꽃망울이 트이기시작하는데

 

여기는 그래도 꽃이 스멀스멀 많이 피었더라
 

오늘도 쑥쑥 잘크고있는 아기판다
 

아이들의 인기 포토 스팟

 

30분을 기다림끝에 입장!

 

했는데 아침부터 자고있는 아기판다...이름은 "푸바오"..ㅠㅠ 

 

자는모습도 귀엽다
 

아빠판다 "러바오"는 부지런하게 자기구역을 돌아다니고있었고
 

엄마판다 "아이바오"도 잠들어있었다...

 

 

 

판다월드에는 판다만있는게아니라

 

레서판다나 다른 귀한 원숭이들도있다 레서판다가 진짜 귀엽다 ㅎㅎ

 

전에왓을때는 한마리였는데 두마리가있었다
 

다음은 타이거밸리
 

 

 

엄마와 아기 남매 호랑이들이 있었는데 

 

이제 아기들이 올해말에 독립을 목표로 엄마와 떨어져지내는 시간을 가지기 시작한다고해서

 

남매호랑이들만 있었다 꽤 커보이지만 이제 태어난지 1년됀 애기들이라서

 

엄마가 같이없어서인지 꽤 조용조용히 있었다 엄마랑 있을때는 꽤 활발한 애기들이었는데..

 

 

 

어릴때는 에버랜드에 어트랙션타는게 재밌었는데

 

최근에 에버랜드는 천천히 걸으면서 동물구경하는게 재밌는거같다
 

 

튤립광장 조성중이라 못들어간...ㅠㅠ 근데 멀리서봐도 진짜 이뻤다
 

자연농원...추억의 이름이다 ㅋㅋㅋ..

 

 

 

 

사파리월드 와 로스트밸리를 타고..

 

 

판다월드 2차도전!
 

 

 

................... 이번엔 온가족이 자고있었다........

 

 

허탈함을안고 점심을 먹기위해

 

에버랜드 KFC로 가는길... BTS가 다이너마이트를 부른영상을 찍은곳이 보인다
 

또다른 유명한 포토스팟인 우산길 

 

겨울에 황금우산이 배치돼어있었는데 그 길이 진짜 이뻤던거같다
 

타이거밸리에는 오전에는 보이지않던 엄마 호랑이가 나와있었다

 

그래서인지 애기들이 좀 안정을 찿은느낌이 있었다 활동적으로 장난도 많이치고

 

경계도 좀 덜하게돼고 덩치는 벌써 엄마만큼 커지는거같은데 속은 진짜 아직 애기들이맞구나 싶다

 

 

 

삼고초려를 하는 유비의 마음이 이해가 가는거같다 ㅋㅋㅋ

 

세번째... 맨 마지막 입장시간에 도전하는 판다월드
 

오! 아이바오가 깨어서 밥을 먹고있다

 

잎사귀를 쏙 모아서 한번에 먹는거보고 영리하게 잘먹는구나라는 생각이들었다
 

 

푸바오도 이제 잠에서 깼는지 움직이기시작했다

 

그래도 잠에서 깨있는모습이라도 봐서 다행이다 ㅎㅎ 잠만 자는거만 보고갔으면 속상할뻔했다..
 

러바오는 밖에서 먹방을 진행중.. 희한하게 잎사귀를 안먹고 나뭇가지만 먹고있었다

 

러바오입맛에는 나뭇가지가 더 맛있는건가..?
 

 

저녁까지 있을까...하다가 타보고싶은 어트랙션이나 보고싶은건 다봤다고 생각해서 나왔다

 

 

마지막은 순대국밥으로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