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 여행 92부: 어쩌다 돌아다니게 된 파야타이 데이트

브로들 하이!

 

방콕을 여행하는 니콜라스야 🤚🤚🤚

 

 

 

 

 

 

 

 

 

아침에 일어나서 주변 풍경을 보니 날씨가 너무 좋더라구 

 

런닝하기 좋은 날씨다! 

 

아침에 빡세게 1시간 동안 런닝머신 달렸어 ㅋㅋㅋ 

 

 

 

 

 

 

 

 

 

 

밥 먹고 바깥 풍경을 바라보는데 참 분위기가 좋더라구 

 

BTS가 왔다갔다 하는거 구경하는 느낌이 좋아 ㅋ

 

CEO녀와 람캄행 주변에서 또 만나기로 했어 

 

커피를 마시고 준비하고 이동! 

 

 

 

 

 

 

 

 

오늘은 내가 아는 좋은 에어컨버스가 왔네?! 

 

버스도 신형이고 깨끗하고 근데 가격은 20바트야 ㅋㅋㅋ 

 

난 지난번에 구형 에어컨 버스 타면서 12바트 낼때가 좋았는데 

 

아쉬웠어 확실히 이 버스가 좀 더 좋기는 해 ㅋㅋㅋ

 

 

 

 

오늘도 버스를 타고 귀여운 여자애를 만나러 가는 니콜라스 

 

 

 

 

 

 

 

 

이번에 탄 에어컨 버스는 이렇게 생긴 에어컨 버스야 

 

가장 최신형이고 한국버스랑 비슷한거 같기도 해 ㅋㅋㅋ 

 

 

 

 

 

 

 

 

람캄행역에 도착하니까 역시나 썽태우가 손님들을 기다리고 있고 특유의 분위기가 있네 

 

예전에는 온눗이 로컬스러운 느낌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람캄행을 보면 온눗은 엄청 번화가야 ㅋㅋㅋ 

 

 

 

 

공항철도가 있는 역 안에는 이렇게 생긴 짐도 있었어 

 

운동하기에 진짜 좋아보이더라구 

 

 

"오빠!" 

 

 

잠시 기다리고 있으니까 CEO녀가 도착했어 

 

 

"뭘 그렇게 보고 있어?!"

"여기 체육관 ㅋㅋㅋ 좋아보여서" 

 

 

람캄행 역에 있는 체육관이면 그냥 동네에서 조금 좋은 정도일텐데 

 

생각보다 운동하기 너무 좋아서 깜짝 놀랐어 

 

 

 

 

 

 

 

 

CEO녀와 함께 공항철도를 타고 파야타이 역으로 이동했어 

 

 

 

 

 

 

 

 

 

파야타이 역은 공항철도를 타는 게 아니면 올일이 없어서 구경하는건 처음인데 참 신기했어 

 

시암역 쪽으로 가는 길은 완전히 차들로 꽉꽉 차서 주차장 수준이고 ㅋㅋㅋ

 

정말 차가 많아도 너무 많은거 아냐? 

 

근데 신기한건 주차장은 주차장인데 조금씩 움직이기는 해 ㅋ

 

옆에도 참 신기했는데 이쪽에는 철길이 깔려있는거야? 

 

아! 이게 그 후알람퐁에서 탄다는 그 기차구나 싶었어 ㅋㅋㅋ 

 

보면 알겠지만 상태가 좋아보이진 않았어 

 

주변에 있는 판자집들도 조금 그렇고

 

한국에서는 버려진 철길 같은 느낌인데 운행하는거 맞겠지???

 

상당히 연식이 오래된 느낌인데

 

온김에 태국 기차 구경이나 해봐야겠다 ㅋㅋㅋ

 

 

 

 

 

 

지상으로 내려가서 잠깐 기다려보니까 진짜로 이 길으로 기차가 오네?? ㅋㅋㅋ

 

칙칙폭폭 

 

다음에 기차도 타보고 싶다

 

태국 기차니까 많이 저렴하겠지? 

 

대신 엄청 느릴지두 ㅋㅋㅋ 

 

 

 

 

기차가 지나가니까 다시 건너는 사람들과 차량들 

 

재미있는 광경이었어 ㅋㅋㅋ

 

 

 

 

 

 

 

 

 

파야타이에서 길을 걸어가는데 진짜 차가 엄청 막혀서 운전하는건 쉽지 않아보였어 

 

길을 걷는데 어떤 아주머니가 길거리 수선소를 하고 있더라구 

 

방콕은 역 근처를 돌면 반드시 저런 형태의 길거리 수선소들이 있는것 같아 

 

그랩키친? 뭔진 모르겠지만 그랩기사들이 왔다갔다하는 가게도 있었어! 

 

 

 

 

 

 

CEO녀의 추천으로 어떤 버스에 올라탔는데 

 

또 잘못된 버스를 탄거야 ㅋㅋㅋ 

 

쭐라롱컨 대학으로 이동해야하는데 갑자기 전혀 엉뚱한 방향으로 버스가 이동하기 시작해 

 

굳어지는 CEO녀의 표정 

 

당황스러워 하더라구 ㅋㅋㅋ 

 

 

"오빠! 우리 또 버스 잘못 탔어 ㅠㅜ"

"괜찮아 ㅋㅋㅋ" 

 

"흐엉 ㅠㅜ"

"ㅋㅋㅋㅋㅋ"

 

 

괜찮아 토닥토닥 

 

잠깐이지만 에어컨 버스에서 좋은 시간을 보냈어 

 

 

 

 

여긴 대체 어딘가 했더니 센트럴월드 뒤쪽에 있는 빠투남 지역이었어 

 

아 여기 어떤 동네인지 한번 와보고 싶었는데 

 

오늘이 그날이구나 ㅋㅋㅋ 

 

운하를 사이에 두고 방콕의 중심인 시암역 위쪽에 있는 곳이야

 

 

 

(AI Mirror앱으로 만든 카툰효과)

 

난데없이 엉뚱한 장소에 내리는 바람에 혼란스러운 CEO녀

 

그녀의 가이드는 즐겁고 만족스럽지만 항상 제대로 되는것 같지는 않더라구 

 

어쩔수 없이 니콜라스가 출동해야겠어!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