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 - 울프코리아 WOLF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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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5일차 마지막!

오예컴온
3129 7 20
도시(City) 방콕
주의사항 남녀중요부가 노출된 사진이 첨부되거나 노골적인 성행위 묘사가 있는 음란물 및 아동청소년음란물이 아닙니다.

안녕 브로들.

40대 아재 오예컴온이야.

어제 낮에 카오산 갔다온것 까지 얘기했을거야.밤에는 시간이 안나네..

 

카오산에 갔다가 호텔에서 좀 쉬었어.

오늘은 야시장을 가는 날이거든.

쩟페어 야시장.

 

 

20230922_203241.jpg

공연도 하더라고 라이브로..

니콜라스 브로 말 대로 사람이 많아.

20230922_203334.jpg

야시장을 구석구석 한바퀴 돌았어.

브로들도 알겠지만 니콜라스 브로 글보면 뒤에도 있다고 해서 거기까지 싹 돌았지.

야시장에서 먹어야한다는 로띠.

 

 

20230922_205025.jpg

먹고 이제 루트 66을 가려고 오토바이 타고 가는데 와 무슨 비가 태풍온것 처럼 쏟아져. 갑자기. 비맞은 생쥐꼴로 루트66입성.

 

20230922_220744.jpg

여기가 맥주들고 솔플이 힘든 이유를 알겠어.

일단 스테이지가 없고 음악나오면 테이블옆에서 그냥 노는거야 춤추고.

내가 20대때 다니던 클럽이랑은 다르더라.

엔비랑 할렘 이든등등...

무조건 테이블잡아야해. 솔플가는 사람들은 혼자 술 다 못마시면 킵카드 준다고 해.

난 내일 떠나는데 여긴 아니다 싶더라고.

 

그래서 나나플라자쪽으로 가려고 했는데.

우리 사마 브로 보러 테메로 갔지.

사마브로는 못보고 어제만나서 얘기했던 애들이랑 또 놀다가 호텔로 와서 그냥 쓰러져 자버렸어.

 

그리고 오늘 아침 늦잠을 자고 늦은 조식을 먹고 마사지로 하루를 다 채울 생각을해.

 

20230923_113751.jpg

더쿠 브로가 알려준 헬씨마사지에서 전신 아로마 2시간..받고

그다음앤 변마 어딕트를 갔어.

와 딱 들어가자 마자 종치고 애들 줄세우는데..내가 웬만해서는 기 안죽는데..

20명이 나만 똘망똘망 쳐다보니까 부담되서 잠..잠깐만 하고 나와버렸어.

그랬더니 매니저가 따라나와서 왜그러냐고 무서워하지마~이러더라 한국말로.

그래서 조곤조곤 내 요구사항을 얘기했어.

가슴은 수술하면 안되고 자연산으로 좀 컷으면 좋겠고 엉덩이도 컸으면 좋겠다.

이러니까 모델라인이라며 한명을 데꼬오는데

분홍색 드레스 입었는데..진짜 거짓말안하고 피부 하얀데 슬랜더고 가슴은 별로 안큰데 얼굴이 진짜 이뻐. 내가 방콕에 있으면서 지나다니면서 본 얼굴 및 피부로는 제일이었어.

 

3500이래 모델라인 이라서 1시간에.

잠깐만 기다려라 나 생각좀 하고 오겠다.

하고 담배 하나 피고 왔는데

담배필때 들어간 짱깨 하나가 1분도ㅠ안되서 걔를 픽했네? 아 짜증나더라. 그리고 다시 둘러봤는데 일반라인이라 피부는 좀 검은편이지만 허리 잘록하고 엉덩이 큰애가 있어서 걔를 픽했어. 와 나의 선택은 틀리지 않았지.

자쿠지(월퓰욕조) 에서부터 물빨하고 나와서 바디타고 삽입하고 사정하고 입싸까지.

완벽했어. 이름은 지가 몇번 말했는데..

바이떠이인가 뭔가 하여튼 그런이름이야. 사비스 정신은 투철해 몸매도 좋아 군살이 하나도 없어. 다만 밀리는건 문신 3개랑 피부색. 

아까 그 모델라인은 피부가 한국인보다 하얘.

얼굴은 진짜 끝짱나니까 나 믿고 가봐.

 

그리고 나와서 푸팟퐁 커릴 꼭 먹어야한데서

푸팟퐁커리 먹으러 갔어. 네이버에서 검색해서

 

 

20230923_165505.jpg

 

네이버에서 찾아서 간건데 맛있더라 땡모반도. ㅎㅎㅎㅎ

 

 

20230923_16383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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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제 한국으로 떠날 준비를 해.

 

너무 아쉽다. 꼭 다시오고 싶을꺼야.

 

그동안 도와주고 알려준 브로들 덕분에

무사히 여행을 마무리 할수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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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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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그랜드슬래머 23.09.23. 20:32
브로의 여행기 잘 봤어
마지막 마무리까지 정말 좋았겠어ㅎㅎ
오예컴온 작성자 23.09.23. 22:33
그랜드슬래머
그랜드슬래머 브로. 정말 재밌었어. 첫번째 내상 당한 여자도 테메에서 또만나서 담배피면서 얘기하고 정말 행복한 기억만 안고 간다. 고마워
2등 와꾸이슈 23.09.23. 20:51
브로 너무 좋은 여행기야 재미있게 잘 읽었어.
앤비,할렘 ㅋㅋ 오랫만에 듣는 단어들 그립다
오예컴온 작성자 23.09.23. 22:35
와꾸이슈
옛날엔 진짜 엔비할렘 줄서서 들어갔지...그때랑은 너무 다르더라 클럽은...내가 일주일에 6일을 클럽다녔는데..그래서 나름 솔플 자신감 있었는데...루트66은 무조건 테이블 잡아야 춤도 출수 있더만 ㅎㅎㅎ그래더 즐거웠엉
와꾸이슈 23.09.23. 23:12
오예컴온
솔플이 확실히 힘들어 ㅠㅠ 우리는 다음번에 더 잘 놀거야
오예컴온 작성자 23.09.24. 03:22
와꾸이슈
맞아 담에 가면 첫날 루트66가서 테이블 잡고 한병 까고 시간 될때마다 가서 먹을꺼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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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헤오 23.09.23. 22:45
잘 즐기고 왔다니 너무 다행이야.

벌써 발권 알아보고 휴가일정 조정하고 있는 것 아냐? ㅋㅋㅋ
오예컴온 작성자 23.09.23. 23:06
헤오
아직 출발 안했는데 이제 수완나품 도착했어. 헤오 브로 간다고 하면 나도 발권 알아봐야겠는걸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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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23.09.23. 23:25
오예컴온
아쉽지만 이제 꿈에서 깨어나야 할 때이지 ㅎㅎ
나야 뭐...추석 연휴와 1월? ㅎㅎㅎ

열심히 돈벌자구!
오예컴온 작성자 23.09.24. 03:21
헤오
그럼 나도 1월쯤에 다시 한번 진지하게 생각해봐야겠어.
굶주린햄스터 23.09.24. 01:06
브로 재밋게 놀았다니 다행이야
아쉬움이 있어야 재방의지가 불타오르는법이지
두번째 방문때는 내집같진 않아도 친구집 느낌은 나지않을까? ㅎㅎ
엔비 할렘 세대가 느껴지네
군바리때 휴가나와서 민간인인척하고 자주갔었는데 ㅎㅎ
오예컴온 작성자 23.09.24. 03:22
굶주린햄스터
맞아맞아 5일째엔 맨하탄이 내집같아서 짐싸기가 싫더라니까. 더쿠 브로 도와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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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밤 23.09.24. 01:18
마지막까지 즐거운 여행이었네!!
아쉬움은 남겠지만 다음에 또 즐거운 여행을 하면 되니까!!
오예컴온 작성자 23.09.24. 03:21
군밤
브로들 덕분에 아무것도 모르고 계획도 안짰던 내가 이렇게 알차고 즐겁게 다녀 올수 있었네..이제 비행기 출발한다..한국에서 접속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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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PD 23.09.24. 18:45

푸팟퐁커리에 땡모반이면 최고의 조합이지! 

 

맛있는 것도 잘 먹고 남자의 여행도 만족스럽게 한 것 같아 ㅋ 

 

행복해보여서 나도 기분이 좋아! ㅋㅋㅋ 

오예컴온 작성자 23.09.24. 19:27
니콜라스PD
진짜 니콜라스브로 덕분에 혼자 방타이 할 용기가 생긴것같아. 니콜라스 브로 아니었으면 그냥 낚시나 하러갔을텐데...
고마워 정말.
뉴가네 23.09.24. 19:23
자. 이제 뱅기 티켓 알아보자.ㅋㅋ
오예컴온 작성자 23.09.24. 19:28
뉴가네
ㅋㅋㅋ오라오라병인가...이것이 오늘왔는데 내일떠나고 싶네..
뉴가네 23.09.24. 19:44
오예컴온
아주 심각한 병이지.. 일을하고 있어도 .. 일이 손에 안잡히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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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23.09.26. 08:25
설마 아직 발권을 안한건 아니겠지 브로!?

빨리 발권하는 브로가 더 빨리 더 많은 푸잉을 만난다고 ㅋㅋㅋ

즐거운 여행이였다니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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