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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노하우 여자친구에게 선물하기 좋은 립 화장품

메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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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조 화장품만 다룸

기초(스킨케어)는 사람 피부마다 호불호가 커서 섣불리 추천 못 함

 

 

색조 화장품의 종류는 총 3개로 나뉨

 

섀도우, 아이라이너, 마스카라, 아이브로우등등 아이 메이크업

립스틱, 틴트, 립밤, 립 글리터, 틴트 밤, 립 라이너 등등 립 메이크업 제품

파우더, BB, 파운데이션, 메이크업 베이스, 블러셔, 쉐딩 등등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 

 

파운데이션, BB, 쉐딩, 아이라이너, 마스카라, 아이브로우 추천은 못하겠구..

사람의 피부 상태, 색상, 성분 호불호가 있기때문

 

(마스카라 성분 안맞는거 쓰면 눈 시리고 아프고 심하면 붉어짐. 파운데이션, bb는 피부 뒤집어질수가 있어서)

 

 

보통 화장품 선물하면 틴트, 립스틱을 사주던데 뭔가 좀 더 여친을 사랑하는 화잘알 애인이 되어보자하는 의미로

 

립 제품 선물 글 써봄

 

 

 

1) 질감

 

 

image.png.jpg



우선 립 제품의 질감은 매트/글로시로 크게 나뉨

좌 매트 / 우 글로시

 

매트립은 보다시피 뭔가 뽀송뽀송해보이며, 글로시는 유리알처럼 광택나고 윤기가 남

질감의 차이는 이미지에도 살짝 영향이 간다

그윽한 분위기에는 매트, 청순하거나 맑은 이미지에는 글로시를 주로 사용

 

매트의 장단점: 묻어남이 덜함, 강한 지속력 / 심한 주름&각질 부각, 대체적으로 입술에 무리가 많이 감

 

글로시의 장단점: 주름&각질 부각이 덜함, 탱글탱글한 제형때문에 입술이 탐스러워 보임 / 짧은 지속력, 머리카락이 달라 붙음

 

* 제품 퀼리티에 따라 단점이 덜 할수 있다. 

 

묻어남, 머리카락 묻는것때문에 편의성은 매트 선호하는 사람이 많은데 요즘 트렌드가 글로시임

매트와 글로시는 은근 호불호가 좀 큰 편이라 무턱대고 사줬다가 얼굴이 다소 굳는 대참사가 가능

여자친구의 화장했을때 입술을 잘 보면서 골라봅시다..

 

무난한건 역시 여자친구가 선호하는 질감을 따라 사주는것

이제부터 키스할때 여친이 바른 이것이 무슨 질감인지를 잘 느껴봅시다 ㅎㅎ;

 

 

 

 

2) 종류

 

image.png.jpg

 

우리가 생각하는 그 립스틱, 틴트 말고도 립제품에는 여러가지 형태가 있다

짤속에 3,7,8,9 빼고는 익숙하지않을것

 

립스틱: 다들 아니까 생략함

 

* [ 브랜드명 -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제품라인 ( 장점, 키워드 / 단점 ) ]

 

★추천해주는 고가 브랜드

 

바비브라운, 톰포드, 랑콤, 디올

슈에무라 - 슈프림 마뜨 ( 매트 )

겔랑 - 키스키스 ( 매트 ) 

샤넬 - 루쥬 코코 샤인 ( 촉촉 )

 

위에 브랜드들은 백화점이라 다 질이 좋다. 어떤 라인을 써도 평타이상은 치고 들어가기때문에 백화점 브랜드들은 색상위주로 보는게 편함

 

 

단점은 가격뿐

 

 

맥 - 매트 립스틱 ( 매트, 색상, 무난 / 백화점 브랜드이긴한데..다른 백화점 브랜드에 비해 질 떨어짐 발림성이 초큼..)

 

 

 

 

☆부담 없는 저가 브랜드

 

웨이크메이크 - 루즈건 제로 ( 매트, 질 )

롬앤 - 제로 그램 ( 매트 )

클리오 - 매드매트 ( 매트, 질 )

삐아 - 적 시리즈 ( 매트, 색상 )

어퓨 - 트루 벨벳 ( 매트 )

 

3ce ( 색상, 매트, 중일 외국인 여친이면 이 브랜드 좋아 죽음 / 질 구림 )

요 브랜드의 경우 보세옷 팔던 곳에서 만든 화장품인데 색감이 죽여줄정도로 이쁘다는것과 질이 정말 죽여버릴 정도로 나쁨

 

로드샵 수준의 질인데 가격이 탈로드샵

 

그외 에스쁘아, 투쿨포스쿨도 무난무난하다

 

틴트: 물(워터)/오일/무스 크게 총 3가지 제형으로 나뉨. 

 

물(워터)은 입술 착색으로 발색하는거라 입술 부담이 크고 나중가서 쪼그라드는 현상이 일어난다

오일은 우리가 아는 그 전형적인 틴트의 제형 적당히 촉촉해보이는 그 입술이 바로 이거 바른것

 

무스 매트 제품의 제형으로 되직하며 다른 립 제품에 비해 펴바르면 보들보들한 촉감을 느낄수있음

 

 

★추천해주는 고가 브랜드

 

베네피트 ( 색상, 워터 / 질 구림 )

입생로랑 - 따뚜아쥬 꾸뛰르, 베르니 아 레브르 바이닐 크림 ( 오일 )

 

☆부담 없는 저가 브랜드

 

페리페라 - 에어리, 벨벳 ( 매트, 색상 / 입술 따가울 수 있음 )

더샘 - 캔디 틴트 ( 글로시&매트 / 케이스가 장난감 같음 )

투쿨포스쿨 - 체크 틴트 ( 글로시&매트  )

네이처리퍼블릭 - 바이 플라워 트리플 무스 틴트 ( 매트 )

릴리바이 레드 - 코팅 틴드 ( 글로시 )

 

 

립밤(틴트밤): 틴트+립밤. 여기는 발색이 잘되고 좀 더 색조 화장품스러운 립밤을 뜻함. 보습과 연하고 자연스러운 발색이 장점

 

 

★추천해주는 고가 브랜드

 

디올 - 어딕트 립 글로우

겔랑 - 키스키스 립밤

 

폴앤조 - 트리트먼트 립스틱, UV 립스틱, 페탈 ( 말이 립스틱이지 사실상 립밤에 가깝다. 고양이 얼굴 양각이라 귀여움 국화꽃 양각도 있는데 패키지와 양각이 귀엽고 이쁨 )

 

 

☆부담 없는 저가 브랜드

 

홀리카 홀리카 - 물방울 틴트밤

이니스프리 - 글로우 틴트립밤

 

 

그외 기타로

 

립 라이너(립 펜슬): 립스틱과 비슷한데 좀 더 얇으며 립 라인을 따기위한 제품. 모습이 다를뿐이지 알맹이는 립스틱이랑 똑같음

브랜드 - 나스, 맥, 미샤, 우드버리

 

립 글리터(립 글로즈): 광택을 내기위한 제품. 오일젤 같은 제형이며 거의 투명하며 무색임. 펄이 들어가 있기도 함. 단독으로 바르기보다는 보조로 바름

 

브랜드 - RMK, 디올(루즈 브리앙), 샤넬(루쥬 코코 글로스), 홀리카(멀티 글로이 부스터)

 

립 락커: 틴트보다는 좀 더 무스타입에 립스틱보다는 부드러운 리퀴드 제품. 틴트+립스틱 같은 느낌. 락커의 경우 이름 장난을 잘 쳐놔서 무스/매트 틴트와 비슷한것이 많음

 

브랜드 - 슈에무라(라끄 슈프림), 스킨푸드, 클리오, 페리페라

 

 

 

 

3) 색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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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조 화장품이니 중요한것은 바로 색

질도 질이지만 색이 이쁘면 질이 쓰레기라도 이해해줄만큼 중요하다

 

색은 사람의 피부톤에 따라 어울리는것과 안 어울리는것이 있다

이러한것을 퍼스널 컬러라 하는데 몇년전에 쿨톤, 웜톤이니 뭐니 하는걸 들었을것

 

" 그냥 아무거나 막 바르면 되는거 아니야? "라고 생각할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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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뮤트톤을 지닌 캣 데닝스

따뜻한 색상의 웜 컬러(노랑색)를 사용한 메이크업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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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한 컬러 (파랑색)의 메이크업을 한 모습..

 

똑같은 핑크색 립스틱을 써도 누구는 청조하고 이쁜 느낌이 나는데

다른 사람은 아줌마의 촌스러운 핑크마냥 과하다, 어색하다 느낌이 나는것을 봤을것이다 이것이 톤의 중요성

 

여자들이 10~30만원 내고 자기의 퍼스널 컬러를 상담을 받는 이유가 있다

여자친구에게 무턱대고 아무색이나 사줬다 저런 참사가 일어나면 큰일나므로 어느정도 색을 고민하고 사야한다

 

 

퍼스널컬러는 노랑색을 잘 받는  ↔ 파랑색을 잘 받는 로 크게 나뉘어진다

그리고 여기서 채도와 명도에 따라 사계절로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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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런식으로 봄웜, 여름쿨, 가을웜, 겨울쿨.

 

여기서 더 자세하게 명도,채도를 나눠 세부톤이라는것으로 또 나뉘어지는데..복잡해지므로 패스

 

그리고 제일 중요한것은 퍼스널컬러가 칼같이 나눠진 사람은 많지 않아서, 아주 심각하게 톤에 대조되는 색상을 쓰는것이 아니면 괜찮다

 

우리가 중요하게 봐야할것은 단 2가지다

 

여자친구가 노랑색, 파랑색중 어느색이 더 어울리는가?

제일 쉽게 구분하는게 이거다

 

노랑색이 더 어울린다 -> 웜     파랑색이 더 어울린다 -> 쿨

 

뭔가..뭔가..여자친구를 딱 봤을때 얘는 조금 더 노랑색/파랑색이 어울린다 느낌이 날것

그걸 기준점으로 대략적으로 웜쿨만 알아내면 된다

 

피부색이 하얘서, 머리가 검은색이면 쿨톤 뭐다하는건 100% 헛소리다 이것도 야매식이긴한데 그나마 제일 그럴싸한 분류 ㅎㅎ;;

 

이제 너의 색상 능력이 중요해진다

색을 볼때 노랑&주황색이 들어갔는지, 파랑색이 들어갔는지를 구분해야 된다

 

 

 

image.png.jpg

 

 

똑같은 빨강색이라도

노랑색이 들어가면 주황색이 되고,

주황색이 들어가면 오렌지 레드라는 색이 된다

 

반면 파랑색이 들어가면 보라색이 되고,

보라색이 들어가면 자두색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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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똑같은 분홍색인데 색이 다 다르다

노랑색과 파랑색이 어떻게 들어가냐에 따라 달라짐
 

이런식으로 크게 분류하고 거기서 이게 좀 더 여자친구에게 어울릴거같아! 하고 고르면 된다

 

 

난 이런거 못 하겠다 하나도 이해 안된다

 

→ 그냥 여친에게 어울릴거같은거 아무거나 사면 된다

그것도 불안하면 잘 나가는 베스트 컬러나 여친 노필터 사진같은거 가져가서 어울리는 색 추천해달라 해라

 

 

 

요약

 

1. 돈 있으면 백화점 브랜드를 사자

2. 돈 없는 급식이면 로드샵 제품을 사자

3. 돈 없는 성인이면 맥 립스틱이나 사자

4. 색상 고르는것에 자신이 없으면 여친 사진 매장에 가서 추천 받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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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선129 머선129 Bro 포함 2명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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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gOP 20.12.25. 16:43

*** 입생로랑 코랄색 틴트는 실패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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