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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맛이 간 30대 ㅎㅌㅊ의 현실적인 방타이 후기9

익명_RED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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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City) 파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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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드디어 9편이네..

 

찐으로 집와서 한잔 더 먹고, 숙제도 하고, 낮에 일어나서 또하니까

 

진짜 전신이 맛이갈거같은데 체크아웃이야.

 

일단 푸잉보내고, 짐을 싸서 좀티엔으로 옮겨..

 

후 풀빌라잡았는데 아 컨디션 진짜 좋은거같아.

 

내 친구는 저번에 올때 방5개짜리 잡아봤다는데, 

 

안에 노래방있고 영화관있고.. 그정도까진 안되지만 넓고

 

깨끗하고 깔끔하고 영어잘하는 태국인 호스트 가 친절하게 안내해줘.

 

이제 새로운 친구를 만나서 데려오면 좋겠지만 내친구는 어제

 

달린걸로 벌써 맛이 갔나봐.. 하루종일 잠만 자고있어..

 

후 나도 수영도 하고 마사지도 받고 휴식하다보니 7시야

 

혼자 클럽가기도 싫고, 어제 만난애가 할리 가자는데 사실

 

친구픽업에 맞춰주려고 옆에 잇는친구 아무나 한거라 딱히

 

안땡겨. 어쩔 수 없이 아고고탐방을 해보기로해..

 

나는 파타야에 오래머물러봤지만 , 이전엔 가성비여행이 주였고,

 

예전 6년전 물가로 생각하면 헐리는 많아봐야 1천,2천이고 거의 술값이었고.. 아고고는 그때도 롱이 4천인가 5천 이었으니,

 

굳이도 아니고 돈 없어서 못갔어. 근데 이번엔 뭐 예산이 남으니

 

혼자라도 픽업해보기로해, 친구는 걍 잠이나 10시나 넘어서

 

아무때나가서 밥에 맥주나 한잔 같이 먹자고 하고, 혼자 워킹으로

 

왔어. 맘에 드는애가 없으면 걍 원래 알던 친구나 불러서 놀생각이었는데, 한국인들 많이 간다는 xs? 

 

갔는데 음...솔직히 방콕이 나은거 같기도 하고 애매한데..

 

대충 그렇게 시간이나 죽치다가 한두번 도니까 갠찮다 싶은애가

 

보여. 살짝 소심하고 이쁜데 슬렌더가 좋은데 딱 이야.

 

근데 키가...170은 훌쩍 넘네 나랑 비슷한거같은데.. ㅋㅋㅋ

 

고민하다가 대충 바파인이랑 물어보니 생각보다 싸네 

 

1500에 5000이라는데 내가 늙은건지 경제관념이 이상해진건지

 

한국 놀방을 가도 60은 나오는데 반값바께 안되. 

 

거기다 헐리술값에 픽업 생각하면 걍 또이또이네..

 

마마는 5시간이라는데 얘는 자고일어나서 업투유라네.

 

걍 데꼬나와서 친구한테 가려는디 차가 있대 차타고가재

 

역시 푸잉들은 음주운전에 대한 생각이 전혀없어..

 

옛날 방콕에서도 마오상태로 30분운전하는거 타봤는데

 

진짜 무섭더라고, 여긴 그나마 파타야 니까.. 차도 벤츠네

 

취미로 아고고다니는건가 ; 나보다 차가좋네

 

여튼 친구가 노는 펍에가서 가볍게 한잔하고; 친구는 또 피곤해서

 

잔다고 하고 ㅋㅋ 한잔 더할까하는데 헐리가 좋대

 

그래 뭐 헐리나가서 한잔 더해야지 하고 갔는데 

 

머 예전에 커스터머가 중국이었나봐 vip카드가 있는데

 

골드만 4개네. 간만에 리셉션가서 블랙 결제했는데  캔슬하고

 

얘껄로 먹제. 또 돈이 굳어 신기하게 걍 그러고 기분좋아서

 

술값낼돈 팁으로 뿌리고 놀았어. 둘이서 가위바위보하고, 

 

마오까지 올라오네 거의 골드 두병을 먹어..

 

이제 또 마오푸잉의 차를 타고 울집으로 와서 유튜브나 보면서

 

얘기하다가 숙제를 하고 잤어. 근데 참이 아니더라.. 😂..

 

그정도 슬렌더에 이정도가 있을수가 없지..후..

 

근데 영어를 잘몬하니까 헐리에선 재밌었는데, 딱히

 

대화가 안되는 느낌이라 나중에는 재미가 사라지더라고..

 

먼가 빠지지 않아 개운함과 서운함이 공존하는 느낌..

 

아침에 일어났더니 진짜 죽도록 피곤하드라.. ㅋㅋㅋ

 

몸무게 재봤더니 5일만에 2.5키로가 빠졌어..

 

태국가기전에 Pt쌤한테 유산소하고오겠다했는데

 

약속은 지킨거같아 ㅋㅋ 볼이 홀쭉해졌다고 하더라고 ㅋㅋ

 

여튼 9번째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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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헤오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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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Madlee 2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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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그랜드슬래머 1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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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자A 1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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