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 - 울프코리아 WOLF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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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파린이 탐험기

유동방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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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러스트 푸잉이랑 세라복 떡 시원하게 치고 창밖을 보니 오늘도 날씨가 꾸리꾸리함

 

ㅇㅇ

 

아무튼 비만 안왔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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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명높은 피어 공업용 레드라벨 덕분인지 뚝배기 깨질듯해서 바로 쌀국수 쳐먹으로 옴

 

닭고기 국수 먹을라했는데 투데이까이피니쉬 라길래 그냥 소고기 먹었음

 

개꿀맛 ㅅㅅ

 

운기조식으로 몸 속 공업용 알콜들 피부 구멍 하나하나로 빠짐없이 쏵 빠지는 느낌

 

임독양맥 타동 ㅆㅅㅌ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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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로드에서 찌찌 큰 미시가 유혹하길래 들어가서 타이마싸 받음

 

계속 오일마싸 써비쓰써비쓰 이지랄하길래 아갈빵 때릴라다가

 

메이크미씨야오 시전하니까 존나 고추랑 엉덩이 시발 어택하더라

 

나 그렇게 쉬운남자 아니라는 표정으로 한시간 애국가 부르다가

 

나갈때 비웃어주면서 유낫굿 날려주고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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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노일레브노가서 물이랑 콜라랑 감자칩사서 홀데로 돌아옴

 

호텔 들어가니 물 4명 채워놨더라

 

홀데 병물 ㅆㅅㅌㅊ

 

물 꿀꺽꿀꺽 마실 때 페트보다 뭔가 존나 내가 있어보이는 자기뽕 채워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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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한잔 시원하게 들이키면서 씨뷰 보면서 동갤질 하면서 멍도 때림

 

씨뷰 생전처음 보는데 이런데 와서 기분 솔직히 존나 좋더라

 

흙수저 ㅍㅌㅊ?

 

해질 무렵이라 파타야 느낌 뿜뿜되고 감성차오르더라

 

비치로드 불들도 하나씩 켜지고 본격적인 월드와이드 신포동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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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폐물 씻어내고 파린이 탐험기 시작하러 비치로드로 살포시 걸어나감

 

약간 출출해서 소이혹 가는 길에 있는 레드스텝스 갔음

 

쉬림프 박혀있는거 아무거나 시켰는데 시발거

 

깐 새우가 아니라 껍데기 새우 자연의 모습 그대로 나오길래 좆댓다 싶었음

 

푸잉이랑 온게 아니라 내 손으로 까먹을려니까 수치심 들더라

 

테메 숏 델고와서 1분 찍 피니쉬 한거랑 비슷한 수치플레이 ㅇㅇ

 

그래서 그냥 상남자답게 껍데기까지 와작와작 씹어먹으면서 오늘 파타야 폭격 의지를 내 마음속에 세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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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존나 불어서 바로위에 나뭇잎 개새기들 내 새우로 침투 엄청하더라

 

직원이 안으로 자리 옮겨줄까 물어봤는데

 

안에가서 남들 다 보는데서 새우껍질 씹어먹는건 더 슬플것 같길래 

 

그냥 첵빈캅하고 비치로드 행군 시작함

 

오늘은 2일차라서 부아카오를 계획한 날임

 

워킹은 언제가냐고?

 

먼저가면 남은 일정동안 소이혹이랑 부아카오 못갈 것 같아서 그냥 마지막날 가는걸로 정했었음

 

소이혹/부아카오/워킹 하나씩

 

 

 

 

썽태우 + 행군으로 부아카오로 진격

 

구경하면서 지나가는데 다들 처음와보는데라 좀 쫄리더라

 

아무튼 세컨로드 지나서 어디라하는지 모르겠는데

 

세컨로드랑 써드로드사이오니까 

 

(써드로드 맞나? 아무튼 비치로드/세컨로드/그 다음 파타야 세로로 길다란 길)

 

내 방아다시절 묵었던 호텔 있는 골목이더라

 

그때는 부아카오도 모르고 헐리 팔라스에서 행복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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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부터 이제 부아카오 느낌 존나 오더라

 

빨가면서도 까만 기운이 느껴지는 마사지집들 존나 많음

 

와꾸?

 

그냥 시발 데빌스덴 가자

 

90분동안 마사지고뭐고 해달라는거 다해주는 파타야의 천국이다

 

이름에 데빌 붙은거는 악마의 유혹처럼 달콤하다는 의미임 ㅇㅇ

 

 

 

(나 파타야 지리를 잘 몰라서 글 싸는게 이상할 수도 있음 ㅇㅇ 

 

부아카오 쪽은 진짜 발가는대로 걸어가는대로 움직인거라 ....)

 

 

 

 

아무튼 그 써드로드 도착하면서 구경하고

 

도착해서 밑에서부터 위로 쭉 걸어 올라갔음

 

비어바랑 마사지 존나 많음

 

소리 꽥꽥 지르면서 호객 엄청함

 

솔직히 아다라 좀 떨리긴 했지만 그래도 존나 재밋더라

 

소이혹에서 좀 경험치 쌓여서 그런가

 

그냥 실실 쪼개면서 안녕해주면서 걸어갔음

 

그 가다가 식당좀 큰거 있었는데 인도음식점인가 

 

거기 직원푸잉이 쌔끈하게 보댕이 이쁠것 같이 생기긴 했었음

 

근데 음식이 인도음식점이라 약간 꺼려져서 손만 잡아보고 빤쓰런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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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파타야싸이쏭11 요골목 지점부터 쏘이메이드인 여기 있는 써드로드 지점까지 구경했음

 

까올리는 거의 없더라

 

나혼자...?

 

아무튼 동갤에 생중계 하면서 탐방했는데 솔직히 존나 재밌었음

 

동갤에 올리면서 어디가야할지 잘 모르겠다고 하니까 어떤 동발형이 어디 골목길로 들어가보라는데

 

잘 모르겠었음

 

그래서 그냥 온 길 그대로 리턴하면서 다시 구경하고 이제는 가다가 오른쪽에 비어바들 보이는 골목으로 들어감

 

 

 

 

 

그러다 골목에 어린 푸잉들 앉아 있길래 가면서 웃어줬음

 

지들끼리 빠개면서 쏼라쏼라하더라

 

아무래도 내 뚝배기 존나크다고 흉본듯

 

골목 끝까지 가면서 구경해보고

 

 

까만 댕댕이 한마리 늠름하게 부아카오 지키는데 무섭더라

 

물리면 바로 광견병행 ㅅ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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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오는데 일단 더워서 맥주한잔할라고 아까 그 푸잉들 옆에가서 자연스럽게 착석

 

맥주하나 빨면서 푸잉들 저녁 밥 뺏어먹고 과자도 주워먹음

 

아로이아로이 

 

아직 엘디도 안사줬는데 입에 쏙쏙 넣어주더라

 

친절도 ㅁㅌㅊ?

 

라인교환하고 라인사진 동갤에 올려보니까 부아카오 상위 1프로라더라

 

 

 

 

부아카오 이 정도구나

 

개념 딱 잡고

 

사진한방 같이 찍고 

 

실전 문제풀이하러 다른 곳으로 탐방 떠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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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시발거

 

저사진 동갤에 올렸다가 능욕 존나당하고 시발

 

눈물 훔쳐싿

 

 

 

다른곳 고고

 

동갤형님들이 소이메이드인인가?

 

잘 기억안남

 

거기로 가보라길래 다시 위쪽으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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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이메이드인 골목으로 진입

 

여기도 비어바 많더라

 

윈드밀형님이 어디였지

 

파파파고? 파파가고?

 

거기가보라했는데 구글맵에 치니까 나오지도 않고 어딘지도 몰라서 그냥 안갔음

 

꿀통이라던데

 

부아카오 갈새기들은 찾아가봐 

 

근데 시발 그냥 워킹가라

 

진심이다 이거

 

 

 

초입 비어바들 지나서 

 

소이메이드인 가니까 여기 약간 더 신포동 같은 느낌 들었음

 

입장하자마자 레보형님 바로 팔짱 끼시더라

 

팔짱끼고 한바퀴 쭉 돌면서 가이드 해줬음

 

가격 0원 부아카오 가이드 ㅁㅌ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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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안하셧는지 한바퀴 돌고 돌아가는 길에

 

노점에서 먹을거 사가시길래 같이 따라가서 뺏어먹으면서 맥주 한잔 걸치고 ㅌ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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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잉들이랑 코쟁이 한명 맥주마시고 있는데 흘깃흘깃 눈치주면서 지나가니까

 

오라고 손짓하면서 부르더라

 

아싸력 ㅁㅌㅊ?.....

 

아무튼 불러줘서 땡큐땡큐 헐레벌떡 뛰어가서 맥주하나 시키고 같이 술마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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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위에 비어바 푸잉이랑 여기 푸잉이랑 누구 픽업할까 사진 동갤에 올리니까

 

형들이 하루빨리 워킹으로 퇴각하라길래

 

정신이 번쩍들더라

 

 

맥주마신거 바로 싹 다깨고 정신 똑바로 부여잡았음

 

존나 마계에서 잠깐 살다보니 내가 마물이 되었던 거엿음

 

 

 

 

 

심호흡 크게하고 바로 워킹으로 퇴각했음

 

썽태우타고 워킹으로 진격 고고

 

 

 

 

계획은 어긋낫지만 그래도 마물이랑 떡칠수는 없잔아

 

워킹 구경하면서 걸어가는데

 

요즘 파타야 아고고 1대장이라는 핀업이 보이더라

 

표지판도 존나크고 가게 크기도 존나 크더라

 

 

 

엣헴

 

조선의 풍류공자인 내가 한번 가봐야지 그럼

 

이리오너라~~~~

 

 

 

 

기모노걸친 마오푸잉 하나 바로 달라 붙더라

 

존나 마오된건지 마오된 척 하는건지 

 

들어갈 때부터 젖탱이 존나 부비면서 앵겨 붙더라

 

아고고는 이런 맛이지

 

엘디하나 사주고 노가리 깔려고 했는데

 

사주자마자 픽업해달라고 지랄하더라

 

팍씨

 

기분 상해서 아갈 묵념시키고 춤추는 푸잉들 몸뚱아리나 구경했음

 

삔또상했는지 바로 화장실 간다하고 떠다더라

 

돌아오지 않는 메아리가 이런 것일까

 

아고고에서도 개밥크리를 당하는 나란 존재는 대체....

 

 

 

 

눈물 떨어지는거 꾹 참으면서 빤쓰런 ㅌㅌ

 

팔라스나 갈까 하다가 안 가본 곳 가기로 함

 

어느곳을 갈까요

 

파렌하이트 무슨뜻인지는 모르겠는데 이름이 느낌 있어서 당찬 팔자걸음으로 입장함

 

 

 

 

역시 여기도 파타야 아고고 답게 입장하기도 전에 코요테 한명 달라 붙더라

 

얼굴은 하얗고 이뻣음

 

약간 하연수푸잉 느낌

 

얼굴은 괜찮은데 목 밑으로 상당한 덩치가 있는 느낌

 

허벅지씨름 나보다 쎌듯 ㅇㅇ

 

의자에 앉자마자 다른 못생긴 코요테하나랑 이 푸잉 친구 모델푸잉?

 

춤추는 애 하나 바로 나한테 달려와서 왼쪽에 자리잡더라

 

내 왼쪾에 모델, 오른쪽에 이쁜코요테, 앞쪽에 서있는게 못생긴애

 

 

 

핀업이랑 다르게 존나 재미지더라

 

양쪽에서 앵기는데 시발 코요테 푸잉 살결좀 만질라하면 모델푸잉이 눈 존나 흘기더라

 

유온니미

 

이지랄 하면서

 

근데재밋긴하더라

 

데킬라도 사먹고

 

능썽쌈하고

 

백밧깔고 먹어보기도 하고

 

방아다인 컨셉으로 갔는데

 

컨셉이 통한건가 재밌더라

 

알면서도 모른척해준거면 더욱더 마음에 드는 곳이다 파렌하이트는

 

오늘 카우보이 컨셉이라고 모자도 씌어주고 

 

파우더도 들고와서 서로 얼굴에 칠해주고 얼굴부비고

 

젖탱이 쭉쭉 빨아보고

 

 

 

오늘 어디갈거냐고 물어보길래 잘모른다고 클럽 가고싶다고 하니까 같이가자더라 푸잉들

 

롱탐숏탐 그런얘기는 안했음

 

아고고픽이 처음이라 진짜로 그 이야기를 해야한다는 생각조차 못했음

 

동갤에서 그렇게 배우고 갔는데도 직접가니 그냥 존나 재밌어서 아무생각 안드 ㅁㅋㅋㅋㅋㅋ

 

나는 피어 하나 안다고 하니깐 

 

피어 사람 너무 많아서 별로라고 자기들 아는데로 가자더라

 

지금 생각해보니 피어가면 방아다 눈 돌아갈까봐 시발 그래서 판다클럽간듯

 

개년들

 

아무튼 푸잉픽해서 판다갈라니까 코요테 두명이 자기네들도 델고가달라더라

 

두명보다는 더 많이 가는게 재밌다면서

 

 

그것도 맞는말이긴 해

 

근데 시발 저 못생긴 푸잉은 델고가면 내 술맛만 떨어질 것 같은 예감이 ㅋㅋㅋㅋ

 

그래서 그냥 이쁜이 코요테 하나랑 모델푸잉 두명 바파한다니까 몬생긴년이 빡쳣는지

 

바로 쏼롸쌀라 하더니 카우보이 모자 획 채가더니 밖으로 나가더라

 

시발거.... 

 

그럼 니 와꾸가 이쁘던지

 

옆에서 푸잉들이 괜찮다고 위로해주더라

 

 

 

바파 두명하고 술값 첵빈캅하니까 6000밧 좀 넘게 나오더라

 

바파가 1500/1000 이엇으니 술값은 4000밧 정도?

 

그때는 엄청 많이 나왓다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하니 생각보다 별로 안나온듯

 

푸잉들 옷 갈아 입는거 기다렷다가 같이 나갔음 

 

아고고는 푸잉들 의상체인지 기다리는 맛이 또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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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거

 

아무튼 나가니까 비 오고 있더라

 

푸잉이 다시 기어들어가더니 자기 모자하나만 들고옴....

 

처음엔 그 모자 나 씌어주더니 뛰어가다가 안되겠던지 뺏어가서 지가 쓰더라 ㅋㅋㅋㅋ

 

 

 

샹년

 

나는 지 손으로 머리 가려주고...

 

뚝배기 존나커서 손으로 다 안가려지는데....

 

아무튼 늑대의 유혹 강동원이청아 느낌으로다가 워킹 질주하는데 영화느낌 물씬

 

판다클럽 입장료는 없더라

 

나는 프리패스고 푸잉은 민증검사... 

 

이유는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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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많지는 않더라

 

레드랑 믹서랑 시샤깔고 술 먹고 빵뎅이 흔들었음

 

이 년들이 근데 믹서 뭐시킬꺼냐고 물어보길래 포코크 딱 말했는데 포코크에다가 지들 먹고싶은것도 시키더라

 

믹서만 12개 ㅍㅌㅊ?

 

호구까올리 ㅆㅎㅌ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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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다 마셔야지 라는 생각으로 텐션올려서 빵뎅이 조난 흔듬

 

푸잉들도 잠바벗고 같이 텐션 뿜뿜

 

이미 술 취해서 저 세상텐션 가버리니까 푸잉들이 외계생물 보듯이 쳐다보더라 

 

 

 

근데 아니 이건 좀

 

한시간 쯤 놀았나

 

내 푸잉이 갑자기 텐션 존나 다운되더니 라인 존나하면서 시간 계속 보더라

 

이 때부터 느낌 쎄하더라

 

 

자기 잠 온다고 집 가자더라

 

코요테는 텐션 계속 좋던데

 

 

 

 

개밥크리 인줄 알았는데 그냥 졸린 거였구나...

 

나름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근데 나는 이제 텐션 시작인데

 

좆같긴 했지만 시발

 

이미 다운된년 델고 놀기도 기분상하고

 

알겠다하고 레드 킵하고 나감

 

시발 믹서 12개 시킨거 아직 한참 남았는데...

 

 

 

그 와중에 킵카드 코요테년이 챙길려는거 싸다구 갈기고 뺏어옴

 

호구까올리 등쳐먹을려는게 너무 뻔해 이년들

 

신사답게 행동해야지

 

신사답게

 

 

 

 

판다 나와서 추적추적 비 내리는 와중에 납짱 타러감

 

납짱타고 가려는데 코요테가 계속 나보고 계속 롱탐인지 숏탐인지 물어보더라

 

아 이시간까지 놀았으면 당연히 롱탐이지  뭘 계속 옆에서 겐세이 치는지 모르겠었음...

 

그래서 그냥 계속 알겠다하고

 

코요테는 내 푸잉보고 계속 괜찮냐고 물어보고

 

병림픽 ㅁㅌㅊ?

 

납짱 하나에 푸잉까올리 같이 타서 파타야 질주

 

오빠싱싱~~

 

레우레우~~

 

싱싱을 이 때 배운것 같은데 달려? 이런 뜻이랬나....

 

잘 기억은 안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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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서 샤워하고 나와서 푸잉이 느낌 존나 없게 태국노래 틀어놨더라

 

떡 존나 환상적으로 잘치긴 하더라

 

역시 프로는 프로였음

 

오우야

 

 

 

 

그렇게 시원하게 치고 이제 젖 만지면서 잘려고 했는데

 

푸잉이 계속 시간 보면서 라인하길래

 

시발거 이거 좆됫구나 싶었지

 

이게 얼마만의 개밥크리인가 생각부터 시발 지금 다시 나가서 피어가서 주워와야하나

 

미프푸잉 부를까

 

와 

 

리얼로 수만가지 생각이 머릿속을 스쳐가더라

 

 

 

 

 

푸잉한테 어디 가야하냐고 조심스럽게 물어보니까 그제서야 자기 집 가야한다더라...

 

그때 더 물어보지 않고 남자답게 보내줬어야 신사다운 행동이었을까

 

하지만 나는 구차하게 이유라도 알고 싶어서

 

w...hy...???

 

 

 

 

물어보니 자기 집에 어린 아기가 있다더라...

 

응 그래 애엄마 정도는 상관없어

 

근데 애기도 하루정도는 엄마 없어도 괜찮지 않니...?

 

원래 자기 엄마아빠가 애기 돌봐주는데 아침에 일하러 간다고 자기가 지금 가서 애를 봐야한대....

 

몇시에 일하러 가시니?

 

Eight AM....

 

 

 

 

 

 

이런 시발년아

 

8시에 엄마아빠가 일하러가는데 왜 너는 아기를 보러 지금 이시간에 가야만 하는 거니

 

우리 이런사이 아니었잔아

 

우리 사랑했잖아

 

우리 파렌하이트에서부터 워킹영화촬영도하고 클럽에서 신나게 사랑하는 사이었잖아

 

우리 정말 사랑하긴 한거니?.....

 

나 혼자만의 사랑이었니..?

 

그런거 아니잖아

 

나밖에 없다며...

 

나 사랑한다며....

 

나보고 허니라며...

 

오늘밤 나와 같이 있고 싶다며....

 

전부 다 거짓말이었니....

 

난 너한테 스쳐가는 커스터머였던거니....

 

 

 

그래 시발거

 

가라 가....

 

 

 

푸잉이 다음날 일어나서 자기 부르면 바로 나한테 온다고 정말 미안하다고 하더라

 

자기는 밤에는 나와 같이 있을수 없다더라

 

애초부터 나는 클럽을 같이가자고 말했고

 

롱탐인지 숏탐인지는 말 안해서 내가 롱탐 원하는 줄 몰랐다고 하더라

 

정말 논리정연하게 내 잘못으로 몰아가더라

 

근데 생각해보니 내 잘못 맞더라

 

먹을거 사면서 유통기한 확인 안 한 내 잘못 맞더라

 

아고고에서는 그렇게 픽업 전에 숏탐인지 롱탐인지 확인하라 하나는 선배님들 말씀 

 

그대로 싹 삭제 시켜버린 내 잘못 맞더라

 

그 동안의 방타이동안 새벽까지 같이 놀면 자연스럽게 롱탐이 되었던 

 

방콕의 삶과는 다른 파타야의 아고고 문화더라

 

 

 

 

 

그래 갈거면 가라

oppa... me short time 3000 ka

 

시발

 

다 가져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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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다보니 눈물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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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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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jazzz 20.09.29. 23:00

그래두 푸잉이 양심있네...5시간 넘으면 칼같이

5,000 달라는 애들 쌨어

2등 dtd 20.09.29. 23:01

아놔 부이카오 형님 왜이리 이뻐보이냐? 나만 그런거냐? ㅋㅋㅋ 왜 ㅅㅂ 남자가 이쁘고 지랄이야 !!

3등 도라도라 20.09.29. 23:01

너무 재밌는데ㅋㅋㅋ 방타이중이라 추천이 안 눌러지네

미니 20.09.30. 09:05

아고고애들 저러는거 하루이틀도 아니고 ㅋㅋ 걍 좋은경험했다고 생각하고 넘어가는거지 ㅋㅋㅋ

그래도 재밌게 놀다왔으면 된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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