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링 센스있는 남자 헤어스타일 유튜버 '송샘'

브로들은 다들 헤어관리 어디서 하는 편이야? 설마 중고딩때 다니는 블루클럽에서 머리를 자르는 경우는 없을거라고 생각해. 아무래도 헤어스타일이라고 하는게 얼마나 신경써주느냐에 따라서 정말 많은 부분이 달라지는것 중에 하나니까. 나는 그냥 적당한 주노헤어에서 선생님 맞춰서 하는 편이야. 그냥 적당한 편이라고 생각해. 

신경 많이 쓰는 사람들은 정말 고가의 헤어샵에서 자기가 믿고 맡기는 선생님을 두는 경우가 있어. 혹시 들어봤는지 모르곗지만 청담동에 있는 샵들이 그런 경우가 많지. 커트하나에 10만워씩 한다는 응?하는 그곳. 에반스타일이 그 케이스 중에 하나야. 물론 지금은 원년멤버들이 다 나가서 이전의 아우라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남자헤어로 구루급들을 만나고 싶다면 여전히 대표되는 샵이 에반스타일인건 맞는거 같아. 

아무튼 송샘은 그쪽 디자이너 출신인거 같은데. 남자헤어와 관련해서 이것저것 썰을 풀어줘. 그리고 해당영상은 송샘이란 분이 직접 모발이식을 했었던 경험에 대해서 이야기해서 참 재미있게 보았어. 사실 남자들 중에서 모발이식을 하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아. 나만하더라도 주변에 선배나 친구, 후배들이 이 수술을 해서 완전히 달라지고 이후에 주기적으로 알약을 먹는 것을 엄청나게 많이 봐왔거든. 

남자의 패션은 일단 피지컬이 90%를 차지한다고 생각해. 그러면 피지컬이 완성되면 그 다음은 뭐냐. 그 남자의 머리스타일이 전부겠지. 남자의 헤어를 어떻게 관리하고 다루느냐가 브로의 가치를 판가름짓는 세상에서 관련된 정보를 보면서 어떤 이야기를 하는지 충분히 들어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