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득표율 허경영, 서울시장 선거 3위 쾌거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허경영 국가혁명당 후보가 1%대 득표율로 최종 3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허경영 후보는 총 5만2107표를 확보해 1.07% 득표율로 오세훈·박영선 후보의 뒤를 이었고 공직선거에 출마 7번째 만에 얻은 '쾌거'입니다.

허 후보의 인지도는 군소 후보 중에서 독보적이며 이번 선거에서도 연애수당 20만원 지급, 출산수당 3,000만원 지급 등 파격적인 공약을 내놓아 눈길을 끌었습니다. 

참 인물은 인물이네요. 왜 자꾸나오는지 모르지만 안끼이는데가 없네요..
확실한건 기존 인물들보다는 파격적이며 참신한 아이디어 정책들이 많으나 재원확보에 대해서는 정확한 실천가능성이 없는것 같습니다.

국민의 기존정치에 대한 피로도가 반영된 결과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