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기 - 울프코리아 WOLF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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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로맴 때문에 쓰지 못했던 파이어의 2주간의 방타이 이야기 (첫째날)

Fire Fire
3049 9 11
도시(City) 방콕
주의사항 남녀중요부가 노출된 사진이 첨부되거나 노골적인 성행위 묘사가 있는 음란물 및 아동청소년음란물이 아닙니다.

IMG_4819.jpg

안녕. 브로들.

 

방콕 로맴녀와 파타야에서를 올렸던 파이어야.

로맴녀와의 이야기를 우리 브로들에게 빨리 들려주고 싶은 마음에 정작 내가 로맴없이 보낸 열흘간의 이야기는 시작도 못했네.

그래서 우선 시간순으로 첫날 부터 있었던 이야기들을 조금씩 써 보려 해.

로맴과는 방콕 마지막 날에 만나 파타야에서 같이 몇일 지냈었고 그이야기가 궁굼하면 

"방콕 로맴녀와 파타야에서" 를 찾아 보길 바래. 

그럼 시작 할게.

 

이 이야기들은 전부 내가 꿈속에서 다녀온 태국의 이야기 이야.

너무 생생했던 그리고 즐거웠던 꿈이라 실제 처럼 생생하네.

다들 그점 잊지 말고 이글 읽어 주길 바래.

 

 

매일 브로들의 다이나믹한 여행기를 읽기만 하면서 부러움에 밤잠 설치다 결국 티케팅하고 방콕으로 드디어 날아왔네. 

 

잠시 내소개를 하자면, 딱 40중반에 내기준으로 평균치 (여기서는 ㅍㅌㅊㅌㄸ 이라하던데) 쯤 된다고 우기는 미국교포 울코 맴버야. 키는 174. 몸무게는 72. 크지도 작지도 않은 약간 슬림탄탄 스타일에 40 중반 ㅌㄸ 평범남 이라고 생각해. 

 

다른 브로들 보다 장시간 비행기를 타고 와야 하는 그래서 큰맘 먹고 방타이를 해야 하는 나로선 이번 여행이 너무나도 기다리고 소중한 시간이 아닌지 몰라.  

 

많은 젊은 브로들 (영까올리. 맞지?) 글은 많던데 내또래나 나보다 형님들 글은 잘 않 보이는 거 같아 좀 아쉬웠어.

그래서 부족한 정보 때문에 나름 나도 다른 영브로들 처럼 즐기긴 힘 들텐데 하는 불안감과 떨어지는 자신감에 걱정 아닌 걱정도 했엇지.   

암튼 총 14일 간 태국 여행기를 재미 있고 자세하게 쓰겠다는 장담은 못하지만 간락하게 나마 시작해 보려 해.  

내 나름의 기록으로 남기고 싶은 맘도 크고 여러 브로들에게 아주 쬐끔 이나마, 내가 받은 큰 도움을 돌려주고 싶은 마음이 있기도 해서.

 

 

방콕 입성

첫날 22시간의 비행기를 타고 드디어 방콬 도착.  이번 태국 여행이 두번째이긴 한데 첫번째 여행은 아무 준비와 정보 없이 간거야. 그래서 거의 놀라움과 실수의 연속이었었어. 그이야기들은 기회되면 다음에 올리기로 하고. 우선 첫날 도착시간이 오후 2시정도. 

방콕 시내가 좀 한산한듯 했어. 

 

BTS 타고 바로 아속근처 잡은 중간치호텔로 입성. 나름 깔금 하고 넓긴한데 뷰가 아에 공사장 뷰이네. 방콕에는 아직도ㅠ많은 공사

가 진행중인가 봐. 이런 ㅠㅠ. 사진속에선 루프탑 수영장 뷰에다 나름 좋던데.  

도착 첫날부터 날씨가 너무 더워 엄청 땀흘리며 온지라  간단 샤워 하고 바로 나가봐.  

 

 

 

우선 내가 젤 좋아하는 카무카오 먹고 수박 주스 사먹고 타이 마사지 한시간 받고 숙소로 복귀. 짐정리하면서 조금 쉬어. 다시한번 브로들의 글을 읽으며 오늘 일정을 머리속으로 정리해봐. 나나 테메 소카 순으로 정하고 날이 어두워 지길 좀 기다려.

 

 

나나플라자

 

드디어 나나로 출동. 가벼운 마음으로 일층부터 천천히 둘러 보려해.

그런데 조금 이른감이 있네. 푸잉들이 밖에서 다들 밥을 먹구 있네.

헐벗은 몸으로 맛있게 먹고 있는모습고 나도 맛있겠다? 라고 생각해봐.

다시 이동해. 천천히 삼층까지 둘러보는 동안 레보 형들 말고는 손잡아 주는 푸잉이ㅠㅠ없어.

뭐 내가 좀 일찍왔지 하며 스스로를 위로해.

그나마 푸잉이 제일많던 빌보드로 들어가.

가자 마자 떡하니 상탈하고 욕조에서 춤추는 푸잉들 있는곳으로 앉아.

나름 방린이ㅠ아닌척 하며 젝앤콕을 시켜.

귀욤귀욤한 푸잉들이 많이 보여.

하지만 나름 긴장되고ㅠ흥분된 마음을 누르고 여기저기 둘러 보며 여유를 좀 부려봐. 첫날 첫아고고 잖아.

아 내가 드디어 태국에 왔구나 하면서 순간적으로 굉장한 행복감이 밀려와.

행복 뭐 있나. 이게 행복이지.

내가 이런곳을 정말 좋아하는구나 하고 스스로의 재발견도 해.

술을 두잔째 시키며 그냥 눈으로 보기만해.

양형들이 푸잉 팬티에 20밧 꽂아주며 엉덩이 주무르는 것도 보고 마냥 즐거워 하며 이순간을 즐겨.

하지만 아직은 푸잉을 초이스 하긴 이르다고 스스로 생각하고 다음 가게로 가려고 일어나.

딱히 이푸잉이다 하고 느낌이 온것도 없긴했지만. 몇군데 더 들러 술한잔씩 가볍게 마시고 이행복감을 즐겨 보려해.

그리고 나와서 다음 코스인 테메로 이동해.

 

 

테메카페

 

테메는 이번이 처음이라 브로들의 글과 유튜브로 사전 공부를 좀 하고 준비를 한상태야.

나나에서 테메로 가는 길에 정말 많은 레보형들의 손길을 뿌려치느라 고생했어.

내가 레보한테 특별히 어필되는 스탈인가 하고 생각 하며 괜한 썩소를 지어..

테메로 입성하자 했어.

입구에서 테메 안의 풍경을 실제로 처음 보며 입이딱 벌어지려 하는데, 일하시는 분이 입구에 얼쩡거리며 서있지 말고 카운터 가서 음료주문하라고 소리치는 바람에 뻘쭘이 주문라인에 서서 아이스 커피 시켜.

한모금 마시고 그 유명한 기차행렬에 합류해.

와 이게 말로만 듣던… 기차행렬 이구나.

괜찮은 푸잉들이 너무 많더라구 내눈엔.

그래서 더 힘들었어 결정장애가

있는 나로선. 그렇게 긴장된 표정을 지으며 몇바퀴돌면서 몇몇푸잉들에게 가격도 물어보고 라인도따고 했어.

좀 괜찮은 푸잉들은 롱 안한다네. 시간이 이른가 아님 내가 ㅎㅌㅊ??

암튼 평균 3000카에 2시.

한두명은 롱에 5000에서 6000카. 근데 그닥 썩 내키지 않더라구.

암튼 그렇게 시간 보내. 여기서도 ‘아 행복하다 내가 여기 있을수 있어서‘ 하며 다음 장소로 이동해.

 

 

소이카우보이.

 

우선 크하로 바로 직행. 브로들이 한번 가볼만한 곳으로 크하와 바카라를 많이 추천 하더라구.

그래서 뒤도 않보고 크하로 먼저 들어 갔지. 가게 이름처럼 정말 크레이지 더군.

올탈 푸잉들이 환히 웃으며 춤추는 모습이 정말 말로 표현 할수 없는..

자릴 떡하니 스테이지에 붙은 곳으로 주길레 코앞에서 푸잉 거길쳐다보며 잭앤콕을 마셨어.

잭앤콕맛이 어떤지 기억이 안나긴 처음이야. 맹물 줬어도 좋다고 마셨을 거야.

ㅋ 근데 자리가 너무 앞이라 두번째는 다른 자리로 옮겨 앉았어.

만약 푸잉 옆에 앉히더라도 먼가 하기가 쉽지 않아  보였거든, 무대에 붙은 앞자리가.

뒤쪽으로 앉았는데, 마침 귀염한 푸잉이 손흔들고 눈길 엄청주더라구.

마침 마마들도 푸잉 선택 안하냐고 계속 물어보던차라 이리오라 하고 옆에 앉혔지.

꽤 어려 보였는데 27 이라네. 헐. 그리고 6살 난 아들이 있다네. 애가 앨 낳았네.

이러고 잠시 어리버리 살펴보는데 푸잉이 자기 데킬라 랑 콕 먹어도 되냐길래 그러라 했지.

우쒸,,,,,근데 그게 400밧이네.

내상이야. 이푸잉 데킬라 원샷 하자마자 나보고 숏 바파인 해달래.

이런 젠장, 자리에 앉은지 오분 됬는데 바파인 하라고?

아무튼 가격이나 알아보자 하고, 얼마냐 하니깐

바파인 1000 에 숏 3000. 근데 롱은 뭐 10000 !!!  이런 시발 하고 첵크 계산 하고 바로 나왔어.

역시 크하는 그냥 구경만 하고 나오는게 정답이 었어.

그 뒤로 소카에서 몇군데 아고고를 들어가 간단하게 한두잔 하면서 분위기 보고 방콕의 아고고를 즐기다 나왔어.

여기서 픽업은 안되겠다 싶어서 다시 테메를 가봐.

 

시간 이 좀 됬었나... 푸잉들이 많이 빠졌더라..

다시 아이스 커피 한잔 들고 몇바퀴 기차 놀이 하다 힘들어 구석에 어떤 푸잉 옆에 자리 잡고 서.

좀 있으니까 이 푸잉이 슬쩍 말을 걸기 시작하네.

그닥 내 스탈은 아니지만 그리 나쁘지 않아 보여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해. 영어를 좀 알아 듣더라.

나이가 좀 있어 보이지만 날씬 하고 키가 좀 큰편 이었어..

의외로 이야기가 좀 되네.

첫날인데 좀 피곤 하기도 하고 시간도 좀 됬고 해서 이 푸잉이라도 픽업 하자 싶어 가격 물어 봤더니 3000 5000 이라더라.

가격 내고도 귀찮고 좀 피곤 하기도 해서 그냥 손잡고 나왔어.

그리고 바로 숙소로 이동 했지.

 

숙소 도착해서 간단 하게 맥주 마시며 이야기 하는데 이 푸잉 약간 사차원이야.. 

종교에 쉼취되어 있는??? 암튼 그런 이야기 억지로 들어 주다 샤워 하자 하니까 오케이 하며 나한테 물어보네...

같이 사워 할래? 

난 바로 오케이 하고 같이 욕실로 들어가.

푸잉이 너무 서스럼 없이 훌렁 벗으니, 오히려 내가 위축이 돼.

푸잉 몸매 꽤 괜찮더라. 가슴은 자연산 B 정도, 허리 까지 오는 까만 생머리, 적당한 엉덩이 그리고 매끈한 배.'

긴장 풀고 푸잉이라 샤워를 즐겨. 이리저리 잘 씻겨 주더라. 나도 여기 저기 만지며 점검 해봐. 자연산에 애기 낳은 흔적 없어.

약간 나이는 좀 있어 보이는데. 그리고 ㅂㅈㅇ 체크도 하고.

생각 보다 괜찮더라. 몸매도. 가슴도.

침대로 복귀 해서 다들 브로 들이 하는데로 시동을 걸어.

ㅋㄷ 끼고 돌진 하는데 흔히 브로들이 말하던 ㅈㅂ 더라. 느낌 괜찮았어.

근데 키스는 영 아니더라. 먼가 영혼 없는 업소용 키스 딱 그정도.

이리 저리 자세 바꾸고 한참을 달려.

신호가 오는 듯 해서 ㅎㅂㅇ로 자세를 바꾸고 뒷모습 보며 머리채 움켜 지고 피니쉬를 해.

음 나쁘지 않았어.

암튼 한발 빼고 나서 좀 누워 이런 저런 이야기를 했어

그러다 이 푸잉이 자기 롱으로 해주면 안되겠냐 하더라. 그냥 자고 가고 싶데.

근데 내가 좀 피곤하더라.

그리고 결정적으로 롱 할정도 뭔가 오는 느낌은 아니더라.

아마 한발 빼고 현타 와서 그런거 같아.

아무튼 이푸잉 그냥 그냥..보내고 싶더라. 그래서 미안한데 내가 너무 피곤해서 그런데 오늘은 이만 가라 했더니 오케이 하더라.

공정 거래 하고 보냈어. 라인따고.

 

아무튼 그렇게 보내고 첫날 방콕의 밤은 이렇게 지나 가네.

 

나의 행복한 방타이의 첫날 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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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의 관심 덕분에 글 쓰는 브로들이 더 많은 남자의 여행기를 작성할 수 있어. 댓글로 브로의 관심을 표현해줘.

많은 댓글 = 더 많은 후기~💙
1등 나스닥오션뷰 24.05.23. 22:51
22시간?? 가는데 정말 힘들었겠다
고생한만큼 즐거운 시간 보냈길 바라는데
글이 너무 재밌어서 술술 읽히네ㅎㅎ
2주동안 장편의 시리즈 기대하고 있을게!
브로가 봤을땐 외모순위가 어땠어?
크하>테메>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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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Fire 작성자 24.05.23. 23:22

브로. 맞어 비행시간이ㅜ넘 길어 힘들어. 그래도 너무 좋은시간들이었어서 오라오라 오지게 걸렸어.  벌써 다음 여행 계획 세우고 있다구. ㅋㅋ 

푸잉들 외모는

나나 > 테메 > 소카  였던거 같아. 

프롬퐁에서도꽤 괜찮은 푸잉 맞았었는데 그건 다음 이야기. 

나나플라자는 정말 뜻밖에만남이  있어서 좋은 거기도 하지만 대체로 푸잉들 수질이 꽤 괜찮아. 

3등 슈트 24.05.23. 23:30

나나에서 구경하고 소카에서 질펀하게 놀고 테메에서 픽업하고..많이들 이렇게 하는거 같아..체력이 대단해 브로..난 6시간도ㅠ힘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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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24.05.24. 09:10
와 비행시간 ....브로에겐 태국에 가려면 엄청난 결심이 필요할 것 같아. 직항 6시간 가까이도 힘든데....

그래도 이리저리 잘 즐겼으니 된거야. 잘 읽었어 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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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e 작성자 24.05.24. 19:58
헤오
고마워 브로. 멀고 자주가기 힘드니까 상대적으로 더 소중해지는것 같아 방타이 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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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24.05.24. 14:35
ㅎㅂㅇ에 머리채를 잡고



역시 미국물 먹은 브로는 다르구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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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e 작성자 24.05.24. 19:59
Madlee
ㅋㅋ. 브로. 다들 그렇게들 하지않아? 브로들도. ?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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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24.05.25. 17:51
Fire
다음에 도전해보도록 할께! ㅋㅋ

과연 누가 잡혀줄지는 모르겠지만 ㅠㅠ
대니얼 24.05.24. 17:34
아메리칸 브로였구나!!
영어로 다 대화하겠네...부러워...
22시간의 비행시간은 진짜 충격적이네...
6시간은 아무것도 아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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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e 작성자 24.05.24. 19:54
대니얼
ㅋㅋ. 브로 6시간 걸리면 난 매달 방타이 할거야. 무론 돈 과 시간이 문제 겠지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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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 후기(마지막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