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중 33살인데 두살연상 여친이 이러면 어떠세요?

아니요~~~ 이상한사람 아니에요 .. 남자는 결혼하면 경제적으로 생각할수밖에 업죠~~

여자는 참!! 힘들어요~

그냥 사라고 해 브로

못 사게 하면 벤츠가 평생 꼬리표처럼 따라다닐꺼야

대신 본인 돈으로 사라고 하던지 조금 보태줘서 생색내는게 장기적으로 볼 떄 좋은거같아

프리랜서니깐 수입이 일정치는 않겠지만, 본인이 직접 견적받아보고 지출을 어떻게 할껀지 계획 세워보라고 해

막연히 타고 싶으니 벤츠 노래를 부르겠지만, 리스표 받아들고 납입금 숫자 보면서 지출계획 세우면 얘기가 달라질 수도 있어.

난 결혼하면서 와이프가 캘리 노래부르길래 그래 까짓꺼하면서 사줬어.

근데 캘리가 버킨이 되더니 온 집안을 뒤덮었어... 조심해.......

음 브로는 7억해가고 여자분은 3~5천?

내 생각으로는 결혼까지?

잘모르겠네 앞뒤 사정 다 모르고 말하는거라서

자기 하고싶은데로 다하면서? 그냥 브로한테 빌 붙는거 아냐??

브로가 뭐가 부족해서 여자분한테 매달리는지 모르겠네

브로 능력정도면 다른 좋은 여자분도 만날수있을꺼 같은데?

이건 결혼생활이 아니군

서로 위하는 부분이 없는것같기도하고

내생각엔 빨리판단해서 결론내려야해

나중엔 끌려가는 생활이 될듯해

난 이결혼 반댈세

차안사주면 애도 안놓겠다니

그게 할말인가 벤츠가 그리좋은가 그것도 씨클이 ㅋㅋ

내입장에선 이해불가네

2세계획이없다면 결혼 다시생각해보는게 어떨지

나라면 그렇게할듯

두사람이 행복하게 살기위함이라며 ?? 근데 왜 본인만 생각할까?? 이기적이네

그니깐요 저는 진짜 좀 아닌듯요

여자분 입장에서 보면,

애 낳는 순간 육아로 인해 거의 모든걸 포기해야 된다보니 그렇게 생각하고 있지 싶네요.

그리고 결혼은 애를 낳기위해 하는게 아니라 무엇을 하든 이 사람과 평생을 같이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때 하는 거라 생각되네요.

애를 낳기위해 결혼하신다면 다시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그렇게 결혼하면 후회 하실 수 도 있어요~

쩜 그렇다

여성분은 결혼을 왜 했을까

2세 계획 희망 여부는 결혼 판단에 큰 요소라고 생각해

전혀 이상하지 않습니다. 아이에 대한 생각은 서로 다를 수도 있죠... 그런데 서로가 다른 생각을 하고 있는데 굳이 상대방과 결혼을 해야 할까요??

저 같으면 안 합니다~

난 이결혼 반댈세

서로 마인드가 다르면 힘들어.

사랑만 가지고 결혼하는건 아니잖아.

일단뭐 여러브로들이 아니다 하는거는 이유가 있는거라구 보고... 몰론 나도 이결혼 반대고 , 감사하게도 결혼전에 본모습을 보여주고 헤어질 기회를 주는데 이 기회를 놓치지않길 바래 브로

좀 치사하고 파국으로 갈지도 모르지만... 여친분이 역지사지 마음으로 생각할 여지를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을것 같어

생각해보니 여친이 말한게 맞는거 같다고, 브로도 따로 모아서 조그만한 요트산다고 해봐...

애기 키워서 사는게 첫번째 꿈이었는데, 안된다면 자신을 위한 두번째 꿈은 이루어야 한다고..인생 비루하게 사는건 좋지 않은거 같다고..

내가 하고싶은것도 못하고 돈버는 기계로 사는건 아닌거 같다고..

사람이 살아가는 방식이 여렷 있더군..

번 돈을 먼저 쓴다고 나쁜 삶은 아니라고 봐

내가 보기엔 그냥 성격차이야... 그런 성격이 좋으면 그냥 같이 사는 거지.. 아니면 계속 싸울 거야..

결혼하면 더 싸울 거야..

브로 그래도 결혼전에 잘 걸러낸거 같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