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잡담 결혼고민 레전드

무엇보다 일주일 술 3,4회는 오바임. 가정주부 하고 싶으면 퇴근하고 오는 남편 챙겨야 하는 거 아님?
놀거 다 놀고, 서울살며 품위유지 하고 싶고, 딴남자랑 술마시고 놀면서, 남편 밥도 안차려준다고?
미쳤다. 이 결혼 반댈세.

곧 결혼준비하는데 부인이 남사친이랑 술을 둘이서 먹는다고? 다른 글도 보면 바로 손절쳐야하는 삘이 나는데

고민한다는건 그만큼 좋아한다는거겠지!?

하지만 모두 알고있지

남사친이 많다는건…계속해서 의심만 하게 되는걸

와... 이건 종합선물세트네
저 중에 하나만 있어도 걸러야 될 판에 4개가 다 당첨이네;;

저 상태에서 결혼하면 뭐... 뻔하지 ㅋㅋ 서로 배려하고 희생해도 매일매일 행복한일만 생기지는 않는데 저상황이면 지옥일걸

우리는 저런 놈을 빡대가리라고 부르기로 했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