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오세훈, 오늘 밤 첫 TV토론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주자인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29일 밤 첫 TV 토론을 벌입니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성북구 집중유세 일정만을 소화한 뒤 캠프 관계자들과 함께 주요 이슈를 중심으로 토론 준비에 매진했으며 오세훈 후보도 이날 오전 한 라디오 방송과 전화 인터뷰 외에는 특별한 일정을 잡지 않았습니다.

보궐선거를 앞두고 처음으로 대면하는 자리인 만큼 두 후보 모두 '기선 제압'을 벼르는 모습입니다. 과연 어떤 모습으로 토론을 하며 건설적인 얘기가 나올지 주목됩니다.

또 혹시 네거티브 전략으로 서로 물고 뜯으면 이번 선거 더이상 관심끌랍니다.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