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 - 울프코리아 WOLF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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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Chiang Rai] ENFP. 태초에 유전자가 여행 기질(북부로 떠나볼까)-1

우월 우월
1325 4 8
도시(City) 치앙라이
주의사항 누드&남녀중요부가 노출된 사진이 첨부되거나 노골적인 성행위 묘사가 있는 음란물 및 아동청소년음란물이 아닙니다.
프라이버시 프라이버시 규정을 준수합니다.

 

나는 오라오라병 중독자.

1년 안에 6번째의 방타이를 끝마친 후기를 한달 넘게 못꺼내놓고 있다가 이제야 들고왔어

ㅎㅇㅎㅇ

 

이번 출발은 별탈없이 가게됐어 이번년도 액뗌만 했었던 과거...

(2월 여행 전날 차 반손사고/4월 여행 전전날 여권 잃어버리고 긴급여권으로 출국)

 

거두절미 Style, 바로 시작하는 Style. LET'S GO

 

-------------------------------------------------------------

6월1일 ~ 6월9일 간의 여행기.

 

 

 

 

 

 

 

 

 

 

 

 

 

우씨 이번 1일차 여행기는 걍 '일반 여행기'에 올릴까 고민 많이 했다..

 

 

 

 

A.M6:40) 수완나품 도착 인증샷부터 박고 시작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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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는 Wolf hand로 치앙라이행 비행기 기다리는 중.)

 

 

도착하자마자 습한 더위를 느끼며 1층 흡연장으로 ㄱㄱㅆ했어~ 근데 이 때 한국도 더워지기 시작할 때라 별차이 없더라

(지금의 우리나라 날씨는 동남아보다 확실히 더 덥다.)

비행기값이 하늘을 향해 치솟던 터라 이번 에어아시아X타이는 60만원대에 예매를 하게 됐어.ㅜㅜ

보통 나는 수하물 안하고 기내용 캐리어만 들고가는데 이도시 저도시 옮겨다니는 8박9일을 수하물 없이 갈수는 없더라고(고로 수하물 + 기내식 포함 가격)

 

 

몇주전부터 연락하던 연상 푸잉이가 있었어 30대 후반이어서 고집도 세고 애도 있는 하자 많은 푸잉이었지만 나쁘지 않은 얼굴이었어서 걍 깡시골투어 친구로다가 쓰고자 겨우겨우 DM을 이어가던 아이었어

 

P.M12:55) 치앙라이 공항에 도착하자마자부터 비가 오기 시작해서 넘 잘됐다 생각하고 접선을 했지.

나를 투어시키기 위해 자기 붕붕이를 끌고 왔는데 옛날 연식의 혼다 차량이었지

 

 

 

 

(치앙라이 시내의 모습. 시골시골 하다능)

 

 

 

 

(White Temple. 이뻤다,다신 안간다)

 

현장감 넘치는 영상 이해해줘.. ㅋㅋㅋ비디오를 잘 찍으려고 찍은건 아닌데 얼굴 안나온것 중에서 고른거야

푸잉이는 날 실제로 만나게된게 감동이었다나 뭐라나. 근데 조금 부담스러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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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탄 치앙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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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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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색사원)

 

내가 치앙라이에 온 이유는 사원들을 돌아보기 위해서지~ 이 친구랑 중간에 싸우는 바람에 ㅋㅋ(질투때문) 걍 혼자 투어 알아보고 별ㅈㄹ 하다가 결국은 편하게 3스팟을 관광할 수 있었던건 오로지 치앙라이 푸잉 덕분이야 [앞으로 A라고 할게]

 

백Sexㅏ원 소감..=사진으로 담아내기에 이쁘다

나름 잘돼있었어! 태국 불교의 화려함이 중국과 비슷하다 생각하게 되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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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색사원 내의 동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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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engers~~~~ Assemble.!)

 

 

฿50 내면 들어갈 수 있는 동굴이 있어서 나의 탐사 정신이 이끄는대로 구경했어. 여기가 오히려 더 분위기 제대로였어~

가게되는 브로들이 있다면 동굴 꼭 들어가는걸 추천해. 하지만 비와서 그런지 발바닥은 무조건 젖는다고 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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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을 안 던져볼 수 없는 유혹적인 샘물. 실제로 보면 진짜 매혹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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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 2:40) 백색사원에서 청색사원으로 이동하는 길에 빠른 구글링으로 맛집을 알아낸 뒤 밥을 먹었어. 맛있었지만 에어컨이 없었어

배고픈게 컸고 허겁지겁 먹느라 사진은 못찍었으니 청색사원의 전경으로 대신할게

 

청Sexㅏ원 소감..= 웅장한 부처와 곳곳의 사진 Spot이 매력적인 장소가 많은 숨은 치앙라이 핫스팟

백색사원 보다는 조금 더 근엄한 부처의 분위기를 느끼며 남은 태국 여행이 무탈하길 빌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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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메랄드 사원. 여긴 넘넘 작았다)

 

치앙라이 여행 사진만 100장에 육박하고 이 친구가 유튭에서 동영상 편집자를 하는 푸잉이라 날 위해 만들어준 숏츠(?)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감성적인 영상들도 많은데 죄다 얼굴이 나오는 부분이라 올리지 못하네. 아쉽자나!!

 

하루에 이렇게 3군데를 돌아다니며 관광할 수 있었던건 A덕분이야 정말 고맙게 생각하며 역시 방타이 전에는 아는 푸잉 하나 만들고 와야한다는 사실을 브로들에게 추천해주는 바야.!.

 

어느덧 어둑어둑해지는 날을 뒤로하고 우리는 내가 예약해둔 호텔로 이동했어. 둘은 지쳐있었고 가자마자 조금 눈붙이고 나가자 다짐했지.

하지만 샤워 후 푸잉 가슴을 만지작만지작 하다보니 이게 잠이 잘 오지 않는거야.

 

ㅅㅅ를 할까하다가 피곤하고 아직은 땡기지 않아서 휴대폰 조금 보다가 자고 일어났던 시각.

P.M8:45) A에게 밤마실을 나가자고 했어. 어릴때 방콕에서 클럽 죽순이였던 시절을 회상하며 그녀는 꽤나 오랜만의 시내 방문이라고 얘기했던 기억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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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쏫. 젊은이들의 헌팅장소, 보통 우리나라 밤사나 별밤처럼 청춘남녀가 만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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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뽕짝이 흘러나오던 곳. 들어갈 엄두가 안났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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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따완댕. 치앙라이/치앙마이/콘캔 등 이싼 or 북부 지방 위주로 있는 프랜차이즈 Pub&Bar. 마크가 약간 욱일기 느낌이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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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핫한 The Library Chiang r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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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려라돌려 지구본 칵테일. 위스키랑 다를바 없는 독함 이거마시고 훅갔다능)

 

 

항상 지역 방문하기 전에 오지게 검색하는 습관(?) 성격(?)이 있는 나로서는 알아볼대로 알아본 결과 제일 나에게 맞는 바는 여기다 생각했어. The Library

더군다나 푸잉이랑 같이 가기에는 너무 헌팅 느낌이 나는 영쏫은 제외해야 했었지..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혼자 그냥 갔다면 어땠을까 싶어.

 

 

너무 유명한 따완댕은 우리나라 캬바레 느낌인데 연령대는 20대초반부터 50대까지 굉장히 다양하며 자정을 기점으로 신나는 클럽 분위기로 바뀌는게(파타야 'The garden168/Area39 등과 비슷) 궁금해서 가보고 싶었으나 나의 치앙라이 일정은 단 1박2일인걸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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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ub 느낌의 내부 들어가기 전 The Library 바깥 자리)

 

 

 

너무 아쉬웠던게 치앙라이는 막상 가보니 꽤 이쁘고 어린 푸잉들이 많았어. 유흥은 전혀 못해봤지만 알아보면 현지인들이 가는 곳들도 종종 있는것 같더라고.

물론 현지인을 섭외해서 이곳저곳 관광을 돈안들이고 한게 장점이라지만 덕분에 여러 푸잉들과의 에피소드는 만들지 못한게 꽤 아쉽다고나 할까? 어쨌든 혼자 다녀도 전혀 심심하지 않게 여행할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해(1주일 정도는 ㅎㅋ). 다음에는 헌포 가봐야지 낄낄~

 

A.M12:20) 우린(아니 정확히 나혼자만) 피곤해서 지구본 칵테일을 다 마신 후에 돌아왔어

마침 카마그라도 없었는데 씻고나니 그냥 자고싶더라. 사실 A는 사진보단 못한 실물이었고 딱히 성격적으로 내 스타일이 아니었어서 그런지 둘만 있으면 재미있다는 생각이 안들었던것도 한 이유였거든

 

하지만 남녀가 단둘이 침대에 반나체(속옷만 입은 상태)로 있자니 마냥 무언가를 안할 상황이 아니었지~ ㅋㅅㅎ

내가 먼저 애무를 시작했어. 예의상 열심히 해줬더니 은근 반응이 재미있어. 목소리는 좋았던 애였는데 신음소리까지 감미로울 줄은 몰랐다 크으

 

밑배 부분에 타투와 배꼽에 피어싱이 있었는데 그 모습이 나에게 꽤 섹시하게 다가왔어

슬슬 밑으로 내려가서 팬티를 벗기고 냄새부터 확인해봤는데 확실히 2년 아다라고 했던게 사실이었는지 무색무취야. 근데 나는 털많은 여성은 조금 그렇다구...

 

어느정도 하다가 읏차!~ 위로 올렸어. '연륜이 있는만큼 애무도 잘하겠지'는 무슨 큰오산이었어

안그래도 피곤한데 ㅂㄱ가 쉽게 되지 않는데 너무 미안하더라.. 그렇게 여성상위를 시켰는데 아예 각목마냥 움직일줄 모르길래 그래도 의무적으로 열심히 왔다갔다 해봤어.

 

중간에 ㅅㄹ가 터지려고 하길래(살짝쿵 피가 나왔다) 사정은 못하고 그만뒀어. 잘됐구나 싶은 순간이었어 ㅎ

 

 

 

 

 

 

 

 

(청색사원 화장실. 고풍있는 느낌이 매력적이라 찍어봤음)

 

글 초반에 말했듯이 남자의 여행 치고는 별일(?) 없는 스토리였어서 일반 여행으로 서술해볼까 하다가 이후 여행 후기가 같은 게시판에 이어지는게 좋겠다는 판단하에 올려봐.

어떤 곳을 방문하든 어떤 짓을 하든 여행을 옳다

 

 

 

 

 

 

 

아무튼 이 라이브러리 바는 매우 추천하는 바야. 외국인은 나 포함 20%

그 중에도 동양인은 나랑 딱 한명 더 있었어. A와 같이 안왔다면 어설픈 태국어로 스탠딩 테이블 놀러갔을텐데 얌전히 Bar자리 앉아서 취하는 중이었다

 

구장이 크진 않지만 나름 노래가 신나고 실력도 출중해~ 밖은 도서관처럼 되어있는 Bar인데 홀짝거리며 혼자 혹은 소수가 마실 수 있는 반 야외 분위기 / 책이 꽂혀있는 책장같은 곳을 지나 안으로 들어오면 음..뭐랄까 우리나라 클럽이랑은 다른 느낌인데 태국 클럽과 비슷하지만 그보다는 더 아기자기 하달까

표현이 어렵네..ㅋㅋㅋㅋ 

 

흠연하려면 밖에 나가야해. 내 자리가 제일 구석 화장실 근처였어서 나갈때마다 테이블을 스캔하곤 했었는데 방콕과는 사뭇 다른 느낌의 미녀들이 많았어. 오히려 내 스타일은 치앙라이 푸잉인걸까 생각하게 되면서..

ㅋㅋ북부 지역의 푸잉들이 이쁘다고 하는게 약간 우리나라 대구 여자들 이쁘다는거랑 똑같은 느낌이었어

무대와 실내 분위기 찍은게 많았던거 같은데 못찾겠네ㅜㅜ 어디 갖다버렸나봐 미안해

 

막 춤추고 노래하는 분위기에서 자연스레 옆테이블과 짠이 들어가고 부끄러움만 없앤다면 충분히 푸잉을 낚을 수 있는 분위기가 만들어짐에 틀림없거든!

일하는 사람들이 전혀 팁요구도 없고 무대가 바로 앞에 있어서 음악이 짱장해서 나는 만족했어.

 

마냥 시골인게 아니더라 여기도 여느 태국 도시처럼 밤이 깊어갈수록 활기가 돋았어

 

 

 

 

 

 

 

to be conti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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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헤오 2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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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월 작성자 8시간 전
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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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그랜드슬래머 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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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월 작성자 6시간 전
그랜드슬래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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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익명_프랑스Bro 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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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월 작성자 6시간 전
익명_프랑스B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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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가네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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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월 작성자 2시간 전
뉴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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