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프롬퐁 한달살러의 늦은 후기(라 쓰고 설명서라 읽는다) 3 - 일반인 푸잉 만나기 A

헤이 브로들 이번엔 일반인 푸잉과 홈런에 대해서 얘기 해보려고 해

 

 

 

내 첫 방콕은 예~전에 여친이랑 갔던거라 패스하구

 

두번째는 22년 연말 8일, 세번째는 작년 연말 한달살기,

 

그리고 다음주에 네번째로 8박 10일 놀러 갈텐데(존나 덥겠지? ㄷㄷ)

 

이번에는 여태 만났고, 앞으로 만날 푸잉들에 대해서 얘기 해보려고 해

 

아마 썰 풀게 제일 많을거야 일반인 푸잉 얘기가. 긴 글 미리서 부터 ㅈㅅ

 

일반인 썰은 하도 너무 길어서 두개로 나눠서 업로드 할게 그래도 길어 ㅋㅋㅋ

 

<푸잉A 2년전에 홈런치구 작년 한달살기 하면서 자주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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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일반인 푸잉 만나고 또 홈런을 치려면?

 

푸잉들과 홈런 라이프는 어떻게 즐길 수 있을까? 방법은 간단해 이건 뭐 세계 공통이야

 

강동원 차은우 이런 사람들은 해당안되는 얘기겠지만

 

동서 고금을 막론하고 홈런을 치려면 문신처럼 새기겨야 할 마인드가 있어

 

" 까임을 두려워 말어라! "

 

만나줄 것 같은 애들 위주로 계-속 끊임 없이 계-속 드리대는거야. 

 

그러다 까여도 마상 입지마! "그래? ㅇㅋ 그럼 넌 ㅂ2" 하고 다른애들 한테가서 또

 

여기저기 무지성으로 계-속 드리대다 보면 만남이 성사되기 마련이야

 

그럼 그게 끝이냐? 아니지. 이제 시작이지

 

만나게 된 애들 중에서 이제 줄 것 같은 애들 위주로 또 끊임 없이계-속

 

드리대다 보면 주는 애들도 생기기 마련이걸랑,

 

홈런 쳤으니 이제 끝이냐? 마다마다지!

 

준 애들 중에서 이제 내 취향인 애들을 골라서 또 계-속

 

끊임 없이 만난다면 즐거운 홈런 라이프가 이어지는거라고 생각해

 

매일 딴여자 푸잉 꼬실 수 있을 만큼 돈이 많거나 와꾸에 자신이 있는게 아니라면

 

계-속 끊임 없이 계-속! ㅇㅇㅇ!

 

 

 

이런 당연한 말 하면 또  이런 생각 하는 횽님들 있으실거 같애

 

'어차피 일반인 푸잉 만나는건 영앤핸썸 까올리나 가능하지 나는 안돼~ 아저씨라ㅠ'

 

솔까 맞는 말이긴 해! 젊고 잘생긴 남자 싫어하는 여자가 어디 있겠어

 

근데말야, 나는 태국의 오라오라 병이 유명한 이유가 비단 여러 밤업소나 워킹걸들만의 공로는 절대 아니라고 생각해.

 

일반인 푸잉들과의 즐거운 방타이도 그 만큼 쉽기 때문 아닐까?

 

젊고 이쁜 여자랑 즐겁게 데이트하고 뜨밤까지 보낸다!

 

이거 솔직히 같은 조건이면 한국보다 태국에서 이뤄질 확률이 몇배는 더 높다고 생각해

 

거두절미 하고 나는 그럼 어떻게 일반잉 푸잉들을 만났고,

 

그 과정을 통해 얻게 된 노하우들은 어떤것들이 있는지 한번 이야기 해볼게

 

 

 

그전에 일단 영어실력이 기본적인 소통은 돼야 한다고 말해주고 싶네

 

워킹걸들이야 외국인 손님들 상대하다 보니 손님이 영어 못해도 눈치밥으로 대충 알아듣지만

 

일반인 푸잉은 워킹걸에 비해 영어 못하는 외국인이랑 의사소통이 되는 그런 눈치밥이 좋진 않아

 

푸잉이 한국말 잘하면 쌩큐겠지만 보통은 영어로 대화하기 마련이잖아

 

번역기 앱 뭐 좋지 요즘은 또 갤럭시 동시통역 기능도 있잖아

 

그래도 일반인이랑 홈런까지 가려고 하는데 그런 앱으로 대화해서 가능할까?

 

복장터지니까 걍 돈내고 워킹걸 업어 오는게 낫지ㅋㅋㅋ

 

반대로 푸잉이 한국말도 영어도 안되면 같은 이유로 걘 버리는게 맞아. 다른애 널리고 널림!

 

<영어 너무 못해서 밥 먹고 그냥 보냈었던 푸잉>

 

 

 

내가 일반인 푸잉 만나게 된 경로는 정말 다양해

 

대부분이 소개팅 앱으로 알게된 친구들 이지만,

 

클럽이나 길디로 번따 해서 연락 하는 친구도 있고,

 

태국푸잉이 아닌 태국에 놀러온 다른 외국인이랑 논적도 있구,

 

또 이건 좀 특별한 케이스 일거 같긴 한데 워킹걸로 만났는데 친구? 는 아니고

 

단기 파트너로 지낸 친구도 있어. 외국인이랑 이 푸잉에 대해선 따로 썰 풀어줄게

 

 

 

2편에서 변마에 대해 엄청 자세히 설명 했지만,

 

사실 나는 변마는 주로 낮에 갔었고 저녁에는 퇴근한 일반인 푸잉 만나려고 했었어 (까이면 밤방타이 하는거지)

 

솔직히 내가 까인적도 많고, 실물 사진이랑 넘 달라서 밥만 대충먹고 ㅂㅂ한적도 있구,

 

홈런까지 유도해서 성공한적도 있고, 실패하고 숙소 들어가는 길에 변마 들리거나 워킹걸 부른적도 많아

 

 

 

1편에서 얘기한 대로 작년 한달살기 숙소는 호텔이 아닌 콘도였어가지고

 

물론 로비나 출입구 보안은 훌륭했지만 콘도는 이게 단점이 방에 금고가 없어

 

그래서 워킹걸은 숙소에 데리고 오면 롱 뛰는건 후달려서 숏만 뛰었었지,

 

안그래도 불법적인 일 하는 애들인데 나 자는 동안 얘가 뭐 훔쳐갈지 누가알아

 

혹시라도 훔쳐서 토끼면 뭐 잡을 방법도 없고 말이지

 

그래서 1명 빼고는 워킹걸 숙소에 대려오면 다 숏만 뛰고 보냈었어

 

대신 뜨밤은 주로 일반인 푸잉들이랑 즐겼던거 같애

 

4번타자 까진 아니더라도 나름 홈런에 성공한 푸잉이 꽤 되니까

 

이번엔 그녀들에 대한 얘기들을 들려줄게 횽들

 

<누군지 기억 안나지만 암턴 홈런 후 사진. 어후 난 이런거 쫄려서 잘 못찍겠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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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소개팅 앱

 

우선 가장 쉽게 일반인 푸잉을 만날 수 있는 방법은 소개팅 앱인거 같애

 

물론 앱에는 싱글맘도 있고, 워킹걸도 워낙 많고 레이디보이는 더 많아ㅋㅋㅋ

 

지랄병 난 이상한 애들도 있고, 돈 많은 외국인 꼬셔서 팔자 고쳐보려는 애들도 널렸지

 

그런 애들 잘 걸러낼 수 있는 매의 눈 또는 인내심만 장착한다면,

 

일단 외국인 남자 만나 보려는 기본 마인드가 탑재 된 푸잉들을 접할 수 있는 곳이야

 

돈 많은 외국인이랑 화려하게 놀면서 인스타에 상류층 처럼 보이고 싶은 허세녀도 있어

 

사실 이런애들은 나쁘지 않아, 오히려 쌩큐! 주요타겟이지! 이런 애들이 보통 와꾸 괜찮은 편이이기도 하고 ,

 

또 비싼거 쫌만 먹여주면 잘 주는 편이더라구, 숙소 뷰 쩐다 이러면 잘 따라와 사진 찍을라고ㅋㅋㅋ

 

게다가 요즘 한국남자면 일단 30%는 먹고 들어간다고 봐도 무방할것 같은 분위기 이기도 해

 

방콕이 세계 여행지 1등이면 전 세계 사람 다 몰려들텐데 그 중에서도 한국남자 유난히 선호도가 높아

 

(반면에 중국, 인도, 아랍쪽 애들은 진짜 극혐하는 분위기더라 이유는 대충 알거 같네)

 

증말루다가 코리안 웨이브 만세 만세 만만세여 샤라웃 투 BTS인 부분이야

 

그러니 한국남자 메리트를 살리고 또 돈 많은 오빠 이미지로 마케팅을 잘 해 놓으면

 

일반인 푸잉이랑 즐거운 방콕 데이트 즐기실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

 

어쩌다가 내 여행기간 이후에 한국 방문 예정인 푸잉 하나 잘만 꼬셔두면

 

그 만큼 또 개꿀딱인 상황이 없어~ 아주기냥 달달해서 당뇨올지도 몰러~

 

 

 

암턴간에 소개팅 앱 많지~ 종류도, 이용 방법도 다양하고 무료도 있고, 유료가 대부분이고 ㅋ

 

또 나라별로 그 나라 여자들이 주로 사용하는 소개팅 앱이 따로 있기도 하구말이지

 

나는 태국 방문전이면 미프, 틴더, 탄탄 이 3가지 앱을 사용해(딴거 또 있으면 알려주라ㅋ)

 

그리고, 태국출발 딱 한달전 또는 밤 도착 비행기라면 그 다음날 기준으로 한달전에

 

위치변경이라던지 멤버쉽 등급 같은거 유료 서비스 한달치를 질러

 

앱이 정기결제라면 일단 결제하고 앱스토어 설정에서 정기결제 취소하면 돼

 

그럼 딱 한달치만 하고 끝나는거야 추가 결제 없이

 

한달이라도 앱 3개 유료화 지르면 몇만원은 깨지는디 아까운거 아니냐 생각 할 수 도 있어

 

근데 나는 앱 3개 돌려서 만나는 푸잉 중 2~3명만 홈런을 쳐도

 

테메에서 워킹걸 업어와서 롱타임 뛰고 지불하는 금액 생각했을 때

 

몇십만원은 더 아끼는거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어. 3명 롱이면 최소 60만원은 하지?

 

물론 소개팅 앱 통해서 워킹걸 만날 수 있기도 해ㅋㅋㅋ 널렸지~ 아주기냥 물반 고기반이여~

 

<담주 가면 만나기로 한 푸잉. 얘 한국말 잘하던데 기대중>

 

 

 

암턴간에 유료 서비스 질르는 가장 큰 이유는 내 위치를 내가 지낼 숙소로 딱 찍어버릴 수 있다는 거야

 

그러고 나서 가까운 거리에 있는 푸잉들 부터 서칭 해 나가는거지

 

방콕만큼 푸잉들 넘쳐나는곳이 파타야기 때문에

 

위치설정 이거 안해놓으면 얘가 방콕앤지 파타야앤지 어디 무슨 이싼에 사는앤지 몰러~

 

물론 현지에 도착했을 땐 무의미한 기능이지 그래서 도착 한달전에 설정한다는 거였어

 

근데 위치 설정을 내가 프롬퐁으로 해,

 

그러고 나서 1키로 반경에 뜨는 이 푸잉이 프롬퐁에 있는애냐? 그건 또 100%는 아냐

 

얘네들도 돈 많은 외국인 만나려고 일부러 돈 많은 동네로 위치 변경하거나

 

거기 직접 가서 로그인하고 위치기능 꺼버리고 그런애들이 있는거 같애

 

분명 1km거리에 있는 애였는데 어디사는지 물어보면 돈무앙 공항 근처 살고 막 그래

 

그래도 뭐 그 위치에 뜨는 애들은 일단 스쿰빗 쪽으로 갈 의향이 있는 애들이란 뜻이니까

 

상관은 없지 그러니 가까운 위치에 있는 애들부터 탐색 해보는거야

 

그렇게 매칭이 되면 너 지금 방콕이냐 물어보는 애들도 있는데,

 

시간이 1달~1주가 남았을 때 매칭된 푸잉들 에게는

 

"사실 나 지금 서울이고 몇칠 뒤에 방콕에 간다" 라고 솔직하게 말해

 

근데 1주 안짝으로 남았을 때 매칭된 푸잉들이 지금 방콕이냐고 물어보면

 

철판깔고 "엉 지금 방콕에 출장 와있어" 라고 구라를 쳐버려

 

그렇게 대화하다 만날래 식으로 얘기가 이어지면 이제 내가 일 때문에 바빠서

 

이날(내가 도착하는 날) 출장 일정 끝나니까 이후에는 가능할거 같네? 라고 하는거지

 

그럼 와 이오빠는 해외 출장와서 일 바쁘게 하는 프로페셔날한 멋진 오빠구나! 생각을 할거야(아님말고)

 

<담주 가면 만나기로 한 30대 남자 괜찮다는 20살 푸잉>

 

 

 

이제 소개팅 앱에서 내 프로필 부터 우선 설정을 해야겠지?

 

팁을 하나 알려드리자면 태국 여자애들은 다행히 나이는 그렇게 신경 안쓰는 편인거 같아

 

젊은 그지보단 나이 많고 돈도 많은걸 더 선호하는 분위기라고 해야하나?

 

물론 젊건 많건 잘생기면 더 좋아하겠지 젊고 잘생기고 돈도많으면 베스트고

 

나 이번에 이제 막 20살 된 애랑 만나기로 했는데 10살 넘게 나이 차이나는데 상관없냐

 

물어보니까 전 남친 나보다 나이 많은 까올리 였다고 하더라고 ㄷㄷ

 

대신! 대신! 나이는 상관 없다, 좋아 그래도 얘네들도 눈이 있는데 아저씨 OK는 아니란 말이야

 

행복회로 금지야... 꽃중년 OK지 아저씨 OK는 아돈띵쏘!

 

횽님들 기 죽일려고 하는 말이 아니라 이 말은 즉, 꽃중년 이미지를 어필 해 보면

 

오히려 기회가 될 수 있다는 말이 하고 싶은 거였어

 

위에서도 살짝 언급 했지만, 돈 많은 외국인 꼬셔다가 팔자 고쳐 보려는 애들도 있고

 

돈 많은 외국인이랑 놀면서 화려한 생활을 즐기는 살짝 나사 빠진 애들도 허다해 본인이 그지일수록 더!

 

이런 애들은 와꾸도 평타는 이상인 애들이야 좀 못났더라도 몸매가 좋거나

 

최소한 옷은 잘 입는 노는 애들 한마디로 인싸들인거지

 

얘네들도 물론 영앤리치+톨앤핸썸 좋아하겠지 우리도 어리고 이쁜거 좋아하는거 처럼

 

근데 중요한점은 얘네는 잘생긴 그지 만나려고 소개팅 앱에서 기웃거리는게 아니라 

 

나를 그런 하이쏘나 갈법한 곳에 데려다 줄 수 있는 오빠를 만나려는 목적으로

 

소개팅 앱에서 기웃거린다는 점이야 (잘생긴 부자가 경쟁자면 답 없어 칼GG 치자 시부럴탱)

 

그러니까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외모나 사진에 자신 없는 횽님들이시더라도

 

프로필 사진 대충 증명사진이나 까만배경 이런거 올리지 마시고(제발!!)

 

나 돈 좀 있어보이지 않냐? 싶은 사진들로 채워 놓으시라~ 이 말이 하고 싶었어

 

뭐 외제차 타고 다니는 브로라면 차랑 같이 나온 사진 좋지~ 내차 아니라도 뭔상관? 괜찮아! 시계 나오면 더 좋고

 

반바지 입고 무슨 동남아 관광지에서 V 하고 있는 그런 사진 말고,

 

관광지 사진 올리려면 에펠탑이나 루브르박물관 타워브릿지 두오모 같이 

 

여행가려면 돈 쫌 깨지는 관광지 사진 올리는걸 추천해(하이쏘 아니면 가기 힘든 그런곳)

 

정장 입고 멋지게 일하는 모습이라던지, 골프 드라이브 날리는 장면이라던지, 승마면 더 좋아

 

암턴간에 이 오빠는 너를  좋은곳에 데려다 줄 수 있는 꽃중년이란다^^

 

이런 이미지를 풍길 수 있게 프로필을 꾸미는게 좋다고 생각해

 

프로필 문구엔 KOREAN 꼭 써놓고 뻥튀기 해도 되니까 좀 있어보이는 직업도 써두고

 

구라여도 좋으니 출장으로 방콕에 머무는중 이렇게 써놓는거야

 

구라인지 얘가 어케 알아? 걍 있어 보이면 장땡인거야

 

내 경우엔 프로필 사진은  

-제일 잘나온 셀카
-요트갑판에서 석양 배경으로 찍은 사진
-2번째로 잘나온 셀카
-셔츠입고 찍힌 잘나온 사진
-정장 수트핏
-콘도 사진이랑 수영장 사진

 

이 순서로 배열 해 놨구, 프로필 문구는

 

KOREAN 
181 / Travel Lover / Digital Nomard
Visual Director in IT Company

Stay Skhumvit 24 for the business trip

 

이라고 써놨어

 

내 나름 돈 많고 시간도 많은 까올리 오빠야^^ 이런 느낌 내보려고 한거지 ㅋㅋㅋ

 

'나 지금 방콕에 있다' 보다는 '부자동네에 머무르고 있다.' 이렇게 써놨어

 

뭐 부동산 임대업자 이런걸로 직업 구라쳐도 좋은거 같긴하네 월세받고 사는 오빠 ㅋㅋㅋ

 

더 괜찮은 꿀팁 있으면 알려주라 내가 뭐 놓치고 있는건 없나 나도 항상 조마조마혀!

 

<작년에 함 보고 담주에도 함 보기로 한 푸잉C>

 

 

 

그렇게 이제 준비가 됐으니, 세가지 앱으로 푸잉들 서칭 할 때

 

자세히 보지는 말고 먼가 삘이 온다 싶으면 일단 하뚜 눌르는거야 최대한 빠르고 많이 보는게 포인트

 

프로필 문구에 뭐 구구절절 많이도 씨부려 놓은 애들은 이뻐도 안읽고 재끼는 편이야 나는

 

매칭되서 대화나눠보면 주로 그런애들이 피곤하더라고 ㅋㅋㅋ 

 

푸잉은 널리고 널렸다 생각하고 아쉬워 말고 다른애를 찾아보자

 

또 이제 나는 벌써 3번째 이걸 하고 있으니 이제는 사진만 봐도

 

어 얘는 레보, 얘는 실물뚱보 이런게 보여 또 내가 디자인 전공이라

 

디지털 성형한 사진은 딱 보면 얘 실물 어떨지 대충은 감이 오거든

 

아예 시부럴 딴사람 만들어 놓은 그런건 닥치고 재껴야지 당연히^^

 

그렇게 휙휙휙 또는 하뚜 하뚜 하다보면 매칭이 되는 애들이 생겨

 

또 무슨 틴더나 탄탄에서는 부스트 그런것도 있던데

 

꽁짜로 주는거면 태국 퇴근시간 즈음(한국시간 8시) 해서 사용해봐 

 

확실히 매칭확률이랑 선 좋아요 수는 올라가더라 효과 좋다고 추가 지출까진 하지 말구

 

 

 

서칭 하다보면 프로필에 프리랜스 라고 적어놓은 애들이 많은데

 

직업이 프리랜서가 아니고 태국에서 프리랜스는 100% 워킹걸이란 소리야

 

워킹걸들은 운영진한테 차단 자주 당하는지 아이디도 여러개인 경우가 많아

 

재꼈거나 매칭이 이미 된 푸잉인데 또 서칭되면 아 얘는 워킹걸이구나 생각하면 돼

 

국적 뜬금없이 마카오 이런애들도 있구 말이지 ㅋㅋ 워킹걸 원하면 하뚜 아니면 재끼자구

 

 

 

또 레보들이 앱에 존나게 많아 워킹걸보다 훨씬 많은거 같애 사스가 타일랜드여

 

레본데 워킹걸인 경우도 존나 많고 ㅋㅋㅋㅋ 암튼  원치 않는다면 재껴야겠지?

 

일단 와꾸 보고 인중에 털날것 같이 생긴애는 재끼고

 

똠얌꿍 푸잉인데 키가 왜이리 커? 싶으면 또 일단 재끼고

 

실제로 키 큰 여자애들은 레보 아닌데 키 그냥 큰거다 이렇게 써놔 오해 많이 받아서

 

스스로 레이디 보이라고 하거나 im not a girl 이런식으로 써놓은 애들도 있어

 

양심있는 애들이지 근데 애매하게 im lady 이런거 써놨으면 100% 레보야

 

이 나라 레보나 트젠들은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본인에게 girl이나 female이라는 명칭을 쓰면 안된다는

 

무슨 암묵적 룰이 있나봐ㅋ lady는 되고 girl은 안되고ㅋ 나야 구분하기 쉬우니까 편하지만 웃겨ㅋㅋㅋ

 

암튼 100% girl? 이라고 물었을 때 lady라고하면 이건 레보인거니까 알아두시길 바래

 

또 레보들은 우리가 흔히 보는 프레 플로이 이런 이름이 아니라 영어이름을 많이 쓰더라

 

다 그런건 아니지만 이름이 제시카 이런거 적혀있어서 자세히 보면 레보인 경우가 많더라구

 

영어이름 쓰는 찐 푸잉들도 많긴하니까 이거는 흘려들어도 될거같아 ㅋㅋㅋ 걍 아 그랬구나~ 정도

 

무지개 깃발 이모티콘 또는 뱀 이모티콘이나 사진에 뱀, 용사진 같은거 있으면 레보라는 뜻이구

 

TS나 TG는 트랜스 섹슈얼, 트젠 줄임말이야

 

진짜 노이로제 걸릴 정도로 존나게 많아서 계속 재끼면서 또 계속 보다보면 대충 1번 사진만 봐도

 

아 얘는 형님이구나 이게 좀 구분이 되는거 같더라 구분하는 안목이 레벨업 된다고 해야하나?

 

<담주에 가면 만나기로 한 푸잉. 레보가 의심돼서 영통해봤는데 아닌거 같음.. 아니길..>

 

 

 

암튼 그렇게 재낄거 재끼면서 하뚜 누르다 보면 매칭되는 애들이 생기는데

 

매칭이 되면 이제 그때 자세히 보는거야 얘가 만나 볼 만한 앤지 아닌지

 

1번사진 개 쩔었는데 다음 사진들보니 영 아니네 또는 레보였네?

 

이런애들은 또 재끼는거지 프로필 읽어보고 재낌각 나오는 애들도 재끼고

 

그런대로 합격인 애들한텐 선 hi 해주자고

 

이것들이 꼴에 쫀심은 또 존나 높아가지고 먼저 hi하는 애들 거의 없어

 

있으면 레보거나 워킹걸이거나 아니면 무슨 코인사라 이런애들일 확률이 상당히 높아 앱 쓰다보면 알게될거야 ㅋㅋㅋ

 

인스타로 화상채팅하자 유도해서 몸캠피싱 노리는 짱깨ㅅㄲ들도 많으니 조심해 이런 애들도 앱 쓰다보면 딱 보임

 

암튼 그렇게 대화하다 대화 끊키는 애들도 많이 생길거야

 

자기도 하뚜 눌러서 매칭 된건데 hi부터 읽씹하는 애들도 있고 말이지 ㅂㄷㅂㄷ

 

대화 잘 하다가 읽씹하면 또 마상입을 수 도 있는데

 

맨 위에서도 말했듯 까임을 두려워 하지말자! 얘 아니어도 다른애 널리고 널렸잖아?

 

그렇게 대화하다 보면 얘는 쫌 컨벌세이션의 티키타카가 갠츈하네?

 

싶은 애들에게는 이제 다른 앱에서 얘기할래? 시전하는거지

 

저짝에서 먼저 물어보는 경우도 있어! 그런 적극적인 애들 일수록 잘 잡아야 하는거여!

 

선 티키타카 없이 다짜고짜 다른앱 환승하자 하는애들은 또 워킹걸일 확률 높아

 

 

 

암튼 다른 앱으로 넘어갈 때 나는 웬만하면 라인으로 넘어가는 편이야

 

라인으로 얘기할래? 물어봐도 인스타나 카톡으로 하자는 애들도 있어

 

카톡인 경우 한국남자 쫌 만나본 애들이니까 홈런 확률 올라가! 간혹 한국말 하는 애들도 있고

 

인스타로 얘기하자는 애들의 경우 내 사진들을 탐색 해 보겠다는 의도겠지?

 

반대로 나도 걔 사진들 볼 수 있으니까 쫌 삘이 온다! 싶은 애들은 인스타 까자 카톡도 마찬가지

 

카톡이랑 인스타는 좀 내 일상생활에 밀접한 앱들이니까 막 너무 함부로 오픈하진 않게 되더라

 

인스타 깠다가 아니다 싶어서 차단 박은애들도 몇명있어 그래도 내 아이디는 아니까 쫌 찜찜하긴 해..

 

세컨아이디나 친구 아이디로 로그인 해서 DM보낼 수 도 있자나... 댓글을 달거나 할 수 도 있고

 

특히 워킹걸한텐 무조건 라인이야 예외 없음 

 

불법적인 일하는 애들인데 내 사생활이랑 조금이라도 엮이긴 싫더라고

 

<파타야에서 만나고 방콕에서는 꽁으로 만났던 워킹걸 푸잉B 얘 썰은 다음편에 풀어볼게>

 

 

 

개인적으로 라인까지 넘어온 워킹걸 애들한텐 물어보는 루틴이 있어

 

100%걸인지, 숏이랑 롱 얼마인지

 

그러고 나서 나 사실 지금 서울이고 담달에 가니까 그때 연락할게 하고 대화 종료하는거지

 

그렇게 가격별로 친구이름 수정 해놓고(3000,5000Bing ←이렇게) 방콕가서 일정 없는 밤에 부르는거지 가성비 순으로

 

오늘 되는지 일단 물어보고, 사진이 영 못미더우면 영통하고 합격이면 오라고 하는거야

 

왔는데 레보면 너 돈한푼 안줄거다? 이거도 미리 못박아 놔야지 혹시 모르니까ㅋㅋ

 

실물 초이스인 태메가 확실하고 좋긴한데 거 있자나 

 

거까지  가서 술빨면서 기차놀이 하는거 지겹고 귀찮고 아랍 인도 횽들 옆에 지나가면 암내 쩔고

 

또 요즘 태매 중궈 큰손들 때매 시세도 코숙이 전보다 훨씬 뛰어가지고 가성비도 안맞구 

 

특이하게 앱에 있는 워킹걸들은 테매 시세보단 좀 싼거 같더라

 

물론 테매보다 비싼 애들도 많지 와꾸 괜찮은 애들도 있고 와꾸에 비해 터무니 없는 가격 부르는 애들도 있구

 

방타이 원투데이도 아닌데 분수에 안맞는 가격 부르는 애들은 흥정이고 나발이고 재끼는거야

 

<푸잉A. 이 친구 썰도 다음편에 풀어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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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길어서 다음글에 이어가도록 할게

 

길고 긴 나의 꿈 얘기 읽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