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기 - 울프코리아 WOLF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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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프롬퐁 한달살러의 늦은 후기(라 쓰고 설명서라 읽는다) 3 - 일반인 푸잉 만나기 B

한궈런
2007 9 15
도시(City) 방콕
주의사항 남녀중요부가 노출된 사진이 첨부되거나 노골적인 성행위 묘사가 있는 음란물 및 아동청소년음란물이 아닙니다.

전편에 이어서 일반인 푸잉에 관한 글 계속 해볼게

 

 

 

image.png.jpg

<작년에 시간이 안맞아서 못본 푸잉. 이번엔 볼 수 있기를>

 

 

 

11. 채팅앱에서의 만남 유도

 

일반인 푸잉과 라인 같은 다른 앱으로 대화 시작하면 반 정도는 왔다고 생각해

 

얘도 내가 싫진 않고 대화가 통하니까 다른앱에서 얘기하자고 했을때 ㅇㅋ 한거니까

 

임티도 보내고 여기가 훨씬편하네~ 하면서 일상 사진도 좀 공유하구

 

그렇게 얘기하면서 이제 슬슬 만남을 조율 하는거야

 

나같은 경우는 서울 와봤냐~ 롯데월드 아냐~ 나 거기 근처 산다~

 

그래서 주민 할인되니까 담에 오면 싸게 해줄게 ㅋㅋ 이런식으로 농담도 하고 (진짜 오면 개꿀)

 

땡모반 그립다~ 나는 태국음식 팟크라파오무쌉 좋아한다~ 너는 무슨 한국음식 좋아하냐~

 

유튜브에서 봤는데 방콕에 여기가 진짜 한국스타일로 잘 한다더라~

 

안가봤냐~ 그럼 나랑 가볼래? 내가 사줄게~

 

이렇게 음식 얘기로 만남을 유도하는 편이야. 맛있는거 사주는 사람 = 좋은사람 이미지는 전세계 공통인가벼

 

한식으로 만나자고 해놓고 막상 만날 땐 내가 가고싶은 식당으로 장소 변경해두 돼

 

일단 만나자고 했으니 변경해도 지랄하는 애 한명도 못봄. 비싼곳이면 오히려 좋아할거야

 

이제 식당을 정해서 실제로 만나게 될텐데 1차건 2차건 막차건

 

나는 웬만하면 조용한 곳으로 코스를 짜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

 

내가 영어가 된다고 해도 채팅에선 푸잉이 번역기 돌리면서 얘기 해 왔을수도 있어

 

실제로 만나면 채팅처럼 대화가 원활하게 이어지지 않는 경우가 좀 있거든?

 

존나 내성적인 푸잉이 나올 수 도 있는거고 말이야 (격어 본 사람은 알거야 끔찍!)

 

그러니 좀 친해지면 몰라도 처음부터 넘 씨끄러운곳에서 만나면

 

대화 나누기가 어려워지니까 이점 유의해서 조용한 곳으로 알아보고 코스를 짜보자

 

일부러 씨끄러운곳 가서 귓속말 같이 밀착 대화가 도움이 될 수도 있지만

 

난 개인적으로 일단 대화가 매끄럽게 오가는게 더 빨리 친해지게 되는거 같더라

 

 

 

근데 여기서 조심해야할 부분이 소고기야 태국사람들은 소고기 안먹는 사람들이 있어

 

불교 국가인데 뭔 개소리냐 흰두교도 아니고 싶은 횽들도 있을텐데

 

우리나라 대승불교는 인도에서 중국으로 이렇게 넘어온거구, 삼장법사 이차돈 알지?ㅋ

 

태국 소승불교는 인도에서 캄보디아 통해서 전파가 된거래

 

근데 이게 캄보디아로 전파될 때의 이 불교가 흰두교가 좀 섞여서 들어왔다는 거지

 

그래서 방콕 지나다니면서 좀 유심히 보면 흰두교 스러운 사당 같은거 꽤나 자주 볼 수 있어

 

코끼리 대가리 가네샤 라던지 새같이 생긴 가루다 같은거 엄청 많아 시바도 많고

 

암튼 그래서 태국 내에서 독실한 불교 신자일수록 소고기 안먹는 애들이 있더라

 

내가 만나본 푸잉들 중에서도 2명이나 소고기 안먹었음 막상 실제로 보니까 놀랍더라고

 

뭐 비싼 소고기 안사맥여도 되는부분이니까 나한텐 아리가또인 셈이지 안그래? ㅋㅋ

 

image.png.jpg

<찐 불교신자라 소고기 안먹는 푸잉A>

 

 

 


 

 


12. 만나는 장소(1차)

 

암튼 그렇게 일단 식사는 내가 먹고싶은거 먹는거야 넘 싸구려만 아니면 돼

 

비싼곳 예약했는데 막상 나와보니 애가 사진이랑 넘 다르면 낭패잖아?

 

밥만 먹고 보내야 할 지도 모를것 같은애들 만날 땐 1차도 애매한 곳으로 가자구

 

1차부터 푸잉들 돈 벌이로는 어림도 없는곳 데리고 가는거 뭐 괜찮아!

 

아르노 스테이크 이런곳에서 10몇만원 나오면 눈알 튀어나오는 애들 있더라

 

근데 또 한두명만 만나는거면 몰라 여러명 만나야 하는데 홈런 칠지 말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너무 돈 많이 쓰는건 또 아깝다고 생각하거든 비싼 곳이면 밥이 술보다 훨씬 나오니께;;

 

밥값은 좀 아끼고 대신 2차로 가는 술집부터는 좀 비싼곳 화려한곳에 데려가는게 내 전략이야

 

그래도 얘 만큼은 내가 진짜 필살기 써서 꼬셔본다! 이런 애가 있으면 추천하는 곳이

 

짜오 강변에 오스카 앤 블랑코라는 밥집 겸 술집 있거든?무려 아이콘 시암 리버뷰 식당이야 (육수충이면 실내로 예약혀)

 

거기 저녁쯤에 미리 예약해서 데리고 가면 애가 아주 좋아 죽을라고 할거야 (빼 입고 가야함)

 

개비쌀거 같지만 두명이서 적당히 시키면 생각보다 그렇게 많이 나오진 않아 한 4000바트정도?

 

 

 

추천해주고 싶은 고급식당은 많지만 1차를 꼭 비싼곳 아니더라도

 

밥은 대충 평타만 치는 곳에서 맥여도 돼 2차부터가 난 본게임이라고 봐

 

보통 인스타 각 나오는 장소는 밥집보다 술집이 더 많거든

 

그런 사진을 올려야 푸잉들도 하이쏘 코스프레 하고 말이지

 

반갑게도 하이쏘님들이 돈을 펑펑 써재껴 주셔서 방콕에는 그런 있어보이는 바가 정말 많아

 

호텔의 천국이니까 호텔에 딸린 고급 바도 넘쳐나고 말이지 

 

뭐 쉽게 떠올릴 수 있는 괜찮은 술집? 하면 루프탑 바가 떠오르지?엄청 많으니까 방콕에

 

근데 루프탑 바는 유명할수록 사란 줜~~나 많거나 씨끄러워서 잘 찾아서 가야해

 

티츄카나 옥타브, 문바 이런 유명한덴 씨끄럽더라 시로코는 존나 거품이야 비싸서 안감

 

이런 유명한곳은 두번 세번째 볼때 가는게 나은거 같애 좀 친해진 이후에 ㅇㅇ

 

루프탑 바에 푸잉을 데리고 간다 하면 나는 밥까지 먹을 수 있는 곳을 주로 가 그런데가 좀 조용하기도 하고

 

1~2차 합쳐서 시간도 때우고 분위기도 내고 돈쓴 생색도 낼 수 있고 괜찮은거 같애

 

 

 

추천하는 곳은 

 

-매리어트 수라웡세 호텔에 야오 바

 

-소피텔 방콕 스쿰빗에 벨가 

 

-센타라 그랜드 앳 센트럴월드에 레드스카이 

 

-아이라 호텔에 파스텔

 

네곳이야

 

image.png.jpg

<재작년에 봤었던 푸잉. 와 근데 얘 요즘 인스타 보면 여자랑 사귀고 있더라 ㄷㄷ 바이였어 쇼킹에이시아>

 

 

 


 

 


13. 2차~막차 추천 장소

 

위에서 언급한 대로 1차를 ㅅㅌㅊ 치는곳으로 안갔더라도 

 

2차에서 막차 까지는 인스타 각 뽑는 하이쏘들이 가는 너낌의 바로 가자구,

 

루프탑바도 좋고, 호텔바도 좋고, 스피크이지바 컨샙의 바? 개인적으로 강추야

 

동네별로 내가 아는 추천 바 알려줄게

 

 

 

차이나 타운 :

 

Opium Bar
준나 오래된 건물 개조해서 만들었는데 분위기 좋아 시그니처 칵테일도 개성넘치고

 

Ba hao 八號
사바한가 뭔 영화에 나왔었대서 가봤는데 괜찮더라 바텐더 추천 해주는거 먹으면 댐

image.png.jpg

<푸잉B랑 갔었던 바하오 여기 화장실이 재밌음>

 

 

 

사톤&실롬 :

 

더 뱀부 바
방콕의 신라호텔인 만다린 오리엔탈에 있는 바야 재즈 라이브도 하고 뭐 말다했지

 

BKK Social Club
끝판왕급 호텔인 포시즌스에 있는 바야 여기도 자세한 설명은 생략 난 안가봄ㅋ

 

시위라이 사운드 클럽
여기 요즘 핫하고 하이쏘 많다고들 하더라 난 안가봄ㅋ

 

Mahaniyom Cocktail Bar
옛날 홍콩영화 너낌 나는곳 특이한 칵테일 많고 인스타각 잘 뽑혀

 

The Parlor
방콕의 랜드마크 마하나콘 빌딩에 새로 생긴 스텐다드 호텔 바야
조식먹는곳인데 조식 이후엔 칵테일 바임 조식당 겸해서 그런지 음식 굿
스텐다드호텔 내 다이닝이면 여기 뿐만아니라 전부 다 인스타 각 뽑기 좋아

 

스카이 비치 방콕
마하나콘 전망대에 딸린 루프탑 바 자리싸움 개 치열한데 잡기만하면 개꿀딱
자리 못잡아도 칵테일 들고 어디 대충 아무때나 앉아도 좀구질구질 하지만 ㅅㅌㅊ
천장 없는 최고층 전망대니까 뭐 말다했지

 

The Japanese Highball Bar 1923
더커먼스에 있는곳 치곤 꽤나 고급진 분위기 통로 더커먼스에도 있어

 

HI-SO
내 최애. 룸피니 바로 앞에 있는 소 방콕의 루프탑바
룸피니 뷰 너머로 보이는 빌딩들 스카이라인 야경이 아주 기가맥힘

image.png.jpg

<다음주 가는 방타이 중 3박은 여기 호텔 예약해놨음. 당연 막차는 여기로 갈 예정>

 

 

 

시암 : 

 

ANJU Korean Rooftop Bar
신톤 미드타운 호텔에 작년에 새로생긴 한식 컨샙의 바야
한국에 환장하는 애면 여기 갠찮아 노래도 케이팝만 나오고 ㅋㅋㅋ

image.png.jpg

<푸잉C랑 갔었던 안주 여기 시그니처 칵테일 골때리는거 많음 김치칵테일 이런거>

 

Firefly Bar
신상 고급 호텔 신톤 캠핀스키 1층에 있는 바야
재즈라이브도 하고 개인적으로는 여기가 더 뱀부 바 보다 갠츈
시그니처 칵테일 무슨 버블 터지는거 인스타각 지대루임

image.png.jpg

<작년 클스마스때 푸잉A랑 갔었던 파이어플라이바 클스마스라 그런지 서비스 샷 많이 주더라>

 

Crimson Room
신톤 캠핀스키랑 킴튼 말라이 호텔 앞에 있는 고급 먹자골목?
에 있는 스피크 이지바 컨샙의 라이브 바야
여기가 찐 하이쏘들이 많이 오고 가격도 비싼데
자리잡기도 어렵고 대충 돈 안쓰면 손님 무시하고 그래
그만큼 돈 쓰면 대접이 공주님 마님 모시듯 하니까 좀 씁쓸하지 ㅋㅋ
그만큼 푸잉 점수따기엔 이만한곳이 없어

 

The Speakeasy Rooftop Bar
호텔뮤즈 루프탑바야
호텔뮤즈 자체가 대공황 전에 미국 컨샙이라 루프탑 바도
금주령시절 몰래 숨어서 술마셔 재끼던 스피크이지바 컨샙이야
TMI를 알려주자면 이런식의 숨겨진 술집 자체를 스피크 이지바라고 하기도 해
위 3개가 워낙 인기 있는 곳이라 자리 없으면 차선책으로 여기 가는것도 갠츈해

image.png.jpg

<야경이 좀 아쉽긴한데 플랜B로는 갠츈했음 양키 매니저가 술 더줄지 자꾸 물어봐서 좀 귀찮았음>

 

 

스쿰빗 : 

 

Spectrum Lounge & Bar
하얏트 리젠시 루프탑 바 여러층이고 테이블도 많고 하우스 트는 DJ있긴한데
보통 한산해서 코리아 타운에서 밥먹고 오기 갠츈한 편이야 바로 앞이니까

image.png.jpg

<손 보면 푸잉인데 누구랑 갔던건지 기억이 안나는거 보면 이날은 홈런 실패했었나봄 ㅠㅠㅋ>

 

Abandoned Mansion Bangkok live music Sukhumvit
이름 더럽게 기네ㅋㅋㅋㅋ 아속역 사거리 안쪽에 있는 라이브 바야
푸잉이 추천해줘서 알게된 현지핫플이야 인스타 각 뽑기 좋아서 추천해

 

Alonetogether Bar Bangkok
아속-프롬퐁 사이에 안쪽 골목에 있어서 위치는 애매한데
요즘 방콕에서 제일 핫한 재즈바야
저 윗동네 색소폰펍은 관광객들한테나 유명하지 찐은 이런곳

 

Rabbit Hole
옆에 아이누 유명한데 가지말고 여기가 조용하고 좋아 아이누 개씨끄러
스피크 이지바 컨샙인데 아래 3곳에 비하면 아주 대놓고 여기가 문이오~ 너낌

image.png.jpg

<레빗홀은 아니고 그 옆에 아이누 생파하는 그런분위기더라. 이날도 홈런 실패했던걸로 기억...ㅠㅠㅋ>

 

008 Bar
아 여기 강추야 무 방콕이라는 호텔 바인데
여기 무슨 벽같이 생긴 숨어있는 문 찾아서 들어가야하는 스피크이지바 컨샙
찾는 재미가 있고 안쪽에도 분위기 좋고 암튼 추천이야

 

#FindTheLockerRoom
여기도 강추 스피크이지바 컨샙이야
바로 옆에 아르노에서 밥먹고 오기 좋아
간판도 없고 그냥 건물 안쪽에 학교 사물함 같은게 있는데
제일 안쪽 사물한 미닫이문처럼 왼쪽으로 밀면 나오는 숨겨진 바야
2층문도 그런식으로 돼있고 재밌어 인스타 각 뽑기 딱이야

FindTheLockerRoom-Speakeasy-Bangkok.jpg

<내가 찍은건 영상이라 구려서 퍼온사진ㅋ 이렇게 사물함 왼쪽으로 밀면 안쪽이 바야! 재밌ㅋㅋ>

 

BARLANCE BAR
여기도 ㅋㅋㅋ 스피크이지바 컨샙이야
통로 트랜든가봐 이런거
여기는 ATM 안쪽에 숨겨진 곳임 ㅋㅋㅋ

 

 

 


 

 


14. 막차와 홈런

 

막차는 내가 묵는 호텔에 있는 바 또는 근처에 있는 바로 정하는걸 추천해

 

기왕이면 애초에 호텔을 바나 루프탑바 오지는 호텔로 선정하는게 좋겠지?

 

난 담주에 가는 여행에서도 평일엔 프롬퐁, 토일월은 소방콕 호텔 예약했어 푸잉들 꼬실라구

 

방콕 술집들 1시 ~2시 까지 하는곳도 간혹 있긴한데 대부분이 12시에 문 닫더라고

 

편의점도 12시 넘으면 술 안팔고 말이지 무슨 법으로 그런게 정해져 있나봐 이유는 몰름

 

시펄 대마도 뻑뻑 펴 재끼는 나란데 술파는건 존나 깐깐해서 아이러니한 나라인거 같애 ㅋㅋ

 

근데 나한테 있어선 12시에 문 닫는거 오히려 써먹기 좋은 전략인 부분임 ㅋㅋㅋ

 

담주 여행의 경우엔 쏘방콕에서 홈런을 칠 예정이니까 막차는 쏘방콕 루프탑 바 하이쏘를 가는거지

 

하이쏘 루프탑 바가 12시까진데 일부러 애매하게 늦은 시간에 여기 데려다가 술 맥이는거야

 

위에 사진도 있지만 여기가 룸피니 바로 앞이라서 공원뷰 너머로 보이는 야경이 분위기가 기가 맥혀 진짜

 

암튼 그렇게 분위기 좋은곳에서 홈런각 고조시키면서 12시 시마이 각 나오면 넌지시 묻는거지

 

나 사실 여기 호텔에 묶고 있는데 룸에서 한잔 더 하실?

 

12시면 전철 다 끊켰는데 안가고 버티고 있는거 보면 얘도 집에 갈 생각 없는거야 거의

 

100%는 아니지만 안가고 버틴 애들은 뭐 그냥 가긴 아쉬운지 ㅇㅋ 하는 경우가 더 많더라고

 

주의할 점은 막차가 호텔에서 너무 멀리 있으면 호텔방에 갈지 물어봤을 때

 

걍 택시타고 갈게.. 이럴확률이 확 올라가... 

 

막차는 꼭 꼭 호텔 바로 근처에 있거나 호텔 내에 있는 곳으로 유도하길 바래 중요 포인트여!

 

막차까지 가기전에 집에 가야한다고 하는 애들은 뭐 그날은 말아먹은거지 쩝

 

워킹걸 부르거나 쉬었다가 내일을 노려보자! 까임을 두려워하지 말자구!!

 

 

호텔 방 까지 이제 지발로 따라 들어왔으면 거의 다 온거야 굳이 이후까지 말해야하나 싶긴한데

 

호텔방에서 야경을 보며 푸잉 옆에 앉혀 놓고 호로요이 같은거 대충 호로록 대다가 

 

너 오늘 안가면 안되냐 / 너 안보내고 싶어 대충 이런말 하면 끝인거지

 

대답을 하는애들도 있고, 머뭇거리는 애들도 있는데

 

머뭇거리는 애들도 싫으면 여까지 따라왔겄어? ㅋㅋㅋ

 

걍 대답을 하건 말건 키갈 해버려 그때부턴 브로들에게 맡길게

 

아니다... 정정할게 혹시 모르니까....뭐 난 그런적 없지만 방까지 따라들어온 상황에서 안가면 안됨? 했는데 

 

ㅇㅇ 안됨 가야됨 이럴경우가 혹시라도 있을지 모르니 키갈은 상황 봐가면서 하길 바랄게

 

후! 암튼 난 주로 이런식으로 일반인 푸잉들과 홈런을 쳐 왔고 앞으로도 그럴거 같애

 

 

 

앱에서 거르고 걸르러 라인같은 채팅 앱으로 넘어오거나 번따 한다.

 

→ 며칠 대화하면서 얘 쫌 만날 각이다 싶으면 먹는 대화 유도

 

→ 괘찮은 식당 안다는 식으로 유도하면서 같이 드실? 방식으로 만남 유도

 

→ 1차는 평타 이상의 식당 

 

→ 2차 이후는 하이쏘들 가는 바 

 

→ 막차는 내가 묶는 호텔 루프탑 바 또는 멀지 않은 곳

 

→ 막차 문 닫을 쯤 호텔에 술 있는데 가서 한잔 더 하실? 시전

 

→ 방까지 지발로 따라 들어왔다? 여기서 부턴 알아서 하시라ㅋ

 

 

 


 

 

15. 썰 풀만한 푸잉들

 

위에서도 언급 했듯이 일반인 푸잉 홈런은 주로 소개팅 앱에서 시작한게 대부분이야

 

이외에도 몇개 있긴한데 꿀팁이 될진 모르겠지만 썰 함 풀어볼게

 

 

image.png.jpg

우선 위에서도 짤로 간간히 나온 푸잉A

 

얘는 소개팅앱으로 만난건데 22년에 첨 만나서 그날 홈런 치고

 

작년 한달살이 할때는 거진 반여친이었어 클스마스도 같이 보내고 한 5번정도 만난듯

 

작년에 한달살기 할 때 얘 데리고 끄라비 가려고 했었는데, 언제가지~ 생각하는 와중에 인스타 보니까

 

푸켓 여행 즐기고 있더라고 ㅋㅋㅋ 끄라비 바로 옆이잖아... 다음기회를 노려야지뭐 (돈은 굳음)

 

푸잉기준 돈도 꽤 벌고, 차도 있는데 이런 푸잉 하나 고정 파놓으면 진짜 여러모로 좋은거 같애

 

멀리 외각에 카페같은 곳 차 타고 놀러가기도 좋구, 일찍 마치거나 주말엔 안불러도 보고싶다면서 알아서 오구

 

한달살기 기간 동안 내 주머니 사정의 안녕기원에 상당한 기여를 해준 고마운 푸잉이야

 

아닌가? 얘 덕분에 다른날 더 써재낄 수 있었다고 해야하나? 어차피 쓸 돈은 쓴다 이런말도 있으니 ㅋㅋ

 

이번에 가면 또 당연히 만날거구, 얘가 22년부터 한국에 온다~온다~ 하는데

 

비자 문제 때문인지 아직 온적은 없네 한국오면 또 이제 우리집에서 뜨밤하는거지 ㅋㅋ 개꿀!

 

 

 

image.png.jpg

푸잉B는 파타야에서 활동하시는 워킹걸이야 팔에 이타치 문신 있으니 아는 횽들도 있을거 같네

 

작년에 한달살이 할 때 내가 2박3일로 파타야 놀러갔다 온적이 있거든

 

그때 내가 기왕 짧게 가는거 굵게 놀자! 싶어서 호텔을 파타야 끝판왕인 힐튼호텔에

 

그것도 스윗트 바로 아래급인  이규제큐티브 룸으로 잡았었어 2박에 86만원 ㄷㄷ

 

카드 포인트 40만원 써서 예약했던거 같애 이 룸 타입만 정면 오션뷰더라고 발코니에 자쿠지도 있고

 

image.png.jpg

 

첫날 방타이는 쏘이혹이랑 워킹스트리트에서 놀고 둘쨋날은 통으로 호캉스를 했었어

 

비싼 돈주고 예약 했는데 밖에만 나돌면 아깝자녀~ 뷰도 아주기냥 기가맥히는구만

 

근데 또 혼자 하면 심심하쟈녀~ 그래서 앱에서 알게된 파타야 워킹걸들 중에서

 

거르고 걸러 젤 갠츈 해 보이는 애한테 미리 쇼부를 봤지

 

"너 내가 니 롱타임 가격에서 천바트 더 줄테니까 3시쯤 와서 나랑 하루종일 호캉스 하자"

 

일반룸 아니고 좋은방이니까 호캉스 같이 하자고 물어본거다 하니까 알겠다고 하더라구

 

비키니 들고 오랬지 ㅋㅋ

 

암턴간에 일찍부터 만나서 방값에 포함된 애프터눈 티도 즐기고~

 

라운지에서 칵테일이랑 샴페인 무한리필 해피아워도 즐기고~

 

수영장에서 서로 사진 찍찍 해주면서 꽁냥대고~ 여기 수영장 지기데~ (푸잉B 비키니 사진은 전편에 올림)

 

밤에 나가서 또 파타야에 유명한 푸잉이 구워주는 무카타도 먹고~

 

image.png.jpg

 

파타야 힐튼 루프탑이 또 파타야 루프탑 끝판왕이더라고 암튼 거기서 한잔하고~

 

테라스에 있는 자쿠지 젤리탕으로 만들어서 붕붕하면서 알몸 목욕도 하구~

 

담날 조식도 먹고~ 뭐 체크아웃 할때까지 재미나게 호캉스 하다가 푸잉 돈줘서 보내구

 

나도 방콕 돌아왔지 근데 얘가 한 1주일 있다가 자기 고향집에 몇달 쉬러 갈건데 가기전에

 

방콕에서 이틀 놀다가 가고 싶다고 하더라구, 그래서 내 콘도에서 이틀 자고가도 되녜

 

돈 안받을테니 숙박비로 퉁 치고 파타야에서 처럼 이틀 자기랑 놀자는거야 방콕에서

 

아니 이게 왠떡? 당연히 걔 온다는 날짜에 맞춰서 스케줄 비워놨지 ㅋ

 

암튼 그렇게 이틀동안 얘랑 여기저기 다니면서 꽁냥대고 놀았어 푸잉A같은 현지인 여친처럼

 

물론 모든 데이트 비용은 내가 다 냈긴했어 뭐 다른 일반인 푸잉들 만날때도 다 그랬는데 뭐 상관은 없지

 

이틀치 롱타임 비용은 굳은셈이니께 오히려 좋아인 부분이지 개이덕!

 

내 전공이 디자인이기도 하고 또 십수년간 전여친들에게 단련되어온

 

나의 사진스킬을 유독 좋아 해주던 푸잉B였어 실물보다 길게 찍어주거든

 

호텔제외 콘도생활 하면서 워킹걸은 롱타임 안한다고 했었는데 유일하게 예외였던 경우가 푸잉B였어

 

워킹걸이랑 이런식으로 친해지는 경우도 있구나~ 싶은 재미난 추억이네

 

담주에 또 방콕가는데 파타야는 안가지만 혹시 볼수 있냐 물어봤더니

 

시간봐서 올 수 있으면 방콕에 오겠다는데.. 뭐 안올것같은 분위기야ㅠㅠㅋ 척 보믄 앱니다!

 

아마 이번에도 날 부르려면 출장비+롱타임 돈 다내야지! 이런 뜻인거 같애ㅋㅋ

 

그렇게 까지는 굳이?인 부분이니까 다음에 또 파타야 갈 일 있으면 그때 봐야지뭐 돈내고ㅋ

 

 

 

image.png.jpg

마지막 썰은 진짜 골때리는 앤데 푸잉은 아니고 브라질 친구야 남미스타일은 아니고 걍 쌩백마

 

나처럼 장기여행으로 방콕에 온 케이스인데 나랑 겹치는 기간에 같은 콘도에 머물렀던 친구지

 

내가 고딩을 미국에서 나왔는데 많이 까먹었긴 해도 스몰톡 정도는 아직까지는 가능하걸랑

 

첨엔 배달음식 픽업해서 올라갈때 엘베에서 마주쳤는데 얘가 엘베 잘 못누르는거야

 

그 콘도가 층수가 많아서 엘베 층수 입력을 터치식 키오스크에 직접 입력하는 식이었는데

 

이게 쫌 손가락 보다는 손톱이나 카드같은거 딱딱한걸로 눌러야 입력이 잘되는 식이었어

 

암튼 그래서 걔가 그땐 온지 얼마 안됐었어서 층을 잘 못누르길래 내가 눌러줬었지

 

그렇게 올라가는 길에 고맙다~ 아니야~ 어디서왔니~ 한국~ 오 한국 좋아 난 브라질~

 

뭐이런 스몰톡정도만 했었고, 며칠뒤에 코워킹 스페이스에서 일하다가 또 마주쳤지

 

TMI 추가하자면 나는 한국에서도 집에서 일하는 디지털 노마드야

 

방콕 한달살기도 휴가를 한달간게 아니라 거기서 일 하면서 지낸거지

 

암튼 코워킹 스페이스가 방보다 와이파이가 빠르기도 하고 커피 같은 음료도 있고 해서

 

일은 코워킹 스페이스에서 주로 했었어 그러다가 마주쳤는데 걔도 나처럼 디지털노마드더라구

 

그래서 그런지 서로 어떤일하냐 이런 저런 얘기하면서 빨리 친해진거 같아, 

 

브라질사람인데 축구는 싫다네? 신기... 일식, 한식 궁금하다해서 맥이면서 밥도 종종 먹고ㅋ 

 

뭐 그러다가 술도 먹고 하다 보니 자연스레 홈런까지 친거야 이런걸 자만떡이라고 해야하나

 

콘도 옥상 수영장도 같이 가서 놀구, 해피뉴이어 카운트다운도 같이 보구 재밌게 지냈어 얘랑두

 

근데 얘가 물건인건 이제 각자의 나라로 돌아오고 나서부터야

 

비키니 새로 샀다고 사진을 보내기 시작하더니 나중에는 싹다 벗은 사진도 보내고

 

심지어는 내 이름 부르면서 ㅈㅇ하는 영상도 찍어 보내는거야... (위에 사진 저게 그 영상 제일 앞부분임)

 

가슴팍에 내 이름 립스틱으로 적어서 사진찍어 보내기도 하고 ㄷㄷㄷ 쑈킹 브라질리언이지

 

image.png.jpg

 

내가 여러나라 다니면서 푸잉이니 김치녀니 스시녀니 햄벅녀니 다양하게 만나봤지만

 

레알 찐은 쌈바녀구나 싶더라 ㅋㅋㅋ...ㅎㄷㄷ 열정 한도치 초과여! 시상에 대박이여 증말루다가

 

브라질리언 왁싱이 하도 성에 열정적이라서 불편할까봐 싹 밀어버린건가? 싶기도 했을정도야

 

암튼 이러다가 무슨 몸캠 화상챗 이런거 요구할거 같아서 슬슬 피했더니 요즘은 연락안해

 

그래 맞아 내가 쫄아서 거리둔거지 뭐ㅠㅠㅋ 그래도 혹시라도 몸캠 피싱 협박 이런거 당할까봐... 쫄...

 

너무 지구 반대편에 사는 친구라 평생 또 만날 일 있을지는 모르겠다만

 

얘가 한국에 온다면 만날 수 있겠지? 뭐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난 브라질 무서워서 갈생각 없음ㅋ)

 

암턴간에 비단 이 브라질 친구 아니여도 콘도에서 외국인 친구들 사귀는건 재미있었어

 

홈런친건 얘 뿐이었고, 일본인 커플이랑도 밥 먹으면서 친해지기도 하고 그랬어

 

장기여행을 꿈꾸는 브로가 있다면 콘도에 로비나 코워킹스페이스에서 외국인 친구들 사귀어 보시라!

 

강력 추천을 하고 싶네ㅋㅋㅋ 운 좋으면 홈런도 칠 수 있고 말이야

 

도미토리 이런데에서 친구만들기 더 쉽다고는 하지만 그런 구린 숙박업소는 내 취향은 아녀...

 

 

 


 

 

 

여기까지가 내가 여태 만나왔고 앞으로도 만나게 될 일반인 푸잉들에 대한 얘기였어

 

이번에야 말로 상당히 길었네 ㅋㅋㅋ

 

그만큼 짤도 많고 재밌었다 나도 쓰면서 

 

다음편이 아마 마지막 편이 되지 않을까 싶어

 

나는 변마랑 워킹걸, 일반인 제외하면 거의 방타이 한게 없어서

 

방타이 보다는 장기여행자 꿀팁 정도가 될거 같네 그래도 함 써재껴 볼게

 

길고 긴 나의 꿈 얘기 읽어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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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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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의 관심 덕분에 글 쓰는 브로들이 더 많은 남자의 여행기를 작성할 수 있어. 댓글로 브로의 관심을 표현해줘.

많은 댓글 = 더 많은 후기~💙
1등 익명_땀흘리는늑대 24.05.15. 21:42


진짜 글을 읽으면서 감탄을 여러번 했어

무슨 방콕 좋은곳은 다 가본거야?

그것도 한달살이 하면서? 대단해 진짜 대단해


나도 아속에선 소피텔 호텔의 벨가 좋아하는편이야

분위기 자체가 푸잉들이 좋아할만한 특유의 깔쌈함이 있지

그리고 소피텔 호텔도 리뉴얼되서 요즘 좋더라구



티츄카나 옥타브는 너무 유명해서 사람들이 미친듯이 많아서 좀 별로긴하지

예전엔 진짜 좋았는데 아쉬워


브로의 글을 읽으면서 느끼는점은

세상은 넓고 고수는 많구나


브로의 다음 방타이 후기도 진짜 너무 기대된다

뭔가 프로게이머가 게임방송 하는거 구경하는 재미랄까?

넘 글이 재미있어

긴글이란 생각이안들정도로
한궈런 작성자 24.05.17. 01:23
익명_땀흘리는늑대
첫댓 고마워 브로!
아쉽지만 다음편이 마지막이야 ㅜㅜㅋㅋㅋ
담주에 갔다가 재미난 일 생기면 또 돌아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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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헤오 24.05.15. 22:29
역시 방콕 이란 말이 나오는군.
일단 갈 곳 부터가 넘쳐나네.

나야 뭐 브로 같은 끈질김이 없어서 포기했지만
데이트 어플로 열정적으로 뭔가를 해보고픈 ㅅㅌㅊ 브로들에겐 정말 바이블이 될 글인 것 같아.
한궈런 작성자 24.05.17. 01:25
헤오
찐 하이쏘들이 모이는 그런 숨겨진 명소가 많을거 같아
그런곳도 한번 경험해보고 싶은데 사교회 그런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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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그랜드슬래머 24.05.16. 00:29
브로의 글을 보면 픽업 아티스트가 생각 나
여행기를 가장한 가르침이야
잘 배웠어ㅎㅎ
한궈런 작성자 24.05.17. 01:26
그랜드슬래머
실패하는 경우가 반은 되니까 픽업 아티스트까진 아닌거 같아...
픽업 트레이니 정도면 어울릴거 같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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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24.05.16. 14:36
방타이는 브로처럼 해야하는건데..

나같은...찌질이는 맨날 소심하게 당하고만 사는데 ㅠㅠ

브라질친구까지 만나고 멋진 삶이네 브로!
한궈런 작성자 24.05.17. 01:26
Madlee
술이 약하니까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집중을 하는거 같아 나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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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24.05.17. 01:47
한궈런
나는 술 한잔에 취해버리니까 ㅎㅎ

물론 이걸 핑계로 푸잉들한테 나 취하면 네가 책임져라고 던지지 ㅋㅋ

그리고 취기 올라오면 자꾸 웃어주고 바보인척함 ㅋㅋ
레보감별사 24.05.16. 15:56
브로는 정말 고수구나..
역시 아직 나는 방타이의 방도 몰랐구나..
대단해 브로 !
그리고 좋은 정보 너무 고마워 !
브로 ! 혹시 블로그 써? 자료정리나 글솜씨
설명 등이 블로거 같아 !
한궈런 작성자 24.05.17. 01:27
레보감별사
블로그는 안해
자료수집이런건 성격이 워낙 극J인것도 있고
회사생활하면서 쌓인 노하우도 포함인거 같넹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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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PD 24.05.16. 19:47

정말 방콕의 이곳저곳을 다 돌아다녀봤구나! ㅋㅋㅋ

 

얼마나 즐거운 이벤트가 많았으면!! ㅋ

난 차이나타운 소이나나 거리(바하오, 틴스오브타일랜드)랑 랑수언로드 거리 (크림슨룸, 트루스올데어 등)를 정말 좋아해

르부아 호텔이랑 리버시티 사이에 있는 짜렌끄렁 거리도 좋아하는 편이야

 

중간중간 엄청 멀리 있는 다오카농 야시장이나 리압두안 야시장 같은 곳도 다니고

 

아속이랑 프롬퐁에서 처음 여행을 시작했지만 점점 다른 지역을 돌아다니게 되더라구 

한궈런 작성자 24.05.17. 01:28
니콜라스PD
난 개인적으로 브로처럼 거리 이곳저곳 다닌적은 없는거 같아

백종원 족발덮밥 이런거 찾아가서 먹기엔 좀 게으르달까 ㅠㅠ

데이트 하기 좋은장소들은 표시 해놓고 밤에 주로 택시타고 다녔지 뭐..

다음 한달살기 한다면 브로처럼 현지인 너낌 물씬나는 여행도 즐겨봐야겠어 너무 낮에는 짱박혀있었던거 같기도 하네 생각해보니
거인 24.05.19. 16:47
잘읽었어 브로 디지털 노마드 직업이 진짜 부럽긴하네...
1차 평타 이상의 식당은 어디어디가 좋으려나
그리고 1차에서 스페셜한 2차 막차 정도로 넘어가려면 1차에서도 조금 빼 입고 오는게 낫겠구낭
한궈런 작성자 24.05.19. 18:24
거인
텅스미스나 코리아타운에 한식당들도 괜찮은거 같아 푸잉들 기준에서 적당히 비싸고 말이지
쇼핑몰 내 입점한 식당들 중에서도 괜찮은곳 많더라
옷은 드레스코드 요구하는 호텔입점 바나 식당들이 은근 있어서 채려입고 가면 낭패는 안보는거 같은데
만다린오리엔탈이나 카펠라, 포시즌스 같은 진짜 급 되는 호텔 아니면 조금은 유도리 있게 봐주는거 같기도 한 분위기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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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 방콕카오산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