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잡담 41살에 혼전 임신을 아빠한테 고백

부모 입장에서 얼마나 기쁘겠어~

좋은남친이길 바랄거야~

애기도 건강하게 낳고~결혼도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네~~

설마 한방이겠어

남친생겼다더니 자주만난 모양이야

어쨌든 ㅊㅋㅊㅋ

수많은 행동의 결과...

그동안 못했던거 뽕을 뽑은듯 ㅋㅋ

웃자고 하는 말인데
남자는 40 넘으면 임신 힘들다고 해서 부담없이 열심히 했는데 덜컥 생겼을거 같아
뭐 남자도 비슷한 나이대일거니 축하할 일이야

그것도 예전이야기지

요즘은 결혼도 늦고, 평균수명도 늘어나서, 임신가능한 나이가 좀 더 늘어나지 않았을까!?

의학발전이 되면 불혹을 넘어서도 가능할 수도 있겠지
근데 부모들 체력이 문제인거 같아
팔팔한 나이 때도 힘든 육아인데 늙어서 키울려면 힘에 부칠듯
40 넘어서 애 낳아서 애랑 놀아주려고 하면 운동 열심히 해야됨
지금의 나는 아무것도 안하고 누워 있어도 체력 게이지가 떨어지는데 걱정이야ㅋㅋ

나는 운동하는데 왜이리 체력이 후달리는 기분이지 ㅠㅠ

보약이라도 먹어야하나봐..ㅠ

음기가 부족해서 그런겨~~~

맞어 포기했었는데 임신소식 들어서 얼마나 기뻤을까~~

꼭 결혼하고 애낳고 잘 살았으면 좋겠넹

좀 늦긴했지만 축하할 일이지~~

애 클때까지 늦게까지 돈 많이 벌어야겠지 ㅋ

그렇지~40대라 좀 늦은감이 있긴하지~~