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 아재방랑기 (구)ㅅㅌㅊ 2부 내상편
도시(City) | 방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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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 | 남녀중요부가 노출된 사진이 첨부되거나 노골적인 성행위 묘사가 있는 음란물 및 아동청소년음란물이 아닙니다. |
ㅎㅇ 브로들!! 1부에서 많이 응원들 해줘서
할것도 없으니 글이나 써보려고해 :)
참고로 난 공정거래보다는 만들어가는걸 좋아해!+_+
뭐 브로들 어플 달인들이라 잘 알꺼야....😎😎
만약 사진과 엄청나게 다른 외계인이 나왔다면
니콜브로 말대로 그냥 차한잔 마시고 나오던지
아니면 급한 일이 생겨서 나간다고 해야돼 ㅋㅋㅋㅋ😅
자, 아주 창피한 얘기지만 내 얼굴에 똥칠좀 해보자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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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정말 몇년만에 떠나는 혼자만에 방타이였어.
누구도 알려주지 않았지만 스스로 미프라는걸 알게되어
방콕에 도착해서 켰는데....크....쉬지않고 알림이
울리는거야!??? 뭐지!????(두근두근)
살짝 당황하면서 워킹걸들인지도 모르고 무의미한
대화로 시간만 보냈지뭐야 ㅠ
추리고 추려서 어리고 이쁜 친구들에게 하트를 보냈지
그러다 얼굴이 조그많고 나이가 23살이라는 푸잉이랑
대화를 하게되... 영통좀 하자니깐 자기는 영통 싫태
아..ㅅㅂ 그때 더 검증 했어야 하는데 ㅠㅜ
다음날 난 그녀..아닌 그년이랑 코리아타운에서 보기로했어..
멀리서 그녀가 다가와... 어 .. 뭐...도망갈까'!??
하...ㅅㅂ 마음이 약해서 도망가지 못한게 지금도 후회돼😢
그뇬은 사진과 50%만 매치가 되었어...뭐..어떤느낌이냐면
목도리 도마뱀느낌!???? ;)))))))
여튼 , 도마뱀과 함께 코타 1층이 있는 식품점 옆
우리인가 인연인가 뭐 한인 식당에 들어갔어
입장하자마자 여사장이 "어 완전 오랜만이네"
잘지냈어??! 라며 도마뱀에게 말하더라고
난 역시 남자들이랑 자주 오나보다 라고만 생각했어...
도마뱀은 먹방을 찍으러 온 사람마냥.. 아니... ㅅㅂ
이건희인가 싶을 정도로 이메뉴 저메뉴 정신없이
시키더라고.. 하... 이더운나라에서 문어 숙회를 먹어보네!?
🥲🥲🥲🥲🥲
술 마시며 얘기해보니 도마뱀이 영어는 아주 잘해
근데 키가 150정도 되는거 같고...
술마시다 보니 극혐이였던 도마뱀이라도 촵촵 할까
생각했지 뭐야 🥲🥲🥲🥲난 근성의 까올리니깐!
그녀가 잠시 화장실 간 사이에 나는 음식점 사장한테
물어봤어 쟤 혹시 워킹걸이냐고!?? 대학생 맞냐고!?
사장은 내게 입과 눈이 다른 이중 화법을 썼어...
눈으로는 " 이 ㅂㅅ 뭐지!?! 아직도 모르냐!?!"
입으로는
"아닐껄요!? 그냥 옛날에는 매일 왔는데, 엄청 살을빼고
와서 놀랐어요"
그래서 "그럼 쟤 무슨일 해요!??"
"글쌔요...."
음..........
난 술을 4병을 먹어서 이제 그만 먹어야 겠다 싶어
이제 나가자고 말했어
도마뱀은 나에게 "택시비"를 요구했다 자기가
코리아타운에 1시간넘게 택시 타고왔으니 달라고
사실 사진만 봤을때는 3천ka가 문제냐 더 줄수있다고
생각했는데 실물을 보니...하...
여튼 난 1000k를 쥐어줬어.. 크...
술을 마시고 나왔더니
갑자기,도마뱀이 네게 "설빙갈래!?"
이러길래
너무 재수없어서 너 혼자가라 하고....
호텔로 홀로 돌아와 깡소주를 마셖어
브로글들 정독하다 내가 만난 목도리 도마뱀을 봤지
역시 난 호구였다...개 ㅎㄱ
(윤정수 푸잉)
난 ㅎㅌㅊ에 가깝나 보다..🥸🥸🥸
그 푸잉은 카페에서 유명한 "윤정수" 푸잉이였다.
살을 빼서 그런지 원피스 입었는데
ㄲㅈ만 보이더라 브로들 믿고 거르길 바란다.
요거 사진은
다음날 만난 대학생이다. ㅂㅈㅇ 냄새땜에
방생할수밖에 없었다..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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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탄 기다리는 2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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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토랑을 선택하는 것도 브로가 하고 메뉴 주문하는건 브로가 다 결정해
나도 비슷한 일들이 많아서 브로 이야기를 읽다보니 많이 공감이 되네 ㅠ
난 만나자마자 루프탑에 가자고 하는 여자애들이 특히 많았거든 ㅋㅋㅋ
마하나콘 가자고 한 애랑 루프탑 안가고 로컬 태국 식당 갔더니 화내는 애는 아직도 기억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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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 당했구려
윤정수 푸잉은 요즘도 활동중인가?
이제 와꾸 무너져서 남자들이 만나주지도 않을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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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은 한국에서 지겹게 먹는데 굳이..나는 로컬 푸드를 찾아서 대령하는 푸잉을 좋아하지!!
운도 중요한거 같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