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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아다 방타이 짧은 꿈이야기 3편

익명
2946 1 0
도시(City) 방콕
주의사항 주의사항을 잘 숙지하고 글작성을 할게.

 

2편에 이어서 3편도 써볼게

 

3일차가 방콕 마지막날인데 알차게 한게 없네 좀 아쉬움이 많이 남음

 

항상 아침 늦게일어나서 조식 끝물때 먹으러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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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조식 개ㅆㅅㅌㅊ

 

먹고 방에서 뒹굴뒹굴 거리다가 이대로 시간가는게 너무 아쉬워서 어거지로 몸을 이끌고 밖으로 나왔어

 

조식 먹은지 얼마 안됐는데 벌써 점심시간이 넘어버렸네;;;; 시간이 너무 아까움

 

그냥 밥무러 근처 식당에 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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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하는 첫날에 먹어봤는데 너무 더부룩해서 별로;;; 나만그래?

 

그래서 레오 한병 친구랑 노나먹고 (현지에선 리오 라고 부르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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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쏨땀. 쏨땀 자체가 요리가 아니라 김치같은 반찬느낌??

 

처음먹어봤는데 그냥저냥 다 먹어벌임!

 

얘네 음식은 다 달달시큼하더라고. 워낙 더워서 힘내려고 그런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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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 오면 꼭 먹어야한다는 뿡뿡이커리

 

이거에 밥 하나 추가해서 비벼먹으니까 밥도둑이 따로 없음...... 진짜 존맛이야

 

밥먹고 뭐할까 하다가 베트남갔을대 이발소를 갔었거든 근데 그 시스템의 이발소가 방콕에도 있더라고

 

전화 예약하고 바로 ㄱㄱ

 

뭐 서비스는 발씻 손발톱 면도 마사지 샴푸까지.

 

내 언냐가 되게 잘 해주더라고 중간에 좀 잠들긴 함 ㅋㅋㅋ

 

600밧인가 700밧인가 했던걸로 기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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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발소 나왔는데 벽에 붙은 도마뱀보고 놀람.

 

시간도 어찌저찌 늦어져서 벌서 해가 져버렸어. 이렇게 방콕을 보내긴 너무 아쉽잖아 

 

그래서 미리 알아봤던 왓아룬사원으로 주황조끼 오도방타고 갔어. ㅈㄴ멀더라....

 

사원 맞은편 루프탑바에서 맥주한잔씩 먹으면서 뷰를 보는데 진짜 아름다웠어.

 

근데 여길 꽈추랑 단둘이 왔다는게 너무 슬펐지뭐야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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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사원 야경사진 많이들 봤지? 나도 대충 찍어봤어;;; 똥손

 

암튼 맥주한잔 빠르게 비우고 뚝뚝이 타고 카오산로드 ㄱㄱ

 

나는 태국 교통수단중에서 뚝뚝이가 제일 운치 있는것 같음. 근데 그랩같이 가격이 정찰제로 된게 아니어서 무조건 흥정 해야해

 

주황조끼 오도방이랑 뚝뚝이 기사님이 처음에 제시한 금액에서 나는 무조건 반으로 깎았는데 되더라고.

 

암튼 루프탑바에서 카오산까지 100밧인가 기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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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하자마자 길거리음식 하나 먹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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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저녁도 먹어주고ㅇㅇ

 

근데 카오산로드에는 죄다 약쟁이들 밖에 없는건지 ㄷㅁ냄새 가득하고 해피벌룬 존나 팔더라고

 

별 감흥 없어서 펍에는 안들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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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는 ㅈㄴ싸더라고. 나중에 보니까 파타야 로드샵이 더 쌈;;;

 

내 기억속의 카오산은 굳이 와야되나 싶을정도로 별루였어 다음에 올땐 안올것임!

 

그래서 바로 숙소로 돌아가서 마지막날을 장식할 대망의 테메를 가기위한 계획을 세웠지.

 

첫날 테메 찍먹으로 보기만 했을때 너무 민망해서 술이좀 취하고 가야할 필요가 있었어.

 

그래서 숙소 꼭대기에 루프탑바에서 맥주몇잔 묵고 가려고 바에 먼저 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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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개조음. 바텐더형님도 존나멋있고 옆에 푸잉손님도 맛있어보이고ㅇㅇ

 

dj누나는 디제잉은 안하고 노래틀어놓고 페북하더라. 걍 쇼맨십만 있으면 되나봄.

 

암튼 몇잔 묵고 테메 ㄱㄱ

 

여기서부턴 친구랑 찢어져서 각개로 활동했어. 푸잉을 물색하는데 꽤 괜찮은 푸잉을 발견했어.

 

바로가서 간단히 이거저거 물어보는데 나이가 30중이래;; 20후로 보이긴 하는데 자기가 30중이라니까 내가 고민이 되는거야

 

5분후게 다시 오겠다 하고 나는 고뇌에 빠졌어. 와꾸는 오늘 여기서 최상인데 나보다 나이가 많으니까ㅇㅇ

 

내가 고뇌에 빠진동안 몇명 찔러보는데 걔가 다 거절하는거야. 그래도 자꾸 찔러보니까 나도 조바심나서 에라 모르겠다 하고 흥정하러 갔어.

 

나는 흥정도 안했는데 개가 먼저 S 2000 L 5000을 부르더라고. 바로 L로 가자고 같이 나왔어.

 

친구가 다른방으로 옮길때까지 밖에 있어야 했었음. 할것도 없겠다 괜찮은 펍으로 데려가달라 하니까 

 

날 끌고 5분~10분거리의 펍으로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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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가든 비터? 사이즈인데 존나크더라;; 걍 한국의 1000cc 큰거 나눠먹는 그런 느낌인데 1인용 잔에 넣은 그런 사이즈.

 

이런저런 얘기 하면서 느낀게 다행히 얘가 영어를 쥰나 잘해서 대화는 너무 수월하게 재밌게 할수 있었어.

 

다시생각해도 얘를 픽한게 너무 다행이었어. 암튼 친구가 방 다 옮겼다길래 이제 숙소로 갔어.

 

숙소 들어가서도 수다좀 떨다가 화장실타임 함 하고 이제 씻자고 너 먼저 씻으라 하니까 얘도 나먼저 씻으라네

 

상관은 없는데 내가 샤이하다 하니까 지도 샤이하대 ㅁㅊㄴ 먼저 대충 씻고 누워서 기다리는데

 

씻고 나온걸 보는데 ㄱㅅ사이즈가 너무 ㅠㅠㅠ 작아서 약간 실망... 운동하면서 만지고 싶을때 얘가 너무 작아서 내 ㄱㅅ 셀프만짐ㅠㅠㅠ

 

그리고 형들 ㅊㄴ ㅂㅃ가능해..? 나는 절대불가... ㅇㅁ 일체 안하고 바로 ㄱㄱㄱㄱㄱ

 

얘가 연륜이 있어서 좀 허공에 할줄 알았는데 키가 작아서그런가 나쁘진 않더라고. 그렇게 맥주도 많이 먹어서 힘들어서 간신히 두번하고 잠듬.

 

아침에 일어나서 맨정신에 함 더 하고 바로 보냈지. 이제 친구랑 나는 다음일정인 파타야로 넘어갈 준비를 하게되지.

 

아 그리고 나는 식당이나 마사지같은데 팁은 항상 결제액에 10프로로 줬어. 

 

파타야 로드마사지가 한시간 200밧인걸로 기억하는데 그런데서 10프로는 20밧은 너무 적은거같아서 최소 50밧 ㅇㅇ

 

형들은 얼마나 주는지 모르겠네 뭐 팁에 정답은 없겠지 본인사정이나 만족도가 다르니까?

 

암튼 이렇게 방콕일정이 끝이 났어. 

 

너무 대충썼나 모르겠네 반응 좋으면 4편도 만들어 볼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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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 방콕 오렌지주스 자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