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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아내 “남편 정직하고 깨끗해, 정치인과 안 맞아”

익명_샤워하는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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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오 시장의 서울시장 재도전을 향한 13일간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 시장의 아내 송씨의 인터뷰가 전파를 타며 이목을 끌었다.

그는 “남편이 정치하고 싶다고 할 때 저도 놀라긴 했다. 환경 운동을 하면서 자기가 하고자 하는 일이 자꾸 막히고 어려우니까 일을 하기 위해 국회의원을 하는 게 좋겠다는 판단을 했다”며 오 시장이 정치를 시작할 때 심정을 밝혔다.
 

 

 

단순한 사리사욕보다 명분과 목적이 분명한 사람이 정치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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