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ㅎㅌㅊ 방아다의 호갱후기.. 3편

이좆같은 투어를 신청안했으면 글로벌 인싸되고 중국녀랑 행복할수있었을텐데
여튼 투어는 전일 일정으로 8시부터 오후4시정도까지 였습니다

여튼 신청했으니 투어 갔습니다 최악인게 이런데 보통 혼자와서 같이 좆목하면서 친해지는거 아닌가요?

9명중에 나랑 한명빼고 다 일행이었습니다 다행히 같이온 한명이랑 친해져서 잘다님

수상시장 기찻길시장 왕궁 투어였는데 서로 거리가 멀어서 투어신청으로가는게 확실히 낫겠더라

어짜피 투어내용은 궁금하지도 않으실테니 먹은거랑 건물사진이나 몇개올립니다 한번은 해볼만한데 관광 별관심 없으면 안하는게 나음 차로이동하는시간이 꽤됨

4시에 끝나고 숙소서 쉬다가 딸랏롯파이 야시장 ㄱㄱ 했어요

맥주먹고있는데 옆에 무슨나란지 모르겠는데 동양인 아재가 소주 한병 시켜주고감 한국인좋아한다고 한잔먹고 안먹음 ㅎ

여튼 야시장에서 가볍게먹고 어디갈까하다가 루트66 외국인 많을거 같아서 갑니다 붐붐보다 외국인 이랑 노는게 더재밌어가지고

그 모야 확실히 거기에 더집착안하면 오히려 더 재밌게 놀수있는거같음

예상과는 다르게 루트66갓더니 까올리밭입니다 죄다 테이블에 앉아있고 아무도춤을 안춥니다 마치 첫날 피어 같았습니다 그래서 그냥 다른스테이지가서 노래부르는거보고 옆에 오닉스나 갔습니다

오닉스 입장하자마자 입장권으로 칵테일 바꿔먹으려고 칵테일바 갓더니 누가 말걸어서 봤더니 중국녀 두명이 말걸더라고요

옆사진은 좀이상하게나왔는데 둘다 엄청 이쁘던데
여튼 또 한국인이니 머니하면서 번역기 돌리면서 칵테일먹고 같이춤추고 재밌게놀다가 오닉스 끝나는 시간되서 나가야된대서 애내랑 2차 갔습니다

한식당가서 갑자기 고백받음 남자친구되달라고 ㅋㅋ 나찐따고 한국에서 인기하나도 없다니깐 핸섬가이 큐티 남발하면서 키스해주는데 진짜 그자리에서 텐트침 애내가 위챗되면 달라고했는데 거기서 깔앗더니 내앱이 오류나서 전번주고 물빨 하다가 정신차리고 보니깐 호텔

이번일을계기로 중국가는거 심히 한번생각해봐야될듯 싶네여 이게 마지막 글이 될거 같습니다.
다음엔 걍 헤어지고 그다음날 새벽비행기라 쉬다가 귀국함

먼가 혼자 여행하니깐 확실히 자기주도적으로 변하고 자신감 생겨서 좋았음

요약 : 중국녀 이쁘다/혼여행 갈만한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